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해외장례문화견학 제2차로 실시한 일본장례문화견학의 목표는 “장례서비스와 추모시설의 연대 시스템과 전망” 으로 정한 바 있다.우리 상.장례업계가 괄목할 발전을 이루며 일본의 경영마인드를 벤치마킹하면서 꾸준히 나아가는 가운데 이제는 중국업계에서도 우리를 주목하며 벤치마킹할 기회를 탐색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있다. . 그런 목적을 정하고 일본의 해당분야 전문가를 현지에서 초빙하여 그에게 견학시설 선정과 상세 브리핑을 요청한 바, 21일 첫 번 째 견학업체가 바로 ‘하세가와 자동반송식 납골당’이었다. 미리 약속이 되어있는 터라 '기타가와 마사오(北川雅夫)'소장은 해당업체 책임자와 함께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도쿄역과 신주쿠역이 10분,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으로부터는 2분 정도밖에 안 걸리는 도심지에 위치한 ‘하세가와 자동반송식납골당’ '덴토인 아카사카 조엔(伝燈院 赤坂浄苑)'은 자동반송시설을 직접 제작, 보급하는 '하세가와' 그룹의 본산 격이다. 합장하는 모습의 컨셉 디자인으로 기도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5층 건물 중, 1층은 접수처가 있는 라운지, 2,3층은 참배실(납골당 설치실), 4층은 접객실, 5층은 본당이다. 시설의 개요 자동반송납골
. 금번 제4회 엔딩산업전이 본지와 가진 특별한 인연 또 하나는 김동원 대표의 세미나 연설을 들 수 있다.본지는 엔딩산업전 제1회 개최시부터 주관사 'TSO인터네셔널(주)'의 가능성을 주시하고 "사사키 츠요시" CEO와의 교류를 일찍부터 진행해 왔다. 해마다 개최된 박람회에 참가하며 교제를 넓히면서 한.일양국의 장례문화발전을 위한 제휴협력 MOU를 성사시키기도 했다. 이러한 신뢰관계 구축으로 2017년에는 킨텍스에서 개최된 SENDEX 박람회에 사사키 CEO를 초빙하여 특강의뢰와 부스를 제공하였고 금년에는 일본쪽에서 일찌감치 본지에 세미나 특강을 요청해 온 것이다. "한국의 장례비즈니스 현황에 대하여" 란 주제로 본지는 일본인의 눈으로 본 '한국장례비즈니스의 특징'에 대한 자료를 새로 수집하여 4개 항목의 부제를 마련했다. . 한국 장례비즈니스의 요소인 장례식장, 상조회사, 묘지산업 등의 현황을 이론 또는 홍보가 아니라 비즈니스 현장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글로벌 장례산업의 발전을 위한 참고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는 전제로 시작하여 1. 한국 병원 장례식장의 시작과 발전과 향후 전망 2. 한국 상조회사의 시작과 비즈니스 형태 및 성쇠 3. 한국 묘지산업의 특
▲오프닝 세레모니 테이프 컷팅 장면. 뒷줄 왼쪽으로부터'기무라' 오쿠리비도아카데미 대표,'무토 요리코' 웰다잉카운셀라협회 회장, 본지 김동원 대표, '다니구치' 산경신문 이사, '아이키' 가마쿠라신서 대표이사 등의 순으로 서 있다. . .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도쿄 빅사이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엔딩산업전은 총 24,972명의 입장자수를 기록했다고 발표됐다. 300여개 부스를 가득 채운 각 분야 갖가지 제품과 컨텐츠들은 오늘의 일본장례산업 실상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는 바, 4회 째인 금년년도에도 일본 전국 각지에서 출전하고 관람한 장례업계의 호응으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 . 일본의 상장 장례기업 ''가마쿠라신서' '시미즈 히로다카' 대표이사 회장은 금번 엔딩산업전의 가이드북 기고문 "제로베이스에서 사고한다"는 주제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가 변화하고 있다면 공급자편에서도 새로운 찬스가 생기고 있다는 사실에 틀림없다. 확실히 근년에 새로운 소비자의 니즈에 대응하여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가 다수 탄생하고 있다는 감을 느끼고 있다.금번 제4회를 맞이하는 엔딩산업전에서도 그러한 변화에 대응한 여러 상품과 서비스가 제안되리라 생각한다. 지금까
출품된 제품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보면 서비스 분야나 묘비 분야 공통적으로 디지털화,소형화되어 가고 있으며 장례문화,추모문화의 핵심요소를 뚜렷이 드러내주는 컨텐츠로 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또 한 가지 주목할 사항은 과거 박람회의 구색으로 치러지던 세미나 심포지움 등 학술적인 컨텐츠가 점차 중요시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이는 단순히 물리적인 제품만이 아니라 이론과 노하우 등 역시 박람회의 주요 상품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금번 세미나 등 이벤트만 해도 미리부터 학술단체를 중심으로 세미나기획위원회를 구성하여 국내외 각 분야70여 명의 강사진을 미리 교섭,확보하고 준비했다는 사실은 이를 잘 말해 주고 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일본장례문화견학 메뉴얼 특집판 발행 안내. 본지가 실시하는 일본장례문화견학 행사를 위해 관련 스케줄 및 ENDEX 박람회 소개와 함께 일본장례문화산업의 개요를 전반적으로 다룬 70페이지 분량의 메뉴얼을 발행했다. 올칼라로 다수의 사진을 곁들인 책자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면 1) 견학 시설 5개소 소개2) 특집 일본장례산업의 향방, 전문가에게 듣는다3)일본장례산업의 현황(작성: 전일본 장제업협동조합연홥회 전무이사 유우키)4) 사진으로 본 일본장례식의 흐름5) 일본장례문화의 특징 "회사장"6) 일본장례산업의 분야별 개요(그리프케어, 고인메이크업,유품정리업, 생화제단 등)7) 주목할만한 장례기업 2개소8) 일본의 묘지산업 현황(유택의식, 변천, 수목장, 묘지디자인의 경향, 묘지산업의 미래) 9)마지막으로 반려동물 장례업 현황도 간략히 소개했다.
업계 선후배들과 애독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하늘문화신문의 2018년도 제2차 해외견학 행사인 "일본장례문화견학" 스케줄이 마련되었습니다.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여러분들의 지속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준비한 짧은 일정가운데 유익하고 보람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문서 : 견학신청서] ▶참고로 일본견학 관련 기사들을 링크해 드립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장례와 묘지의 제휴연대 현상과 그 전망”http://www.memorialnews.net/news/article.html?no=10171▷글로벌안목, 도전정신, 좋은파트너, 유연성http://www.memorialnews.net/news/article.html?no=10214▷일본장례문화산업전시회, 무슨일이 ?http://www.memorialnews.net/news/article.html?no=10366▷일본장례문화견학, 이렇게 - ①http://www.memorialnews.net/news/article.html?no=10620▷일본장례문화견학, 이렇게 - ②http://www.memorialnews.net/news/article
8월 22일부터, 도쿄빅사이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엔딩산업전"이 우리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일본장례문화 산업의 현황을 한 눈으로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우리 장례업자들의 경영 마인드와 진로를 가늠해 보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본지는 그 동안 긴밀한 협력으로 쌓아온 신뢰와 우호정신으로 글로벌 특강 강사로 초빙되었고 또 개막식의 테잎컷팅 행사에도 참여해 달라는 공식 요청을 받고 있다. 본지는 금년에도 견학단으로 참가하여 글로벌 우호친선과 비즈니스 교류에 최선을 다해 기여하고자 한다. 이어서 개최배경과 금후전망에 대한 주최사의 안내 글을 소개한다. 개최 배경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2003년에 사망자수가 100 만 명을 돌파한 이후 매년 사망자 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도쿄 올림픽을 맞이하는 2020년에는 143 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례식과 매장, 관련 업계와 산업은 매년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량사망시대에 많은 언론 등에서 "웰다잉"이라는 말도 일반화하고 있는 현대에서 '죽음'을 금기시 해 온 일본인의 사생관도 변화하고 있으며, 장례 및 묘지 ·제례의 본연의 자세에도 큰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일본소비자협회의 조사에
어느 때 어느 분야나 문제는 사람이다. 어느 산업분야나 제품을 만들고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런 컨텐츠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소비를 창출하여 기업의발 전을 도모하는 모든 과정들의 주인공은 사람인 것이다. 본지의 해외 견학에 제품뿐 아니라 사람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자하는 취지가 그것이다. 제품과 장례 컨텐츠의 견학과 동시에 일본 장례업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여러 분야 전문가와 CEO들을 될수록 많이 접촉하며 우호친선과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엠바밍분야, IT시스템분야, 웰다잉과 케어 분야, 장례꽃분야 등 그동안 넓혀 온 인적 교류를 현장에서 재현할 것이다. 금번 박람회의 부대 학술 행사로 각종 세미나와 심포지움의 활성화가 눈에 뜨이는데 그중에22일 첫날의 국제적 성격의 오후 섹션에서는 장묘전문가 안검성(安剣星) CEO의 특강에 이어 ‘나카모토(中本隆久)’ CEO가 일본과 중국의 묘지산업 교류 현황과 경험담을 소개하는 순서가 마련되어 있는데 우리가 여기에 주목하고자하는 목적은 일본의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과 그 결실을 해외로 수출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개척자들의 경영마인드를 확인하고 싶은 것이다. 나카모토 CEO는 ‘주식회사
. 지구촌 산업계는 쉬임없이 변모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상.장례업계도 마찬가지다. 그런 의미에서 불과 3주전 중국견학 행사를 마친 본지는 또 다시 눈을 들어 일본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6월 28,29일 이틀간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Funeral Business Fair"가 종료되었는데 주관사는 참가업체 133개사가 212개 부스에 총 11,767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고 발표했다.거의 예년 수준이겠지만 컨텐츠만은 새로운 면모가 있었으리라 여겨지는 가운데 내년 개최일을 공지하고 있다. 곧 이어 8월 22일부터 3일간 도쿄 빅사이트 국제전시센터에서는 4회 째 'ENDEX2018' 장례박람회가 개최된다. 묘지관련 박람회인 "JAPAN STONE SHOW"가 동시에 개최되고 전시장 경내에 '유품,생전정리' 분야 전시회도 예정되고 있다. 주목할만한 이벤트로는 '장례꽃 컨테스트' '여성종사자컨테스트'와 함께 일본 중의원 의원의 생전장이 '오쿠리비도 장례' 방식에 의해 거행된다는 예고가 눈길을 끈다. . 전시전문기업인 "TSO인터내셔널"은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전시회를 연중 개최하고 있는데 금번 '엔덱스2018'에는 일본의 유수 장례문화
흔히 전시회장은 해당 문야 문화,산업업의 트렌드,인물, 우호교류가 한 곳으로 집산되는 곳이다, 금번 8월, 도쿄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엔딩산업전"이 우리들의 관심을 재촉하는 이유도 일본장례문화 산업의 현황을 한 눈으로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우리 장례업자들의 경영 마인드와 진로를 가늠해 보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금번 전시장에서 공개되는 세미나와 토론, 심포지움 등은 일본 장례문화산업의 당면 과제일 것이요, 출전제품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적극 부응하려는업계의 마케팅 트렌드를 엿볼 수가 있다. 금번 학술 이벤트의 특징 중 하나는 국제적인 안목으로 한국과 중국이 업계현황, 나아가 상호교류에 대한 관심을 관람객들과 공유하려는 시도라는 사실이다. 기타 토론과 심포지움은 해당 분야 관심사들로서 장례산업의 트렌드를 잘 말해주고 있다고 본다. 본지가 실시하는 21일부터의 견학을 앞두고 사전 예비지식을 알리는 의미에서 대강의 흐름을 살펴보기로 한다. 세미나 컨텐츠의 흐름이 출전제품에도 반영이 되었을 것으로 보는데 의미가 있다. 또 본지는 해외장례문화견학의 유익한 효율과 참가자들의 사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당분량의 "일본장례문화산업 현황" 자료집을 제공할 예정
박람회 컨텐츠의 양대 핵심분야인 세미나, 특강 등 이벤트는 해당박람회의 성격은 물론 해당분야 현황과 당면과제를 기늠해 볼 수 있는 창구다. 그런 의미에서 금번 일본 ‘엔딩산업전’에서 진행되는 각종 특강을 통해 일본의현황 및 일본을 주축으로하는 세계의 움직임도 관찰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적절한 벤치마킹의 가능성도 있다. 개최 첫날 22일 H홀에서는 3개의 특강강사가 모두 외국인으로 배정되어 있다.오전에는 한국을 대표한 본지 김동원 발행인이 한국의 장례문화산업 현황에 대한 특강을 하고 오후 첫 시간에는 중국 복수원의 왕계생 대표이사가 “중국 장례업계의 현황 및 복수원의 현황과 미래” 란 주제로 중국의 산업 및 장례업계 현황, 복수원의 현황과 미래, 그리고 일본의 동종사업계에 대한 기대, 중국의 장례박람회와 공원묘원 연차대회 등의 소제목으로 연설한다.복수원은 최근 일본에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 작년 오사카 엔딩산업전에서도 기자와 반갑게 해후한 적이 있다. 강사 소개에서 “1995년 장례업계에 입문, 학자적인 사고와 기업가로서의 행동력을 가지고 운영하는 상하이 福寿園는 "동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묘지」로 「세계묘원 BEST10"의 영예를 획득하고 있다. 복수원(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