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간 부동산거래 쉽게하는 모바일 앱 부동산 전문 P2P(개인 간 거래) 랜딩기업 나누리펀딩(대표 최자훈)이 최근 고객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누리펀딩 앱은 안드로이드 및 iOS를 모두 지원한다. 편리한 사용을 위해 PC 화면과 똑같이 구성했다. 첫 화면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의 정보를 배치했다. 수익계산기로 투자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앱의 모든 정보는 암호화해 보관한다. 투자와 대출 시에는 본인 명의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제3자 유치시스템을 적용, 가상계좌로 투자와 대출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P2P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인재란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는다' 불굴의 개척정신/ 인재와 인원은 구별돼야 14일 타계한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은 '강토소국 기술대국'이라는 신념 아래 연구개발에 열정을 쏟아 화학·전자 산업 강국으로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경영자이다. 특히 고인의 인재 육성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유명하다. 고인은 평소 '인재는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도 아니며, 시간이 지난다고 자연히 육성되는 것도 아니다. 많은 노력을 들여 체계적으로 육성해야 인재가 되는 일"이라며 "경영자가 가장 중요한 경영 자원을 소홀히 한다면 그 사람은 이미 경영자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사람이 곧 사업'이라고 늘상 강조한 고인은 사람을 사랑한 소탈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졌던 경영인이었다. 그의 '인화 경영'은 현재 LG그룹의 경영 이념이기도 하다. 고인이 남긴 주요 어록들을 살펴본다. "창업 이후 자랑스럽게 지켜온 인화단결의 이념은 바로 전략경영시대에 있어서도 변함없는 우리의 정신적 바탕이다. 전략경영의 전개과정에서 '인화'는 인간중시의 경영, 소비자를 알고 존중하는 경영, 나아가 국민을 알고 위할 줄 아는 경영, 더 나아가 인류의 장래에 기여하고자
퇴사고려 63%/ 직장내 회식, 하급일수록 회피&무관심/ 연말회식 기다려 6% 직장인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성과에 대한 압박이고, 직장내 회식은 과반수가 관심이 없거나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12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나우앤서베이 자체 직장인 패널 1092명(남성 627명, 여성 46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당신의 직장 내 가장 큰 스트레스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영업/업무 성과에 대한 압박(14.8%)’이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회사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12.1%)’, ‘과도한 업무량(10.5%)’, ‘낮은 연봉(9.6%)’, ‘출퇴근(8.6%)’, ‘상사와의 인간관계(7.8%)’, ‘반복되는 일상(6.0%)’, ‘팀원과의 인간관계(5.8%)’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당신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술 마시기(13.9%)’가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운동(11.3%)’, ‘영화 감상(10.2%)’, ‘맛있는 음식 먹기(8.8%)’, ‘수면(8.6%)’, ‘음악 감상(7.6%)’, ‘담배 피우기(6.5%)’,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은 2020년 첫 미션여행으로 ’준비됐어요! - 새해여행‘을 주제로 이벤트 모집을 시작한다. 경자년의 첫 미션 ‘준비됐어요! - 새해여행‘은 새해맞이 가족여행미션으로 쥐띠의 상징물 및 관련된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인증샷을 남기는 것이다. 깜직한 의상을 맞춰 입어도 좋고, 귀여운 포즈로 사진을 찍어도 좋다. 인증샷 미션으로 여행에서의 즐거움이 배가 되기를 기대한다. 초록여행 ‘준비됐어요-새해여행‘ 신청기간은 12월 2일(월)부터 12월 22일(일)까지이며,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에서 접수가능하다. 선정자 발표는 12월 26일(목)에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접수를 통해 선정된 6가정에게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올뉴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유류완충, 여행경비, 필요시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새해여행을 다녀온 김OO고객은 “저희 자매에게 초록여행을 만나기 전과 후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더 많은 장애인들이 초록여행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설명) 지난해 초록여행 미션여행을 다녀온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연합회)는 ‘2019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로 청춘(이하 문화로 청춘)’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창작 문화예술 활동 지원하고,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문화로 청춘’은 문화예술 창작 과정에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여 결과물을 완성하는 생산 중심의 문화향유활동을 지향하고,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 손으로 만드는 창작 뮤지컬 ‘인생은 뮤지컬’ 사상문화원의 ‘인생은 뮤지컬’은 어르신들이 창작 뮤지컬 제작 활동을 통해 새로운 문화예술 분야를 경험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 세대에게 다소 생소한 뮤지컬 장르를 적용하여 참여자가 직접 무대를 기획하고 연기하도록 구성되었다. 11월 5일에는 사상구청 로비에서 1년간 준비한 무대를 선보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능동적인 문화생산자로 발돋움하였다. 이창미(60세) 참여 어르신은 “이번 활동에서 뮤지컬이란 새로운 영역을 경험하고, 서로의 연기를 보며 부족한 점을 채우고 실력을 쌓았다”며 “공연 무대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내가 성장해간다는 보람이 있다. 앞으로도 계속 활동을 하면서 더 발전하고 싶다”
제네시스는 컨택센터(콜센터) 솔루션과 옴니채널 고객경험 관리 분야 선두기업이다. 토니 베이츠(Tony Bates) 제네시스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해 28일 기자들과 만나 초개인화 시대의 고객경험 제공과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고객경험 플랫폼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서 개인화를 넘어 ‘초개인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제네시스는 전세계 기업들이 웹, 모바일, 오프라인 매장에 관계없이 제공하는 다양한 채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상위 수준의 개인화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제공한다.” 베이츠 CEO가 말한 ‘초개인화된 고객경험’이란 무엇일까. 그는 “그동안 제공해온 개인 맞춤형 서비스보다 더욱 발전된, 높은 수준의 개인화”라면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개인의 상호작용과 선호도 등을 깊이 이해하고 고객이 요구하기 전에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요즘 고객들은 자신에게 맞는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받길 기대한다. 디지털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고객의 요구는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전세계 기업들은 디지털 친화적인 고객의 만족도를 적극적으로 높이기 위해 문자, 웹 채팅, 메
반려인 가운데 여성이 대부분이며 연령대별로는 90허우(1990년대 이후 출생자)가 주를 이루었다. 온라인 반려동물 시장에서 여성 소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60%, 최근 1년간 거래에서 90허우의 소비가 40%를 넘었다. 이 중에서도 특히 95허우의 소비는 3년 연속 2배 성장했다. 자신의 반려동물을 위해 가장 흔쾌히 지갑을 여는 것은 상하이의 반려인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상하이의 1인당 반려동물 평균 소비가 가장 많았고 베이징, 항저우, 난징, 선전 등이 ‘톱5’에 들었다. 보고서는 반려동물 소비가 영양, 촬영, 인공지능(AI) 제품, 의료 등 4대 분야에서 확대, 올해의 소비 트렌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려동물 사료에 비해 영양식 소비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며 최근 2년간 온라인에서 절반 이상 늘어났다. 최근 1년간 온라인 반려동물 소비 중 성장률이 가장 높은 품목이다. 특히 특제 사료가 무서운 기세로 증가하고 있다. 중성화 수술 반려동물을 위한 전문 사료, 어린 고양이나 임신묘 사료 등 특제 영양식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AI 제품과 반려동물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제품도 급부상 중이다. 급식기, 환경검측설비 등 AI형 제품을 구입하는
2020년 내년 1월 세계 IT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가전 박람회(CES) 개막에 앞서 주최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2020년 기술 트렌드 5가지를 화두를 제시했다. 이에 의하면 인공지능, 스마트 홈,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계속 IT업계를 주름잡을 전망이다. 21일 코트라에 따르면 CTA는 최근 ‘2020년을 대표할 5가지 기술 트렌드’로 ▲디지털 치료(Digital therapeutics) ▲차세대 교통수단(Flying Cars) ▲식품의 미래(The Future of Food) ▲ 안면인식 기술(Facial Recognition) ▲로봇의 발전(Robots)을 꼽았다. ‘디지털 치료’ ‘디지털 헬스케어’가 구체화 된 ‘디지털 치료’가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디지털 치료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환자에게 직접적인 ‘치료적 개입(Therapeutic interventions)’을 제공하는 독립적인 기술 분야를 말한다. 지금까지는 환자가 건강 관련 목적으로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포괄적으로 의미하는 ‘디지털 헬스 케어(Digital health)’를 중심으로 기술이 발전했지만, 앞으로는 의학적인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
최태원의 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 FDA 신약 승인, 7조시장 대박/ 신약개발 지속 SK바이오팜이 개발한 뇌전증(간질) 신약 ‘엑스코프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국내 제약사가 신약을 기술수출하지 않고 FDA에 직접 판매허가 신청해 승인 받은 것은 처음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27년 뚝심이 결실을 봤다는 평가가 나온다. SK바이오팜은 22일 엑스코프리가 FDA 허가를 받은만큼 내년 2분기부터 미국 시장서 제품 마케팅과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보 밝혔다. 엑스코프리는 SK바이오팜이 2001년 후보물질 탐색부터 임상시험, 지난해 FDA 허가 신청까지 독자적으로 진행한 뇌전증 신약이다. FDA로부터 성인 뇌전증 환자의 부분발작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이 약은 1~3개 뇌전증 치료제를 복용하는데도 불구하고 부분 발작이 멈추지 않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엑스코프리는 위약 투여군 대비 유의미하게 발작 빈도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뇌전증 치료제 시장은 2018년 61억 달러(약 7조 1400억원) 규모에서 2024년까지 7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SK는 엑스코프리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제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쩜 쁘라셋(CHAM Prasidh) 캄보디아 산업수공예부 선임 장관과 21일 서울신라호텔(서울 중구)에서 PRP 제도에 따른 제1호 특허 등록증을 출원인에게 직접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캄보디아에서 ‘한국 등록특허 효력인정제도(Patent Recognition Program·PRP)’를 활용한 첫 번째 특허가 등록된것이다. 지난 1일 시행된 PRP 제도는 한국에서 등록된 특허에 대응하는 캄보디아 특허 출원에 대하여 캄보디아에서 효력인정 신청, 증빙 서류 제출 등 간단한 절차만을 진행하면 3개월 내에 등록해 주는 제도다. 제1호 특허증을 획득한 특허는 주식회사 웰스바이오의 ‘미세유체 칩 및 진단기기(등록 제10-1527768호)’로서, 말라리아 치료제에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G6PD(6인산포도당 탈수소효소) 결핍 환자를 쉽고 빠르게 확인해 부작용 없는 환자별 맞춤형 말라리아 치료제 처방을 가능하게 한다. 해당 특허는 지난 2015년 캄보디아에 출원된 이후 4년 동안 심사를 받지 못하고 있었으나, 본 제도가 시행된 지 한달도 되지 않아 특허를 획득했다. 쩜 쁘라셋 산업수공예부 선임장관은 “캄보디아는 전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 특허청
사단법인 한국산악회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후원으로 2018년 3월부터 매월 전국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과 일반청소년 그리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 사업을 실시했다. 3월부터 11월까지 총 19회, 소외계층 청소년 600명, 장애인 270명(연인원 8700명)이 참여해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재활시설 등을 통해 일반 청소년과 소외계층 청소년 그리고 일반 장애인들을 모집해 전국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 숲체험 등산아카데미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1박 2일 총 20시간 동안 함께하는 생태탐방, 찾아가는 숲체험, 자연 인공암장 등반체험, 심폐소생술, 비상시 탈출방법(티롤리안 브리지를 응용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산행 예절, 보행법 그리고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의 이론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1일 총 9시간동안 아름다운 산행과 어우러기 동반산행으로 진행하며 숲 해설, 숲 체험, 기초 등산 기술 및 보행법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산악회는 소외계층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장애인들과의 동반산행 시에도 약 100명 정도의 자원봉사자들을 투입해 산행을 도왔다. 특히 휠체어를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11월 7일부터 11월 14일까지 나우앤서베이 직장인 패널 920명(남성 540명, 여성 380명)을 대상으로 ‘성공에 가장 중요한 요소와 가장 큰 걸림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귀하께서 현직에서 성공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업무관련 전문지식(36.52%)’가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인간관계(18.59%)’, ‘태도(14.35%)’, ‘창조적 기획 능력(9.02%)’, ‘영업/마케팅 능력(8.48%)’, ‘인맥(5.00%)’, ‘어학능력(4.13%)’, ‘집안의 경제적 능력(3.15%)’, ‘외모/신체조건(0.76%)’ 순으로 나타났다. ‘귀하께서 현직에서 성공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인간관계(23.59%)’가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인맥(16.41%)’, ‘어학능력(12.72%)’, ‘업무 관련 전문지식(11.85%)’, ‘영업/마케팅 능력(10.54%)’, ‘창조적 기획 능력(8.91%)’, ‘태도 (6.85%)’, ‘집안의 경제적 능력(6.74%)’, ‘외모/신체조건(2.39%)’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종합해 보면 직장인들이 현직에서 성공하기 위해 ‘
금융과 통신이 결합된 서비스가 본격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는 편리하고 비용절약이 반가운 한편으로 기존 금융상품이 수세에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은행이 LG유플러스와 손을 잡고 알뜰폰 시장에 뛰어든데 이어 KEB하나은행이 SK텔레콤, SK텔링크와 협력을 강화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KEB하나은행∙SK텔링크와 손잡고 금융∙통신 분야의 혁신을 공동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3사는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디지털 기반의 금융∙통신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엔 SK텔레콤 김성수 MNO사업부 영업본부장, KEB하나은행 염정호 미래금융사업본부장, SK텔링크 김선중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3사는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미디어 등 첨단 ICT 기술 ▲KEB하나은행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 ▲SK텔링크의 알뜰폰, 국제전화, 기업서비스 등 통신 사업 역량을 결합해 금융∙통신 분야의 다양한 혁신 서비스 개발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SK텔링크의 알뜰폰 전용 요금제에 KEB하나은행의 금융 할인을 결합한 요금상품 출시를 추진한다. 급여 또는 4대 연금 자동이체, 모바일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인 ‘G-FAIR KOREA 2019(이하 G-FAIR 2019)’가 10월 31일(목)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한발 앞선 선택, 한발 앞선 쇼핑’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G-FAIR 2019’는 850개사 1200여개 부스 규모로 10월 31일(목)부터 11월 3일(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올해 22회째인 ‘G-FAIR 2019’는 최신 소비 및 유통 트렌드 변화에 따라 △리빙 △다이닝 △레저 △뷰티로 품목을 구성해 전시한다. 여기에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존과 로봇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한 4차 산업 펀(Fun) 파크 특별관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물인터넷, VR, 드론, 3D프린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신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친환경자제,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 스포츠 및 캠핑 용품 등 다양한 생활 소비재를 선보인다. 더불어 참가기업의 해외 진출 및 판로개척을 위한 상담회도 열린다. 먼저 전시장 중앙에는 E-커머스관이 마련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일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 싱가포르의 온라인 쇼핑몰
소상공인업계 연례 최대 행사인 '소상공인 주간'이 30일 막을 올렸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제4회 소상공인 주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허영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채선주 네이버 부사장을 비롯해 연합회 소속 업종·지역별 회장단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승재 회장은 "주간 행사를 통해 우리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사회, 경제적 중요성을 알리고 소상공인이 혁신단결을 다짐하길 바란다"라며 "행사 주제에는 상생과 공존의 가치에 기반해 소상공인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의지도 담았다"라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힘내라! 소상공인, 가치삽시다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렸다. 30~31일에는 중앙행사로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가, 31일에는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열린다. 아울러 5일까지 일주일 간 전국 각지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소상공인대회 ▲소상공인 주
국내 소비 시장에서 2019년은 특히 밀레니얼-Z세대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했던 한 해이다. 브랜드들은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미움을 사기도 하고 사랑을 받기도 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2013년부터 매년 20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왔다. 특히 올해부터 조사 대상을 만 19세부터 34세까지로 확대하고 모델링기법을 정교화해 ‘2019 1934세대 TOP BRAND AWARDS-2019 1934세대가 가장 사랑한 브랜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9년 밀레니얼-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랜드는 무엇일까. ◇새벽배송 서비스 1위 ‘쿠팡 로켓프레시’ - 유통 분야 ◇헬스&뷰티 스토어 1위 ‘올리브영’ - 미용&패션 분야 ◇유료 동영상 앱 1위 ‘넷플릭스’ - 콘텐츠 분야 ◇커피 프랜차이즈 1위 ‘스타벅스’ - 식품 분야 ◇간편결제 서비스 1위 ‘카카오페이’ - 생활 분야 그 밖에 △GS25(편의점) △다이소(라이프스타일 숍) △이니스프리(화장품) △스파오(SPA 의류) △나이키(스포츠 의류) △멜론(유료 음원 서비스) △tvN 강식당(먹방 관련 TV프로그램) △교촌치킨(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샌드위치·버거 프랜차이즈) △하이네
대한민국 베트남참전현충회(회장 서창완)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월남 전사자를 위한 위령제를 지난 22일부터 베트남 현지에서 봉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충회는 지난 23일 호치민시 영암사에서 위령제를 올린데 이어 당시 청룡부대가 전투했던 베트남 중부 다낭에서 부터 사이공쪽으로 내려가면서 청룡과 맹호, 백마부대 순으로 노제를 지냈다. 1964년 한국군이 월남전에 파벙해 전사자가 생긴 이해 55년만에 치러진 현지 위령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현충회 서창완 회장 등 회원들이 현지로 가서 전사자 5099위의 명복을 비는 사찰의식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마지막 추모의 날인 28일 나트랑시 포르나르사원에서 위령제를 지낸 후 롱손사에서 '회의의 제'를 올리고 "부디 조국의 발전을 보면서 고이 잠드소서"라는 내용의 축문을 읽고, 경례의 예를 올렸다. 이제 70을 넘긴 회원들은 마지막 제를 올리며 "내년에도 가능하면 이곳에 와 제를 올리겠다"며 영령들을 위로했다. 현충회는 2006년 5월 제주시충혼묘지 입구에 베트남 참전 전사자를 기리기 위해 국고 2억1200만원과 도미 2억원, 자부담 1억3000만원을 들여 위령탑을 세웠다. 지난해부터 이곳에서 전국의 월남참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국내 최대 시니어 리빙 & 복지박람회인 ‘SENDEX 2019를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행사는 약 90개사 18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세계엔딩산업박람회, 수면&헬스케어특별관, 시니어문화대축전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 개최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LG-unicharm의 요실금 언더웨어, ㈜KT CS의 114 안부확인서비스와 같이 국내 대표 기업의 신제품을 비롯하여 중국 Yoshikawa Sanitary Products(Tianjin)의 성인용 기저귀, 일본 SAKIMA Prosthetics & Orthotics의 무릎관절보조기 CB Brace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시니어 및 복지 전문 업체들이 새로운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디맨드의 시니어 건강관리 통합서비스 웰패밀리하우스, 주식회사 더드림의 전신재활운동기구 바디스파이더, 애드에이블의 호흡건강관리 서비스 브리드-온, 리버텍의 욕창 예방 방석, 함께하는 사람들의 소변감지제품 아코이하트, 더케이서드에이지의 실버타운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미국,
일본은무연고 독거노인 증가로 인한 노인복지 시스템이 잘 발달되어 있다. 그중에 국내 벤처업체 '이노벤컨텐츠'가 진행하고있는 '웰다잉생전계약프로그램'과 거의 동일한 제도가 실시되고 있다. 더구나 이러한 웰다잉시스템을 자치단체가 시행하고 있는 점과 구급의료 수단을 겸하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이는 '이노벤컨텐츠'가 진행하는 시스템과 거의 동일한 내용인 바, 생전에 자신의 장례와 안식처묘지 선택을 스스로 결정한 후 이를 약정계약기관에 제출, 보관하고 수임기관은 이 내용을 내부 시스템과 카드에 수록하여 본인에게 전달하게 된다.유사시에 이를 근거로 사후마무리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노벤컨텐츠'는 이러한 내용의발명특허권을 가지고 있다. 이하 일본의 제도를 알아 본다. 시즈오카 현 아타미시는 2019년 8월 1일에 「아타미시 웰다잉 지원사업 안심」을 시작했는데 「안심」 제도는 독거노인이 생전에 계약해 두는 것으로, 사후장례와 묘지를 미리 계약하는 제도다. 「안심」 제도의 대상이 되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아타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자 * 나이가 65 세 이상인자 * 독거 세대 * 무연고 독거자 * 계약 능력이 있는 자 * 생전계약후 뒷처리를 위탁하는 자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베트남 호치민본부 상공회의소는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업체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를 비롯해 팜 응웬 베트남 호치민본부 상공회의소 부국장 등 수출지원 관련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발굴해 마케팅 지원을 기반으로 베트남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호치민본부 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선별한 상품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양사가 추진하는 전략적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 호치민 사무소 임진강 소장을 비롯해 롯데마트 베트남 법인 강민호 법인장과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브랜드K’ 및 중소기업 상품의 원활한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협조 관계를 구축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17일 호치민에서 26개 현지 업체 바이어들과 국내 소상공인 상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금산진생, 천연화장품 수출 관련 30만불 이상 계약이 체결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신남방정
국내 관광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KSF)가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할인 부담 특약 지침 논란으로 참여가 불투명했던 백화점업계도 보이콧을 철회하고 할인 품목과 할인율을 지난해보다 높이기로 했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미국 최대 세일행사)로 불리는‘코리아세일페스타’(KSF) 추진위원회는 24일 “국내외 600여개 유통·제조·서비스업체가 이번 쇼핑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152개가 늘어난 603개 기업이 KSF 참여를 신청했다. 올해는 온라인쇼핑업계 참여도 지난해보다 3배 정도 늘어나 최대 60% 할인 및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5년부터 시작해 4회째인 KSF는 그동안 정부 주도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업계 중심의 민간 주도로 진행된다. 중국 광군제(光棍節·11월 11일)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마지막 금요일) 등 해외 대규모 쇼핑행사 시즌과 연말 소비심리 상승을 고려한 것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할인율을 높이되 구체적인 행사 상품과 할인율은 KSF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다. 그러나 백화점 업계에서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공정위가 오는
2019 오송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가 22일 KTX 오송역에서 'K뷰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막이 올랐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고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26일까지 열린다. 238개 화장품 기업과 46개국 43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개막식은 '세기의 커플 런웨이쇼'를 시작으로 축하 인사, 뷰티꽃 개화 버튼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23일부터 오송역 1층에 마련된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유명 뷰티크리에이터들의 초청 강연과 참가기업 제품 설명회가 열린다. 행사장 곳곳에선 메이크업,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뷰티 포존, 뷰티 아이템 뽑기, 행운의 룰렛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초청 바이어와 기업관 참가 업체는 사전매칭 시스템을 통해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5일간 2300여 회의 수출 상담이 이뤄질 전망이다. 롯데홈쇼핑, 홈플러스 등 국내 대형유통 상품기획자(MD) 30명도 초청해 구매 상담회를 한다. 올해는 코트라에서 화장품 원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별도로 연다. 상담회는 23일 열리며 원료 바이어 11개 업체와 원료 국내기업 20여 곳이 참가한다. 이시
후후앤컴퍼니가 금융감독원과 ‘전기금융통신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후후 앱 이용자들에게 금융감독원이 접수한 위험 전화번호를 함께 안내하는 등 강화된 보이스피싱 차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후후 앱은 114 번호안내 서버 내 데이터와 이용자가 직접 신고한 전화번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수/발신 번호를 실시간 매칭해 위험 여부를 검증한다. 여기에 금융감독원이 접수한 위험 전화번호를 종합해 보다 더 정밀하면서도 신속한 위험전화 안내가 가능해졌다. . 후후앤컴퍼니는 “전화번호의 위험여부 검증 및 이용자 안내 시점을 이전보다 최대 3일까지 앞당길 수 있어 위험 전화 차단 효과가 양적·질적으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후후앤컴퍼니는 이달 초부터 후후 앱에 금융감독원 신고 전화번호를 추가하고 보다 정밀한 차단 기능을 적용해왔다.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사기범들이 ’02-‘, ‘1588-‘, ‘010-‘ 등의 일반적인 전화번호로 변작하는 사례 등 수법이 점점 정교해져 피해 규모와 수치가 심각해진 상황이다. 따라서 미세한 의심 징후라도 감지하는 즉시 신속하게 이용자에게 안내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클로바 AI 비즈니스 데이' 개최/ 얼굴인식 기술 등 솔루션 소개/ 외부 파트너 협업해 서비스 확대" 지난 18일 네이버는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에서 ‘네이버 클로바 AI 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하고 다양한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클로바 AI’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에 대해 발표했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책임 리더는 “네이버는 지난 3년 가까이 인공지능과 관련해 여러 사업을 해왔다”며 “그전에는 네이버와 라인의 내부 서비스 중심으로 AI를 발전시켰다면 올해부터는 외부 파트너와의 협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네이버는 △이미지를 인식하는 ‘클로바 비전’ △텍스트를 검출하고 인식하는 ‘클로바 OCR(광학 문자 판독기)’ △이미지나 영상 속에서 특정 인물의 얼굴만 인식하는 ‘클로바 페이스’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 챗봇’ 등 파트너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네이버의 AI 핵심 엔진과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네이버는 또 얼굴 인식 기술의 활용성과 우수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진중 네이버 클로바 리더는 “얼굴 인식은 전 세계적으로 결제, 공항, 은행, 병원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면서 “공항의
40,50여 년전, 매장묘지로 허가받은 전국의 공원묘원은 시대의 흐름과 정부정책의 변화에 발맞추어 그 역할을 확대하여야 할 시점임을 업계에서는 모두 알고 있다. '국토의 효율적 이용'이란 관련 법률의 목적이나 현장 상황을 살펴보면 정부와 국민이 공생할 수 있는 건설적인 개선의 여지가 너무 많다. 수요의 충족을 위해 새로 허가를 내 주는것 보다는 현존 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은 것이다. 무엇보다 당국의 마인드 변화와 이에따른 관련 법률의 대폭 개편이 절실하다. 아래 기사를 보면, 물론 관련업체의 불법은 불법대로 다스리되, 현재 국내 공원묘원의 현실을 직시하여 전화위복으로 삼고 장사정책에 반영하는 현명함이 필요한 시점이다. .<속보>광릉추모공원 불법, 수 십 여 년만에 덜미잡혀광릉추모공원을 운영하는 재단법인을 비롯해 재단법인 관계자의 불법도 확인돼 테마형 추모공원으로 유명한 포천시 내촌면 소재 광릉추모공원이 수 십 여년 동안 불법을 일삼아오다 행정관청에 적발됐다.포천시는 ‘수 십 여년만에 밝혀진 광릉추모공원 불법’제하의 포커스경제 5월 30일자 보도에 따라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묘지 100여기가 불법 조성된 것으로 확인돼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15일 망월묘지공원에 4기용 가족봉안 평장분묘 총 1천739기를 오는 22일부터 선착순 접수받아 분양한다고 밝혔다.분양 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거주한 자나 인근 5개 시·군(나주 화순 담양 장성 함평) 행복생활권도 신청이 가능하다.사용기간은 최초 신청일로부터 60년 이며 공급가액은 223만 원(사용료 106만4천 원, 설치비 56만6천 원, 관리비 60만원)이다. 사용기간이 끝나면 사용권은 광주광역시에 귀속된다. 4기용 가족봉안묘는 망월묘지공원의 개장된 묘지를 재활용해 국토이용 효율화에 기여하고 일반 실수요자에게는 안정적인 장사시설 공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묘지 재활용에 따른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기존 분묘 흙을 모두 제거하고 새로운 흙으로 교체했고 분묘 형태를 석물로 사용하던 것을 묘목을 심는 방식으로 변경해 공급한다. 도시공사는 이같은 이유에 대해 자연친화적인 분묘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와 도시공사 홈 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고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망월묘지공원 관리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지역 6개 지자체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게 될 종합장사시설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이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사업에 반대하는 인근 서수원 주민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하고 사업부지 내 맹꽁이(법정보호종) 포획·이주 작업도 마무리됐다. 행정안전부가 우수시책으로 표창을 주면서 상생협력 모델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함백산 메모리얼파크는 화성·부천·광명·안산·시흥시가 사업비 1425억원(주민지원사업비 300억원 포함)을 분담해 화성시 매송면 숙곡1리 일대에 화장로 13기와 장례식장, 봉안시설(26440기) 자연장지(3만8200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내 화장시설이 수원 성남 용인 3곳에 불과한 상황에서 이들 지자체 주민들은 10배 이상 비싼 관외요금을 내고 화장예약 후순위로 밀려나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화성시가 2011년 공동형 광역장사시설 건립을 인근 지자체에 제안했고 부천 안산 시흥 광명 5개 지자체가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숙곡1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사업을 유치해 '님비' 극복사례로 주목받았다..그러나 사업부지에서 2㎞ 가량 떨어진 수원 호매실지역 주민들이 시설건립에 반대하고 나서면서 제동이 걸렸다. 수원시와 지역 정
양평군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불허가 처분을 내렸던 양동면 동물장묘시설이 결국 행정소송에서 패소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군이 불허가 한 이유 대부분은 막연한 추측 내지는 가능성 제기에 불과하고 증거도 없다”고 했다. 하지만 군은 항소를 결정했고, 업체 측은 “예산만 낭비하는 어이없는 처사”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양평군과 업체 등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제2행정부는 지난달 11일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일원에 동물장묘시설 건축 허가를 신청한 ㈜로이힐스측이 양평군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서 양평군은 지난해 3월28일 이 업체가 신청한 건축허가에 대해 ▲이용객 증가로 차량 교행이 어렵고 사고 발생 위험성 증가 ▲진입로 폭 4m 미확보 ▲인근 하천경계지 피해방지계획 미수립 ▲주변지역과 부조화 등의 이유를 들어 같은 해 4월 불허가 처분을 내렸다. 업체 측은 이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진행했지만 ‘기각’된 후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양평군이 든 불허가 사유는 막연한 추측과 가능성 제기에 불과한 것으로, 이를 인정할 만한 증거도 없다”며 “막연한 우려나 가능성만을 이유로 이 사건 신청을 거부할 수는 없다”고 명시했다.
경기도는 매년 90%에 육박하는 화장률과 증가하는 도내 사망자 수에 맞춰 내년 2월까지 지역별 종합적인 장사시설 수급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19일 도에 따르면 도내 화장률은 2016년 86.2%였으며, 지난해에는 이보다 더 높아진 87.7%에 달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전국의 화장률도 이 기간 82.7%에서 84.2%까지 올랐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같이 매년 화장률이 높아지면서 도내 화장률이 조만간 90%를 넘어설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령화와 인구 증가 등으로 도내 사망자도 2016년 5만5천200여명에서 지난해 5만7천100여명 등으로 매년 늘고 있다. 도는 이같이 화장률이 높아지고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장사 및 봉안시설의 차질없는 공급을 위해 이번에 종합계획을 수립하기로 한 것이다. 다만, 현재 도내 화장과 봉안 등에는 큰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도는 설명했다. 현재 도내에는 수원(화장로 9기), 성남(화장로 15기), 용인(화장로 11기)에 화장시설이 있다. 이들 시설의 연간 화장 처리 능력은 5만1천100구이다. 이는 지난해 도내 화장 사망자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 밖에도 도내 일부 시·군 주민이 서울시가 운영하는 고
2011년 부산저축은행 비리에 연루됐던 경기 시흥의 군자산영각사추모공원(재단명 대한불교영각사재단·사진)이 법정관리(회생절차)를 신청했다. 그동안 경영난에 빠진 교회, 절 등 종교단체가 회생절차에 들어온 적은 있었지만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불교영각사재단의 최대 채권자인 예금보험공사는 최근 수원지방법원 파산부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수원지법 제2파산부는 채권을 동결하는 포괄적금지명령을 내리고, 제3자 관리인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이달 회생개시 결정이 내려지면 매각주관사 선정 등 본격적인 매각 절차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불교영각사재단은 2005년 3월 경기 시흥에 있는 사찰 영각사로부터 납골당 사업권을 인수했다. 재단 설립자는 부산저축은행 대주주였던 박형선 해동건설 회장이다. 그는 납골당 사업권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은행 경영진과 짜고 2001년부터 2005년까지 5년간 1280억원의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부산저축은행은 2011년 2월 영업정지됐다. 400억원가량의 채권을 갖고 있는 예보 관리 하에 대한불교영각사재단이 2011년 법원 경매에 부쳐질 때 경매가는 99억7500만원이었다. 그러나 몇 차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설묘지·납골당(봉안시설) 이용계약의 중도해지 및 사용료 반환 규정이 모든 지자체 조례에 명확히 정해질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단체 장사시설 이용 편의성 제고 방안'을 각 지자체에 권고했다. 권익위가 공설묘지·납골당을 운영하는 153개 지자체의 장사시설 운영 관련 조례를 조사한 결과 68개 지자체 조례에는 장사시설 이용 중도해지 및 잔여 계약 기간 사용료에 관한 반환기준이 없었다. 반환기준이 없는 지자체로는 서울 성북구·종로구·중구, 인천 강화군, 세종시, 경기 가평군·고양시·광주시·군포시·성남시·시흥시·안성시·안양시·양평군·의정부시 등이 있다. 조례에 명확한 기준이 없다 보니 이와 관련한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가령, A씨는 충남 B군 추모공원과 봉안묘 사용계약 중 거주지인 경기도로 봉안묘를 이전하고자 남은 사용료 반환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해 민원을 냈다. 권익위는 반환기준뿐만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자에 대한 공설화장시설 사용료 면제 내용도 조례에 반영하라고 지자체에 권고했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자에 대해 화장장 사용료를
천안추모공원이 화장로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9일부터 정상운영한다. 4일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이하 공단)에 따르면 천안추모공원은 지난 5월부터 화장로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천안추모공원은 2010년 출범 당시 화장로 1기당 하루 적정 화장건수를 3회로 설계했지만 아산시, 평택시 화장수요까지 감당하며 1기당 하루 4-5회씩 가동됐다. 천안추모공원을 관리운영하는 공단은 국비를 지원받아 과부하로 인한 노후 화장로 수명연장을 위해 공해방지시설 등을 교체하며 지난 5월부터 화장로를 1일 25회로 단축 운영했지만 9일부터 다시 1일 35회로 확대 운영한다. 공해방지시설 교체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도 감소하고 효율도 높아졌다. 천안추모공원 화장시설 예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단축운영 기간 중 시행했던 천안시민 우선예약은 1일 6회 계속 유지하고 예약자가 없으면 발인일 전날 오후 3시부터 관외자도 예약할 수 있다. 천안추모공원은 화장로 8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