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이미 보도한 바와 같이 금년도 '아시아장례박람회(AFE)'에는 공식 견학 행사를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세계의 장례문화 동향을 국내 상,장례업체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는 사명감으로 국내적으로는 '한국장례메이크업협회(원장 이종란)'와 그리고 국제적으로는 싱가폴의 'Flying Home(대표: ANG)'과 협력하여 보다 상세한 자료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장례메이크업협회'는 세계적 장례이벤트인 AFE에 연속 5년간 특별 초청을 받아 박람회 현지에서 전문적인 노하우를 공개하여 주관사 및 아시아 각 분야 장례전문가들과 CEO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의 장례문화, 장례산업이 어느 한 분야에서 이렇게 세계적인 인지도를 획득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인 사실이아닐 수 없다. 특히 고인을 보다 아름답게 보다 경건하게 석별하기 위한 장례메이크업 중에도 '에어브러시' 란 특수 기법을 세계에 널리 보급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경하할 만하다. 본지는 우선 '한국장례메이크업협회'의 현지 활동상을 상세 보도하기로 한다. 이 보도자료는 ‘한국장례메이크업협회’가 제공한 것임을 밝혀둔다 [편집자 - 주] . . . ‘한국장례메이크업협회(회장 이종란’)
본지가 주관하는 2017년도 해외장례문화연수 행사는 일본 현지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3박 4일의 상세 스케줄이 거의 완성되고 있는 가운데현재 전국 각 기관단체와 기업들의 문의가 답지하고 있다. 본지는 이와같은 성원에 힘입어 보다 유익한 연수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본지가 누차 말씀드린 것처럼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기업과 개인 사업의 발전을 위한보다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2017년도 해외장례문화 연수단에 관련학계 교수 한 분을 자문위원으로 초빙하여 보다 알찬 연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본지의 초빙에 기꺼이 응해 주신 박원진 을지대학교 前 조교수는 학력과 경력이 매우 우수할 뿐 아니라, 국내외 장례문화산업과의 협력 활동 및 장례비즈니스 경험도 풍부하여 이번 연수단 일행과 함께하는 4일 동안상호 우호친선 및 장례비즈니스 교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학력 - 한성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정책학박사 -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석사 -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졸업 - 미국 Texas 주 San Antonio College Mortuary Scienc
. 사람 사는 사회나 마찬가지로 기업에서도 인간관계, 나아가 인적교류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대화하고 공감대 형성과 협력 제휴를 통해 각자의 목적을 달성해 나가는 것이다. 국제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교통과 IT기술의 눈부신 발달로 세계가 한마당 지구촌이 되어버린 작금, 자기나라에서만의 기업 활동으로는 만족할 수 없고 이제는 글로벌 마인드와 교류가 매우 중요한 마케팅이 되어 간다. 그런 의미에서 해외 견학 또한 의도와 목적을 하나로 집중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방향으로 전환하여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사진설명 : 24일 오전 ENDEX 로비에서 박람회 주관사 TSO인터네셔널 사사키 대표도 함께한 기념촬영] . [사진설명 : 24일저녁 호텔 레스토랑에서 거행된 양국친선만찬회에서 참석자 모두 함께 기념촬영] [사진설명 : 친선만찬회에서 일본장송문화학회 후쿠다 부회장의 인사말을 하는 모습. 해외 정회원 가입 및 정기간행물들을 기증받고 기념촬영] . [사진설명 : 한국측 참석자의 한사람인 박원진 을지대학교 조교수의 인사말을 하는 모습] . 2016년도 한해의 장례문화 장례산업 컨텐츠를 한층 보강하기 위해 결정하고
[기사 계속] 또 하나, 일본의 각 분야 전문가들과 CEO들의 조직인 일본장송문화학회(日本葬送文化學會)와 교류 협력의 물꼬를 텄고 본지 김동원 발행인이 외국인 정회원으로 가입 절차를 마쳤다. 앞으로 이러한 조직과의 협력을 통해서도 장례문화 학술 교류와 각계 전문인과 CEO들과의 전문지식 및 비즈니스 교류도 더욱 활성화 시켜나갈 비전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각양 친선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리 장례업의 업무시스템의 개선을 위한 벤치마킹, 그리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활성화 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 [사진설명 : 오쿠리비도아카데미 소속 기무라 고키의 납관(입관)의식 진행 모습. 아래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장례후 추모이벤트의 하나인 엔딩파티 부스의 모습] . 또 하나, 금번 견학 행사에서 특기할 사실은 본지의 방침에 호응하듯 한개 그룹에서 다수의 젊은 직원들을 견학에 참여시켜 진지한 자세로 연수를 실시했다는 사실일 것이다. 자신들을 견학시킨 기업의 의도에 충실하듯 메모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인솔자를 순응하고 있는 모습에서 기자도 느낀 바가 컸다. 또 금번 견학 행사에 을지대학교 박원진 조교수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일본현지에서도 한국의 학계 대표
.일본의 유수 장례박람회인 "제2회 ENDING 산업전"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도쿄 빅사이트 국제전시장에서 280여개 업체가 출품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박람회는 엄청난 숫자의 참가업체가 가양한 분야의 각종 새로운아이템을 선보이는 한편 주례승려 컨테스트, 여성 봉사자 컨테스트, 납관사(상례사) 컨테스트 등 훌륭한 인재를 양성할 목적의 신선한 이벤트와 함께 세미나와 심포지움을 통해 현대 장례문화와 장례산업의 키워드가 될 각종 주제로 사업자들의 아이디어를 지원하고 있다. 넓은 전시장을 가득 메운 각종 컨텐츠는 장례용품과 서비스, 제단 종교용품 코너, 제단장식 코너, 업무지원 아웃소싱 코너, 묘지묘석 코너, 유족대응 코너, 반려동물 코너, 이벤트 코너 등 장례산업 전반적인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본지는 지난 7월 요코하마 FBF(장례비즈니스 페어)에 이어 제2차 견학단을 조직하여 놓질 수 없는 새로운 장례문화 한마당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23일부터 2박3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최대한 노하우를 살려 정통 기업연수 수준을 기약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의 가장 뛰어난 장례기업 '아반휴네스'의 심층 견학과 정연한 관리로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는 우수한 민영 공원
이미 공지한 바와 같이 지가 실시하는 해외장례문화견학 행사는 시간이 갈수록 정통성과 신뢰도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8월 23일부터 2박 3일간의 제2차 일본장례문화견학 행사도 초기에 예정한 인원을 달성하고, 보다 나은 내용을 준비하여 단순한 여행이 아닌 기업연수 차원의 수준 높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 실제로 모 기업은 앞으로 본지가 실시하는 해외 견학 행사에 해당 기업 임직원들을 해마다 참가시키기로 확정하고 1차로 여러 명의 임직원을 금번 견학에 동참시켰다. 한편, B2C 성격의 방대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ENDEX2016(ENDING산업전2016)”이 8월 22일부터 3일간 도쿄 빅사이트 동관에서 개최되는 바, 본지는 주관사인 “TSO인터네셔널(주)”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데 서로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의미에서 박람회 초대장을 직접 보내왔다. 박람회를 통해 200여 개 기업의 각종 새로운 트렌드의 제품과 시스템을 통해 현대 일본장례문화의 전반적인 사항을 벤치마킹할 수 있다. 장례회사의 사업전략과 고객확보 이벤트, 의료, 요양사업자와 장례사업자간의 협업에 의한 엔딩서비스 구축 전망, 업무개혁과 서비스개발과 성장의
금번 참가자 전원에게 지난 1차 견학시의 유익한 자료인 요코하마 장례박람회 및 묘지, 장례회사 견학 사진, 강연원고 등을 별도로 특별 제공합니다. 하늘문화신문이 해마다 실시하는 해외장례문화견학 제2차 행사가 금년도에는 일본의 장례비즈니스박람회인 “ENDEX(ENDING 산업전)”가 도쿄 빅사이트에서 8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발 빠르게 변화해 가는 국제적 트렌드를 현지에서 직접 살펴보고 유익한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문화와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1. 전시회 : ENDEX박람회를 통해 200여 개 기업의 각종 새로운 트렌드의 제품과 시스템을 통해 현대 일본장례문화의 전반적인 사항을 벤치마킹할 수 있습니다. 장례회사의 사업전략과 고객확보 이벤트, 의료, 요양사업자와 장례사업자간의 협업에 의한 엔딩서비스 구축 전망, 업무개혁과 서비스개발과 성장의 방정식, 장례사업자가 알아두어야 할 고령자 엔딩서비스의 현황, 장례이벤트의 진행기술, 불황기의 전방위 미디어활용 전략, 실천 장례의전 서포터의 행동 요령, 그리프케어 학습의 중요성 등이 될 것입니다. 2. 이벤트 : “일반사단법인일본납관사기능협
아래 연설문은지난 5월 12일 마카오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된 2015AFE(아시아장례묘지박람회및컨퍼런스) 첫날 오전 "Step forward"란 주제로 진행된컨퍼런스에서상해 복수원(福壽園)왕지셍(王計生) CEO의 기조 연설 전문(全文)을 번역하여 소개하는 것이다. 복수원은 창업 20년 역사의 중국 최대 장례기업이요 2년전 홍콩 증시 메인 보드에 상장된 이후에도 사업을 중국전역에 확장하면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제기업이다. 우리가 그들의 경영마인드와 비전을 눈여겨 보고 배워야 할 것은 적극 배워 우리 기업을 성장시킬 타산지석으로 삼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널리 진출하여함께 발전하며 국익을 증진할 사명감을 지녀야 할 것이다. 지금 이 시간도 세계는 변하고 발전하고 있는데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연구하고 발전하여야 할까고심하고 연구하는 것을우리 장례업계의 자랑과 긍지로 삼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기자는 번역 전문가는 아니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으나 부족한 점이 많을 것을 양해가 있기를 바라고 싶다. 편집자 -주 AFE2015 기조 연설 장례산업의 변혁, 생명적 온기를 더해 주다 복수원국제집단(福壽園國際集團) 왕지센(王計生) CEO서 론 :장례 및 묘지
●대만의 장례문화● 좀 오래된 제1빈의관과는 달리 현대식으로 최근에 건축된 종합장사시설인 제2빈의관에서는 쉴 새 없이 장례식이 계속되고 있었고 바로 뒤에 위치한 화장장으로 향하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제단과 영결식장은 꽃장식이 주류를 이루어 깨끗하게 단장되어 있어 좋은 인상을 준다. 대만만해도 불교국가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기독교식 장례가 자주 눈에 띈다. 유족들의 행동양식이나 예복을 보니 우리나라와는 다른 장례절차인가 보다. 화장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이를 수용하는 납골시설은 전통 추모의식을 바탕에 두고 끊임없이 시대의 마인드와 기술력을 구사하여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있었다. 대형 업체 하나가 1996년부터 납골시설을 분양하기 시작하여 총 38만기 중 36만기가 분양 완료 되었다고 한다(본지 2008년 5월 기사 중)대만의 주민과 종교 타이완(臺灣)의 민족은 타이완인 84%, 대륙인 14%, 원주민 2%로 구성되어 있다. 원주민은 2010년 2월 현재 50만 5742명이 타이완에 거주하고 있다. 타이완의 인구는 2013년 기준으로 약 2334만 명이다. 2009년 기준으로 타이완인의 평균 수명은 78.9세로, 남자 75.5세, 여자 82세이다. 타이완의
홍콩의 전시기업 VES가 미국장례지도사협회(NFDA)’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장례박람회(AFE)’는 금년도 주제로 ‘Step forward’를 확정하였다. 중국 복수원의 ‘왕지셍’ CEO가 이 주제를 다루는 한 시간의 연설이 진행된다. 이미 학술면이나 비즈니스 컨텐츠로도 유익하다는 정평을 받고 있는 AFE 컨퍼런스는 해마다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전문가와 CEO들이 장례산업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이슈를 내걸고 주제 강연을 하는 것이 정형화 되어 있다. 그 중에도 가장 중요한 순서인 'AFE International Summit 2015'은 '장례산업의 미래 10년'이란 주제로 스피치와 자유 토론이 있다. 미국, 일본, 호주와 함께 우리나라도 '(사)전국공원묘원협회' 유재승 회장이 참여하여 각기 15분의 주제 연설에 이어 합동 패널토의를 가진다. 이어진 2차 Summit에서는 '추모 산업의 미래 트렌드와 기회'란 주제가 다루어진다. 오후에는 '한국장례산업의 현황과 미래 10년'을 주제로 한국 순서가 30분 예정되어 있다. 또 엑스포 일정이 끝난 후에는 주관사인 VES가 'Local Tour‘라고 해서 인근 지역 장사시설에 대한 견학을 예정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2015년 본지가 실시하는 제1차 해외장례문화 연수 이벤트가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변하지 않는 신뢰와 품질 위에 시대의 변화를 끊임없이 추구해야 할 기업의 발전을 위해 ‘변해야 산다’ 란 간단한 주제로 5월 9일(토)부터 13일(수)까지로 확정된 일정은 대만의 화려하고 웅장한 장례문화를 먼저 만나게 된다. 본지는 사전에 ‘대만장례협회(中華民國殯葬禮儀協會/ 理事長 吳國龍)’와의 세심한 협의를 통해 가장 효율적이고 유익한 스케줄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만의 장례문화는 중국의 전통적인 효 사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바탕으로 대규모 화려한 추모시설로 정평이 나 있어 대다수 CEO들이 한번 쯤 답사하기를 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먼저 소화하는 대만 연수 일정은 ‘대만장례협회’를 비롯하여 빈장관리처(嬪葬管理處 우리나라의 추모시설운영처 격)를 공식으로 방문, 상견례와 시설 견학을 하게 된다. 다음으로 대만에서 가장 큰 장례회사(상조회사)인 ‘만안생명그룹(萬安生命)'을 방문하여 현황 브리핑을 청취할 예정인데 특별히 고객 확보 및 서비스 현황의 벤치마킹에 중점으로 유의할 예정이다. 1945년 전쟁의 폐허 속에서 선대의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적 책임
2015년 새해에도 하늘문화신문의 국제행사 마인드 제고와 실천은 계속된다. 금년도 본지가 실시하는 제1차 해외장례문화 견학 일정은 2008년 5월 견학한 이후 오랜만에 대만의 발전된 장례문화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국내 업계에서 주지하다시피 대만의 추모시설은 전통 전래의 경모사상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화려한 추모시설 모델을 계속 선보이고 있어 대다수 CEO들이 한번 쯤 답사하기를 원하고 있는 지역이다, 본지는 이러한 업계의 희망에 호응하여 ‘대만장례협회(中華民國殯葬禮儀協會/ 理事長 吳國龍)’의 인터뷰를 게재하였고 또 기왕의 오랜 친선을 바탕으로 금번 현지 견학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참고 기사 : "각종 자원을 개방하고 다양한 친선교류를 환영한다." http://www.memorialnews.net/news/article.html?no=57782004년부터 실시된 본지의 해외 견학 행사는 국내 업계에 신선한 도전의식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실시된 현재, 국내 유수의 장례기업과 학계 및 기관 단체가 주관하는 해외 시설 견학이 심심치 않게 실시되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고 있다. 이제 세계가 한마당이 되어 있고 세계 기업들이 이웃마을
●"각종 자원을 개방하고 다양한 친선교류를 환영한다"●본지는 지난 10여 년간 20회 가까운 회수를 거듭하며 해외 장례문화견학을 실행해 왔고 이를 통해 해외의 수많은 장례 기업 및 전문 CEO들과 관련기관 단체와 교류 협력을지속해 왔다. 2008년 5월에는 대만의 발전된 장례시설을 견학하며 현지 장례협회 VIP들과도 친밀한 교류를 도모해 왔다. 7년이 지난 현재 대만의 장례문화와 시설은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각종 국제적인 친선교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본지가 주관하는 해외견학의 2015년도 스케줄에는 대만의 발전된 장례시설 견학과 대만의 장례비즈니스 기업들과 주제가 있는 이벤트를 통하여 장례서비스 마인드, 현지의 상조산업 현황 파악, 그리고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대만장례협회(中華民國殯葬禮儀協會)' 이사장과 서면 인터뷰를 가졌다. '대만장례협회'는 '사회 관습을 계도하고 인심을 정화한다(導正社會習俗,淨化人心)'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가장 우수한 장례(상조) 그룹인 '만안생명(萬安生命)' 의 다수임원들을 비롯하여세계적인 추모시설기업인 '금보산 그룹(金寶山有限公司)', '복좌 그
●일본장례견학-1 양국전문가 친목디너 행사●본지가 실시한 2014년도 제2차 해외장례문화견학 행사는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무엇보다 견학 첫날 저녁 양국 전문인 친선모임은 여러모로 되새겨 볼만한 뜻있는 행사였다. 도쿄 한 중식 레스토랑에서 한국측 26명과 일본측 14명이 모여 오후 7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양국을 대표하여 김동원 발행인과 켄이치로 GSI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양국 참석자들의 소개가 있었고 이어서 양국의 장례문화발전과 전문인들의 우호친선 교류 증진을 위한 건배가 있었다. 이번 친선디너 이벤트는 근래에 없었던 국제적인 장례업 CEO들의 상견례와 함께 장례업 각 분야에서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개하고 담소하고 함께 건배하는 가운데 우호친선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일본측 참석자들은 주로 본지가 페이스북을 통해 친교를 맺은 CEO들 중의 일부인 까닭에 그들끼리도 서로 초면인 경우가 많아 일본인과 일본인을 서로 중개하여 소개를 하면 그들은 말만 듣던 중 상견례는 처음이라 파안대소 반가워 하면서 담소를 나누었을 뿐만 아니라 소개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나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서로
●일본장례견학-3 Funeral Business Fair 박람회●금년도 일본 'Funeral Business Fair'는 주관사의 표현으로는 지금까지 개최된 행사 중 가장 큰 행사가 되었다고 한다. 기자가 보기에도 2면전의 무기력하고 침체된 분위기가 아닌 활기와 의욕이 돋보이는 것 같았다. 지금까지 일본 장례문화의 산 표본으로 시대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장례박람회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이 한편 부럽기도 했다.이곳을 통해 그들은 장례비즈니스 흐름을 느끼고 새로운 아이디어에 접하며 일본 전국에서 평소 만나기 힘든 사업자들을 만나고 거래를 하고 있다. 일본은 그렇다 치고 동남아는 어떤가? 그들 또한 박람회 기간에 맞추어 한자리에 모여 친교와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또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국제적인 교류가 활성화 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우리는 이러한 모임이 극히 부족한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장례박람회가 없기 때문이라고 본다. 모일 계기와 장소가 부족하기 때문인 것인데 이런 의미에서도 우리가 반듯한 장례박람회가 계속 유지되어야 하는 것이다.한편 본지는 어디까지나 주관사의 규정을 지켜주기 위해 담당자를 통해 견학단 2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