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00여개 지식재산(IP) 협·단체와 500만 지식재산인들이 힘을 합쳐 우리나라를 일등 IP강국으로 만들어 나갈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FIPRO, Federation of Intellectual PROperty societies)’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익법인 설립허가 및 등기절차를 마치고(2021년 2월 9일)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는 02월 22일(월)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대회의실에서 국내 주요 지식재산 관련 협·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재산 대한민국 어젠더 NO1 !’라는 슬로건으로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FIPRO)는 국내 200여개 지식재산(IP) 관련 협·단체와 500만 지식재산인들이 참여한다.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는 공익법인으로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촉구하고 지식재산을 통한 가치의 창출과 국가·경제·사회 및 문화의 융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 제1차 이사회에서 정갑윤 공동회장은 “앞으로 지식재산 관련 업계의 대변자로서 국내 지식산업을 이끄는 방향키가 될 수 있도록 힘찬 도약과 더불어 최선을 다할 것이다.”이라고 했으며, 원혜영 공동회장은 “지식재산
전세계 중국인들의 신년인 소의 해를 맞아 세계 최대 수입 박람회인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신춘 덕담을 보냅니다. 중국인들이 신년 인사로 자주 건네는 덕담이 '새해에 대박 나세요'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국 시장은 번창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의 잠재력을 발굴하려는 외국 기업들에게 수입박람회는 '대박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일 것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규모가 크고 포괄 범위가 넓습니다. 중국수입박람회는 세계 최대의 수입박람회인 동시에 세계 10대 비즈니스 전시회 중 하나입니다. 수입박람회의 규모와 영향력은 매년 확대되고 있습니다. 2020년 수입박람회의 총 전시 면적은 약 36만㎡에 달했는데, 이는 표준 축구장 70개에 해당하는 면적입니다. 수입박람회는 각종 산업을 포괄합니다. 예를 들어 식품농산업, 자동차, 기술장비, 소비물자, 의료기계 및 의약보건, 서비스 무역 등이 있습니다. 2. 고품격의 참가자, 고품질의 전시품. 지난 세 차례의 수입박람회에 약 1만개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그 중 많은 수가 세계 500대 기업 혹은 선두 기업이었습니다. 수입박람회는 이미 글로벌 기업들에게 최고의 신제품 '데뷔 무대'로 자리잡았고, 매년 수백
미국 나스닥 상장사 매치그룹(시가총액 47조원)이 한국 스타트업 하이퍼커넥트를 2조원에 인수한다. 한국 스타트업 중에선 2019년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4조 7500억원에 인수한 우아한 형제들(배달의 민족)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하이퍼커넥트는 “미국 매치 그룹이 하이퍼커넥트 지분 100%를 17억 2500만달러(1조 933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영상 채팅앱 ‘아자르’·‘하쿠나라이브’ 운영사인 하이퍼커넥트는 2014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전세계 새로운 사람과 만난다는 ‘소셜디스커버리’ 개념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왔다. 현재 230개국 19개 언어로 서비스 중. 핵심 앱인 아자르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5억 4000만회에 달한다. 비상장 스타트업으로는 드물게 적자 없이 매년 60% 이상의 매출이 늘리고 있는 회사다. 2019년 매출은 1689억원, 영업이익은 202억원이다. 지난해는 상반기까지 1235억원을 벌었다. 동종업계에선 비디오 커뮤니케이션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수준의 기술을 갖췄다고 평가한다. 벤처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합의로 하이퍼커넥트는 2조원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며 “국내 스타트
성실한 실패경험과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의 성공적인 재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재도전성공패키지(예비)재창업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1. 일반형 프로그램 멘토링, 사업화 자금 및 주관기관 입주공간 등 패키지식 지원을 통한 재창업 성공발판 마련 사업화 자금 : 시제품제작·마케팅비 등 사업화 자금 지원 프로그램 지원 - 재창업 교육 : 주관기관 재기지원 특성에 맞는 특화교육 등 지원 프로그램 지원 - 멘토링·네트워킹 :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한 멘토링·네트워킹 지원 인프라 지원 : 창업활동을 위한 입주공간 제공(별도 평가) 2. 채무조정형 프로그램 (예비)재창업자의 채무조정 지원을 통해 빠르고 신속한 재창업 지원 지원내용 :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개인채무조정합의서) 지원 *“채무조정”은 선정평가 단계에서 진행되며, 최종선정 후 지원내용은 일반형과 동일 채무조정 상담기간 : ‘21.2.26.(금) ~ 3.12.(금) 3. IP전략형 프로그램 (예비)재창업자가 보유한 지식재산(IP)의 제품화 및 사업화, 맞춤형 통합 솔루션 지원을 통한 IP기반 강소기업 육성 지원내용 : ① 재도전성공패키지 :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지금은 변화의 시대입니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국가든 변화에 적응하는 경우는 번영을 이룰 것이요, 그렇지 못할 경우는 쇠락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북두칠성 시대에서 은하수 시대로의 변화가 도래했습니다. 북두칠성 시대에는 하나의 목표를 향하여 모두가 줄을 서서 달리는 시대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1등에서 꼴찌까지 등급이 매겨지기 마련입니다. 1등이 있는가 하면 꼴찌도 있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은하수 시대에는 제각기 자기 방향으로 달리기에 등수가 별 의미가 없게 됩니다. 제각기 자기 방향으로 달리기에 100명이 달리면 1등이 100명이 나오게 됩니다. 이른바 개성이 존중되고 자기 나름으로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중요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등수가 중요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등수가 아니라 개개인의 독창성과 자기실현이 중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교실에서 성적은 꼴찌를 하여도 자신의 개성을 발휘함에 두드러지게 되면 자기 분야에서는 1등이 되게 됩니다. 그래서 개개인의 개성이 존중되고 창의력과 상상력이 중요하게 됩니다. 이런 시대의 변화를 일컬어 4차 산업 혁명 시대라 부릅니다. 지난 3차 산업 혁명 시대에는 자본이 중요하고 기술이 중요하고 성적순이 중요하였습니다. 그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력과 사업성은 우수하지만 납품 실적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이 공공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공공구매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수요자인 공공기관의 스타트업 혁신 제품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문제 발생 때 기보가 계약금액을 대신 환불해 주는 새로운 지원 방안이다. 기보는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납품 실적 등을 평가해 기술보증 예정 확인서를 발급하고 구매자인 공공기관이 해당 스타트업과 계약을 체결할 때 참고자료로 활동하도록 관련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납품 계약 이후 제품 하자나 계약 미이행 등 문제가 발생하면 기보가 해당 계약금액 전액의 환불을 보증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제품·소프트웨어 등을 공공기관에 납품할 예정인 스타트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일자리를 늘리고 비대면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혁신 벤처기업과 기술혁신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우선 지원한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혁신 스타트업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공공구매 특례보증은 그런 진입장벽을 제거하는
유튜브 빅데이터 플랫폼 소셜러스(필로비즈, 대표 양효욱)가 '2020년 한국 유튜브 빅데이터 연간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소셜러스가 지난 3년 이상 축적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2020년 한국 유튜브 누적 구독자, 조회수, 각 평균, 분야별 채널 현황 등의 인사이트가 담겨있다. 이를 통해 한국 유튜브 채널의 객관적인 지표를 확인 할 수 있어 기업들의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소셜러스 운영사인 ㈜필로비즈 양효욱 대표는 보고서에서 “2020년 구독자는 67% 성장하여 누적 구독자 14억 9천만을 달성하고, 조회수는 무려 88% 성장하여 누적 조회수 5,472억을 돌파해 2017년 데이터 분석을 시작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성장했다”며 “코로나로 한국이 멈춘 사이, 유튜브는 하늘을 날았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상 한 편당 평균 조회수는 2018년 11만6천에서 2020년 21만으로 두 배 성장했고, 2018년은 구독자 한 명이 평균 347편의 영상을 시청한데 비해 2020년은 367편의 영상을 시청한 것으로 분석되어 양적으로 크게 성장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카테고리별 성장률을 살펴보면 ‘음악/댄스’ 분야 채널들은 전세계적
중국 비즈니스 패러다임이 빠르게 모바일로 전환되고 Z세대 등 젊은 소비자 중심의 언택트 소비가 확산되면서 우리 기업들도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시점이다. 해외 플랫폼 진입 규제 덕분에 급성정한 중국의 디지털 플랫폼은 크게 ①사회관계망서비스(SNS)형 ②동영상 ③전자상거래 ④검색엔진·언론매체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이들은 각각 콘텐츠 마케팅, 라이브 방송, 웹 마케팅, 소셜미디어 운영, 왕홍 마케팅 등 5가지 방식으로 디지털 마케팅에 활용되고 있다. 대중국 디지털 마케팅을 시행하는 우리 중소기업은 △타깃그룹별 마케팅, △신중한 MCN업체 선정, △왕홍에 대한 의존도 감소, △알고리즘 적용, △인상적인 ‘별명’ 홍보 등 활용전략을 면밀히 검토하여 기업의 목표에 알맞은 전략을 조기에 수립할 필요가 있다. 중국 소비자의 소비성향이 다양화·세분화되면서 내수시장도 점차 고도화·전문화되고 있다. 특히 개성이 강한 중국 Z세대(1995-2009년 출생)는 브랜드의 신뢰성과 지속성을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수시로 체크하며, 제품을 구매하는 특징이 있다. 2020년 6월 기준, 중국의 온라인 이용자는 9억여 명이고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는 짧은 동영상 플랫
일본 로봇산업 개요 로봇은 용도별·산업별로 분류방법이 다르지만 일본의 국립연구개발법인 신에너지 산업기술 종합 개발기구인 NEDO(New Energy and Industrial Technology Development Organization) 따르면 센서, 지능·제어계, 구동계의 3가지 기술 요소를 가진 지능화된 기계 시스템을 로봇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NEDO에 따르면, 2015년 일본의 로봇 시장 규모는 약 1조6000억 엔이었으나 2020년에는 약 2조9000억 엔 규모로 성장했다. 최근 일본의 제조업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투자 증가로 제조현장에서 산업용 로봇의 신규도입 및 교체 수요가 늘어나고 서비스 로봇과 로보테크 등 산업용 로봇 이외의 분야에서도 활발한 변화가 전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2035년 로봇시장 규모는 약 9조7000억 엔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봇의 용도에 따라 크게 제조분야에 쓰이는 산업용 로봇과 의료·서비스 등의 분야에 쓰이는 서비스 로봇으로 분류할 수 있다. 산업용 로봇의 경우 일본이 전 세계 시장의 약 50%(금액 기준, 경제산업성)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 제조공정에 쓰이는 산업용 로봇을 중심으로 화낙(FANU
비대면비즈니스, 활성화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 있을까? .
이건희 회장 별세 후 첫 경영행보로 '미래 디자인 전략회의' 개최 최근 삼성전자가 '프로젝트 프리즘' 등 소비자들의 개성을 반영한 디자인 사업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디자인 전략회의 경영 행보를 통해 '제2의 디자인 혁명'을 주문했다.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서초구 우면동 서울 연구개발(R&D) 캠퍼스에서 디자인 전략회의를 열어 미래 디자인 비전과 추진 방향 등을 점검했다. 지난 2016년부터 사업부별 디자인 전략회의를 진행해 왔던 삼성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이 부회장 주관으로 전사 통합 디자인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기술 발달로 기기 간 연결성이 확대되고 제품과 서비스의 융·복합화가 빨라지는 시대적 추세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디자인 역량'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 부회장이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별세 후 처음으로 실시한 경영 행보로 미래 디자인 전략회의를 주재한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이 회장 '디자인 경영'을 한 차원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
제로배달 결제앱 통해 배달 서비스 이용 가능, 가맹 음식점 및 식재료 매장에서 사용 가능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제로페이 연계 ‘힘콕상품권’이 11월 11일 오전 10시에 서울시 모든 자치구에서 발행된다고 밝혔다. 힘콕상품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이동 자제 지침을 지키기 위해 집콕 생활을 해야 하는 시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오프라인 유통 판로가 막힌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유인하기 위해 발행되는 상품권이다. 힘콕상품권은 25개 서울시 전 자치구에서 발행할 예정이며, 발행 규모는 자치구마다 1억원씩 총 25억원이다. 힘콕상품권은 10%의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며 월 할인 구매 한도는 10만 원, 보유 한도는 200만원이다. 단 은평구 힘콕상품권은 15% 할인이 제공된다. 힘콕상품권은 제로배달 유니온에 가맹된 음식점에서 배달 음식으로 즐기거나 식재료 마켓과 연계된 배달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제로배달 유니온 결제앱은 △띵동 △먹깨비 △BRS부르심Zero △서울애배달 △맘마먹자 △로마켓 △놀러와요시장 등 총 7개다. 힘콕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12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
올해 국내 소비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변수가 많았던 한 해이다. 예측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에 가장 친숙하고 변화에 유연한 밀레니얼-Z세대(MZ세대)는 여전히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소비를 이끌었다. 2013년부터 매년 MZ세대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온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2020년 MZ세대의 코드를 맞춰 사랑을 받은 브랜드를 발표했다. ◇ 중고거래 플랫폼 1위 ‘당근마켓’ - 유통 분야 중고거래 자체가 트렌디한 쇼핑 행위로 떠오른 올해, ‘당근마켓’은 MZ세대가 꼽은 중고거래 플랫폼 1위 브랜드이다. 당근마켓은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이미지 등 모든 차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타 브랜드와 큰 격차로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 ◇ 온라인 패션·잡화쇼핑몰 1위 ‘네이버쇼핑’ - 뷰티&패션 분야 2020년 온라인 패션·잡화쇼핑몰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네이버 쇼핑’이다. 2위인 ‘무신사’와 근소한 차이지만, 패션·잡화 전문 쇼핑몰보다 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는 점 주목해볼 만하다. ◇ 음식 배달 앱 1위 ‘배달의민족’ - 식품 분야 음식 배달앱 분야의 MZ세대 톱 브랜드는 ‘배달의민족’이다. 특히
GLAMOS, LiDAR 기술 기반 모션 인식 솔루션 “이번 펀딩 발판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 매칭 희망” 국내IT기업이 해외에서 크라우드형 투자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코어다(대표 이성구)가 10월 5일 일본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마쿠아케(Makuake)에 론칭한 라이다(LiDAR) 기반 모션 인식 솔루션 ‘글래모스(GLAMOS)’에 대한 펀딩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기준 실 모금액은 약 530만엔(약 5760만원)으로 목표액 대비 약 1000%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어다는 펀딩 성공 비결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의 바이럴 마케팅 지원 사업을 꼽았다. 코어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일본 정부와의 정치적 문제 등으로 론칭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였으나 판교 창업존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성공적인 펀딩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코어다가 마쿠아케에 론칭한 GLAMOS는 모션 센서로 가상의 스크린을 생성해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도 화면을 조절하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디바이스에서 발산한 레이저가 물체에 반사돼 되돌아온 거리를 측정, 분석해 영상을 인식
서울시가 21일 소상공인과 공공기관이 거래할 수 있는 지자체 최초의 전용 온라인 마켓인 '서울시 소상공인 공공마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공공마켓은 서울 소재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판매자로 등록해 판할 수 있다. 잠재적인 소비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공사·출연기관, 학교, 복지시설 등 7000여개가 넘는 시 공공기관이다. 서울시는 "현재도 서울시내 공공기관은 전체 소액구매 중 연 2000억원 이상을 소상공인 제품으로 구매하고 있다"며 "이번 '소상공인 공공마켓' 오픈을 계기로 소상공인 제품 공공구매를 활성화해 연 1조원 규모로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판매자(소상공인)와 구매자(공공기관) 각각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지원 서비스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입점부터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현장 컨설턴트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50인의 컨설턴트를 배치했다. 상품을 등록한 후에는 거래요청, 납품, 대금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이 자동 시스템으로 관리된다. 아울러 공공기관들은 자치구별 판매자 검색기능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 업체와 제품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빠른 배송이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