.보건복지부는 자립우수아동을 격려하고, 소외된 아동의 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2018년 아동복지 유공자 포상” 행사를 12월 12일(수) 14시부터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아동복지에 기여한 자를 발굴하여 포상․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서, 이번 행사에는 아동, 후원자·봉사자, 시설종사자, 공무원 등 443명이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및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시상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공적으로 자립한 아동, 새로운 도전을 위해 착실히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 저축모범아동 등 59명에게 장관표창 및 장관상을 수여한다. 또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양육시설 등에 있는 보호아동의 복지증진 및 자립지원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공무원 등 46명에게도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아울러 디딤씨앗통장 이야기 공모전*(’18.9.~10.19, 주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응모작품을 심사하여 선정된 아동 등 6명에 대하여 장관상을 수여한다. 시·군·구 평가는 올해 처음 실시하였으며, 아동정책 추진체계의 적절성, 아동자립지원 성과달성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북 완주군이 최우
복무중인 군 장병들이 진로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충분한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김진표,이상민 국회의원과 (사)스파크(대표 민영서)는 ‘군인정신으로 창업하라’는 주제로 스파크포럼@국회를 개최했다. 포럼에는 손석민 준장(육군 인사기획근무차장)을 비롯한 각 군 관계자 및 전문가, 국방스타트업챌린지를 통해 배출된 군창업우수팀들이 참여했다. 최근 청년장병들의 진로문제에 대한 고민과 경력단절 우려가 증가함에도 제도적 보장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이번 포럼에서는 군 장병들의 군복무기간 중 진로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준비여건 보장 및 안정적 사회진출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대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상민 의원은 인사말에서 “국회차원에서 군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활성화를 위해 제도 수립과 입법 방안을 강구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고, 김진표 의원은 “국방위원으로서 군 장병들을 위한 지원 정책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영서 대표는 “장병들의 진로문제 해결을 위해 국방스타트업챌린지를 개최해오고 있다”며 “군 복무 기간이 장병들에게 생산적인 시간이 될 수
강원도 영월군이 12월 22~24일,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즐길 수 있는 ‘석항 12야마켓 석항 크리스마스 축제’를 석항역 앞(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석항역길 15)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축제로, 영월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시범 운영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핸드메이드 작가와 푸드트럭 소상공인, 공연예술가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루돌프 가게(크리스마스 시즌 핸드메이드 작품과 영월지역 상품 전시 및 판매), 산타의 주방(푸드트럭과 직접 만들어 먹는 꼬치와 바비큐), 눈사람 놀이터(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체험 프로그램), 열차의 추억(영월 겨울 달을 모티브로 만든 포토존), 트리의 노래(축제 분위기를 살려주는 다양한 공연) 등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축제와 시티투어, 숙박을 결합한 관광상품도 준비했다. 석항역 앞 ‘석항 트레인 스테이’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주식회사 오요리아시아(대표 이지혜)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월 지역 인프라를 연결한 관광 상품이 눈에 띈다. 관광 패키지에는 축제 이용권뿐만 아니라, 시티투어 버스, 영월을 한눈에 담을 수
28일 오후 4시, 2021년을 목표로 개발 중인 누리호의 엔진 시험발사체 비행이 성공했다. 이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한 시험발사체는 목표시간 140초를 넘어선 151초의 연소 시간을 달성했다. 엔진 시험발사체의 성능은 연소 시간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만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 기술로 개발한 발사체 엔진의 성능을 성공적으로 검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1.5톤급 인공위성을 싣고 지상 600∼800km를 비행할 수 있는 3단 우주로켓인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를 개발하고 있다. 이날 발사에 성공한 엔진 시험발사체는 누리호에 쓰이는 75t급 액체엔진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총 3단으로 구성된 누리호의 2단부에 해당하며 시험발사체의 최대지름은 2.6m, 무게는 52.1t이었다. 시험발사체는 점화 뒤 총 151초동안 연소했고, 엔진 연소가 종료된 후에는 75㎞의 고도까지 상승했다. 이후 관성 비행으로 최대 고도인 209㎞에 도달한 후 포물선형으로 비행해 나로우주센터에서 429㎞ 떨어진 제주 남동쪽 공해상에 안전하게 낙하했다. 발사 1시간 뒤인 오후 5시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연소시간
'행복한 은퇴 준비', 신한은행, 부부은퇴교실 진행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본점 대강당에서 ‘제17회 부부은퇴교실’을 개최했다. 부부은퇴교실은 은퇴를 앞두거나 준비하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은퇴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분기마다 개최한다. 이번 부부은퇴교실은 영업점과 은퇴설계 모바일 웹 ‘미래설계포유’에서 참가 신청한 은퇴준비 부부 100쌍을 초청해 진행됐다. ‘연금과 부동산을 활용한 나만의 은퇴자산 만들기’ 등 은퇴설계 핵심포인트와 일상에서 꼭 필요한 상속·증여세 강연을 했으며, 사전 신청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문세무팀장, PB팀장과 1대1 맞춤상담을 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창구 신한은행 부행장은 "부부가 함께 은퇴를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는 부부은퇴교실과 함께 기업과 기관을 방문해 교육하는 미래설계캠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GB금융, 장애인 맞춤형 금융교육 실시 DGB금융그룹은 지난달부터 이달 중순까지 DGB금융교육센터에서 금융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6개월에 걸쳐 교육기관 전문가가 기획했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학습은 물
남북은 22일 오후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지뢰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인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전술 도로를 연결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남북 도로 연결은 2003년 10월 경의선 도로와 2004년 12월 동해선 도로 이후 14년 만이다...국방부는 이날 “남북 군사당국은 10월부터 도로 개설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면서 “개설된 도로는 폭 12m의 비포장 전술도로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형과 환경 등을 고려해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다소 축소된 도로 폭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로연결 작업에 참여한 남북인원들이 DMZ 내 군사분계선(MDL)인근에서 서로 만나기도 했다. 특히 국방부는 “이번에 개설된 도로는 1953년 7월 정전협정 체결 이후 한반도의 정중앙인 철원지역에 남북을 잇는 연결도로가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장 치열했던 전쟁터의 한 가운데에 남북을 연결하는 통로를 열어 과거의 전쟁 상흔을 치유하기 위한 공동유해발굴을 실효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하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향후 도로개설과 관련된 작업은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가운데, 도로 다지기 및 평탄화, 배수로
사단법인 한국산악회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후원으로 2018년 3월부터 매월 전국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과 일반청소년 그리고 장애우를 대상으로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 사업을 실시했다. 3월부터 11월까지 총 14회, 소외계층 청소년 270명, 장애우 150명(연인원 690명)이 참여해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우 재활시설 등을 통해 일반 청소년과 소외계층 청소년 그리고 일반 장애우들을 모집해 전국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숲체험 등산아카데미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1박 2일과 1일 총 35시간동안 함께하는 생태탐방, 찾아가는 숲체험, 자연 인공암장 등반체험, 심폐소생술, 비상시 탈출방법(티롤리안 브리지를 응용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산행 예절, 보행법 그리고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의 이론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1일 총 9시간동안 아름다운 산행과 어우러기 동반산행으로 진행하며 숲 해설, 숲 체험, 기초 등산 기술 및 보행법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산악회에서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도 마찬가지지만 장애우들과의 동반산행시 약 100명 정도의 자원봉사자들을 투입해 산행을 진행하였다. 특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연계를 통해 경북 영주의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숲체험캠프’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에는 꿈드림 소속 청소년 및 실무자 6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캠프는 평소 신체활동이 부족한 도시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 캠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또래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의 비슷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또래를 만나고 자연에서 함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사회성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참여 청소년들은 숲길 트래킹, 향기테라피, 수(水)치유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TV나 스마트폰이 없는 곳에서 생활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는 기회를 경험하고 숲 해설가 등 숲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시야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하 청소년상담원)은 12일 청소년자문단 제10기 최종평가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자문단은 청소년 관점에서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포함한 많은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10기 청소년자문단 ‘청·바·지(청소년을 바라보는 지킴이)’는 전국 상담복지 전공 학부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부터 활동해왔다. 청소년자문단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청소년 관점에서 모니터링하고,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청소년 욕구가 반영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는 새로이 서비스를 개시한 AI 챗봇 기술을 바탕으로 한 ‘솔로봇상담’과 지난 5월 방송을 시작한 고민상담 팟캐스트 ‘고민프리상담소’에 대한 모니터링 역할을 해냄으로써, 신규 서비스에 대한 개선안 마련에 주요한 역할을 해내었다. 이번 수료식에서 우수 자문단으로 선정된 조은지 청소년은 “청소년자문단 활동을 통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다양한 상담복지 사업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예비 청소년상담자로서 위기청소년을 위한 효과적인 상담서비스 제공에 대해서도 고민이 더 깊어졌다”고 밝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주민이 일하기 좋은 일자리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며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함께 진행하는 ‘2018년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 우리동네에서 일자리 찾기’는 2017년 하반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민 또는 서울시 소재 법인·단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0월 19일(금)까지며, 제출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적합성(30점), 창의성(20점), 실현가능성(30점), 일자리창출 효과(20점) 항목을 심사해 11월 중 최종 11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선 일자리 전문가가 체계적인 기획과 코칭을 실시하며 △지역활력 신직업모델 △지역산업 신성장 사업모델 △지역일자리 취·창업 인프라구축 △동반성장 지역일자리 협력 모델 등 총 4개 분야로 나눈 후 실제 일자리창출이 가능한 사업으로 구체화한다. 아이디어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일자리포털에서 확인하면 되고
이웃 일본에서 인구감소로 인해 마을이 사라지는 기현상은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가장 심각한 인구 감소의 표본으로 알려지고 있는 경북 의성군의 한 마을에서 이런 기현상을 막아 보자는 의도의 색다른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자초지종을 보도한 중앙일보의 기사를 정리해 본다. . . 지구촌 전역에서 모여든 낯선 외국인 5명이 의성군의 한적한 마을에 나타났다. 이들이 사촌마을에 오게 된 것은 이달 1일부터다. 7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한국 시골마을에서 한 달 살기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지원했다. 공모는 1만2000여명이 조회하고 101번의 공유가 이뤄질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이 중 5명이 엄선됐다. 주민 190여 명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사촌마을은 이날부터 들썩였다. 9월 23일 오전 경북 의성군 점곡면 사촌마을. 마을 한 편에 마련된 사당에 안동김씨 만취당(晩翠堂)파 문중 20여 명이 모였다. 유건(儒巾)에 누르스름한 두루마기까지 갖춘 채였다. 사당엔 돼지머리에 쇠고기와 상어고기·대구포·대추·밤·무·미나리가 차려졌다. 여느 제삿상에선 흔히 볼 수 없는 제수가 오른 이 의식은 만취당 김사원(1539~1601) 선생을 기리기 위한 '향사'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이 60년간 ‘연중무휴’ 봉사라는 훈훈한 미담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회사 창립과 동시에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를 펼쳐 사회공헌의 새 이정표를 만들고 있는 것. 디딤쇠 봉사단은 집수리 사업, 환경 정화 활동, 제과제빵 봉사, 쌀 나누기, 연탄 나누기 등 인천 동구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디딤쇠 봉사단은 매년 7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무렵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집수리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지역 주민과 교감도 나누고 도배, 장판 교체, 가구 재배치, 페인트칠 등 집수리에 필요한 작업을 한다. 올해 유난히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단원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가정집 내ㆍ외벽을 페인트칠로 말끔하게 새단장했다. 현대제철은 오는 2020년까지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디딤쇠 봉사단은 명절때면 선물세트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고 재래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한다. 매년 연말에는 쌀 나누기, 연탄 나누기 등을 통해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365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인천국제공항이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객들이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한가위 특별 행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올해에는 특히 공항이 위치한 인천지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인천시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직접 참여하는 예술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첫날인 22일 토요일에는 인천무형문화재 제4호 대금정악 보유자 진철호 선생의 ‘대금정악’ 공연을 선보인다. 대금정악은 궁정이나 관아 또는 각 지방의 풍류방에서 음악을 즐기고 감상하기 위해 연주되던 음악으로 전통악기인 대금, 소금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관악기로 구성되어 활기차고 웅장한 분위기의 소리를 낸다. 대금으로 표현할 수 있는 애절함과 슬픔이 돋보이는 곡인 다향, 소금 연주를 바탕으로 클래식과 팝의 요소를 흥미롭게 조화한 아리랑 변주곡 등을 연주한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인천무형문화재 제17호 완초장 한명자 선생과 함께 전통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완
국내 최초로 개최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문 전시회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가 16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A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는 킨텍스·링크팩토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도·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가 후원했다.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4일간 개최된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는 국내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국내외에 지점을 두고 있는 비만 전문 최대 규모 병원인 365mc를 비롯해 대표 체성분 분석기인 인바디에서 분사한 인바디 관련 소프트웨어 기업 룩인바디,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공기질 카테고리 1위인 어웨어(룩인바디),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한양대학교 명지병원을 비롯한 총 62개 업체, 119개 부스가 참가했다.이 외에도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는 총 33명의 국내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진행된 9개 세션의 ‘디지털헬스케어페어 세미나’를 비롯해 iHealth Labs, Inc., Shiseido, Ltd, Global Home Shopping 등
청년 장애인들과 기업 사회공헌 실무자들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 행사가 열린다. '내 화분을 부탁해'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빈 화분을 갖고 오면 청년 장애인들이 키워온 식물을 심어 주고 무료로 나눠준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일배움터(원장 오영순)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치환)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사회공헌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내 화분을 부탁해'행사는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제주도청 민원실 앞 카페 인근 녹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직업재활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고 '사회공헌주간'에 대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행사 당일 오후 4시까지 빈 화분을 갖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단, 1인 1화분에 한한다.'제주 사회공헌 네트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의 날(9월 7일)로부터 1주간인 '사회공헌주간'을 알리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 사회공헌 네트워크는 제주도내 9개 기업 사회공헌 실무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