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는 사격 경기 중 시니컬한 표정과 흔들림 없는 자세를 선보여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예지의 과거 사격 모습이 담긴 한 영상은 X(옛 트위터)에서 34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X 이사회 의장이자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도 김예지의 영상에 "액션 영화에 캐스팅돼야 한다"며 "그는 연기할 필요조차 없을 것"이라고 극찬 댓글을 적었다. "남북한이 하나 되는 역사적인 셀피(셀카)다."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시상식에서 남북 선수들이 함께 찍은 사진이 프랑스 현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31일 프랑스의 일간지 '르파리지앵'은 한국의 임종훈, 신유빈이 북한의 리정식, 김금용과 함께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시상식에서 사진 촬영을 한 것에 대해 "역사적인 셀피"라고 조명했다. 대한민국 탁구 대표팀 신유빈, 임종훈 선수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 왕추친, 쑨잉사와 은메달을 획득한 북한 리종식, 김금용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제는 주먹밥, 오늘은 바나나…'삐약이' 신유빈의 먹방 화제 2024 파리올림픽
10분 영상으로 다시보는 파리 올림픽
생물학적 노화 주범은 ‘설탕’…첨가당 1g만 먹어도 영향 우리가 먹는 음식이 젊어 보이거나 늙어 보이는 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과학자들이 밝혀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 연구진은 영양이 풍부하고 당분이 적은 식단과 세포 수준에서 더 젊은 생물학적 나이 사이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여성 약 35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핵심은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후성유전학적 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것이었다. 이 생화학적 검사는 건강과 수명을 모두 추정할 수 있다. 식단이 건강할수록 세포가 더 젊어 보인다는 게 이번 연구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점이다. 첨가당과 세포노화 사이의 상관관계도 확인 됐다. 건강을 고려한 식단을 유지하더라도 첨가당 1그램을 섭취할 때마다 생물학적 나이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첨가당은 빵이나 콜라 같은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과정이나 음식을 조리할 때 넣는 당으로 설탕이나 물엿, 시럽 등을 가리킨다. 공동 연구 책임자이자 이 대학 정신과·행동과학과 교수인 엘리사 에펠 박사는 “우리는 높은 수준의 첨가당이 다른 어떤 식이 요인보다 대사 건강 악화 및 조기 질병과 관련이 있
국내 연구진이 부작용을 줄이면서도 고품질의 줄기세포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배양 기술을 개발했다.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에서 추출한 물질을 쓰지 않고도 줄기세포를 배양할 수 있는 기술이다.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원천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갑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와 손미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이끄는 공동 연구진은 동물에서 유래한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인간의 줄기세포를 배양할 수 있는 ‘제노 프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줄기세포는 다른 종류의 세포로 바뀔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세포를 말한다. 배아 상태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배아줄기세포, 성장이 끝난 사람에게서도 남아 있는 성체줄기세포, 사라진 줄기세포의 능력을 다시 회복한 유도만능줄기세포(hiPSC)가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줄기세포를 이용해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거나 재생이 불가능한 신체 장기를 다시 만들려는 시도가 활발해지면서 줄기세포를 키우는 배양 기술도 중요해지고 있다. 인간 줄기세포는 배양하는 데 다른 동물에서 추출한 물질이 필요하다. 하지만 동물 유래 물질을 사용하면 감염병에 노출되거나 생산 공정에 따른 품질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올해 3월 민생토론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3.21)」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고령층 친화적인 주거공간과 가사·건강·여가 서비스가 결합된 시니어 레지던스 공급을 대폭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다. 다양한 유형의 시니어 레지던스를 공급하기 위해 설립·운영 규제부터 부지·자금 등 공급단계의 전반에 걸친 규제를 완화하고, 고령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민간 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실버타운 설립시 토지·건물 소유를 의무화하는 규제를 개선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 전문사업자가 토지·건물 사용권을 기반으로 실버타운을 설립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더불어, 정부는 서비스 전문사업자 요건을 마련하고 지원근거를 신설하여 서비스 전문사업자를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신분양형 실버타운을 인구감소지역에 도입할 예정이다. 분양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일정 비율 이상 임대형을 포함할 것을 의무화하고, 서비스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노인복지법 개정시 포함할 예정이다. 수요가 높은 도심지의 부지공급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도심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월 25일(목) 2024년 제7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한승범) 등에서 제출한 임상연구계획 총 2건 (고위험 1건, 저위험 1건)의 심의를 진행하여 이 중 1건은 적합 의결, 1건 부적합 의결했다. 심의위원회는 2024년도 상반기를 정리하며 심의 현황, 전문위원회 개최 현황 등을 확인한 뒤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그간 심의 과정에서 세부 심의기준 정립 필요성이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 검토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연구자들 사이에 혼란이 있었던 ‘이해충돌에 대한 점검 및 조치사항’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고, 심의 신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기질혈관분획을 이용한 저위험 임상연구’에 대한 세부 심의 기준을 마련했다. 특히, 기질혈관분획은 상품화되어 판매 중인 키트로 쉽게 분리할 수 있지만 다양한 성분들이 포함되어 전체 조성과 효력을 나타내는 주요 성분 등이 불분명하여서 대상 질환에 대한 치료효과 기전을 파악하기 어렵다. 따라서, 연구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 설계 및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월 30일(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하기 전에 국가유공자등 여부를 확인하고, 국가유공자등에 해당 하는 경우 사망한 국가유공자의 주소지 관할 지방보훈(지)청에 통보하여 국가보훈부장관이 정하는 장사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모법이 개정(2024.2.6. 공포, 2024.8.7. 시행) 됨에 따라 국가유공자등의 범위를 상세히 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에서는 국가유공자등의 범위를, ①「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국가유공자와 ②특수임무유공자, ③5.18민주유공자, ④고엽제후유의증환자 중 수당지급대상자로 정하였다. < 국가유공자등의 범위 > 앞으로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정보시스템을 통해 국가유공자등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국가유공자등으로 확인되면, 공문으로 지방보훈(지)청에 통보한 후 공영장례를 지원한다. 통보받은 지방보훈(지)청은 ▲대통령 명의 근조기, ▲국립묘지 안장 등을 지원하며, 해당 지자체가 공영장례를 지원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국가보훈부가 계약한 상
성남시는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와 돌봄 인력 부족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민간 IT기술과 협업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맞춤 복지를 선제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성남시는 ‘AI 안부 든든 서비스’를 지난해 10월 시범사업 후 올해 1월부터 자체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이달부터 ‘디지털 시니어케어’사업도 시범 실시한다. 먼저 ‘AI 안부 든든 서비스’는 별도 기기 설치 없이 ▶전력사용량 ▶통신 빅데이터 ▶돌봄 앱 등을 통해 65세 이상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의 안부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이상 예측 발생시 AI 전화로 안부확인 및 긴급 시 현장 출동을 통해 365일 24시간 대상자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대상자의 전기사용량 및 사용패턴을 분석하고 이통사(SKT·KT)로부터 통화 수발신, 문자발신 등 통신데이터를 분석하며 돌봄 APP으로 충전, 통화, 잠금이력 등 휴대푠 사용여부를 각각 분석한 뒤 1·2차 안부확인을 거쳐 긴급시 관제센터 현장 출동 및 112·119와 협업하는 시스템이다. 이와 별도로 시는 ‘디지털 시니어케어’ 시범사업을 위해 NHN 자회사인 와플랫㈜와 지난
상조나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선불식 할부거래 가입자가 900만명에 육박했다. 이들이 낸 선수금은 9조원을 넘어서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2024년도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의 일반현황, 선수금 보전현황 등 주요 정보 사항'을 28일 공개했다. 선불식 할부거래업은 선불식 상조업체와 적립식 여행 상품 판매 업체로 구성된 가운데 올해 3월 기준 등록된 업체 수는 78개로 집계됐다. 상조 상품만 취급하는 업체 수는 61개, 적립식 여행상품만 취급하는 업체 수는 7개, 둘 다 취급하는 업체 수는 9개이다. 선불식 할부거래 관련 가입자 수와 선수금 규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가입자 수는 892만 명으로 작년 하반기 대비 약 59만 명, 7.1% 늘어났다. 선수금 규모는 9조 4486억 원으로 1조 596억 원, 12.6% 증가했다. 선불식 할부거래업체들은 은행, 공제조합 등 소비자피해보상 보험 기관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수령한 선수금의 일부를 보전해야 한다. 소비자들이 실제 서비스 등을 받기 전 오랜 기간동안 선수금을 납부하게 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공정위의 분석 결과 78개 업체 가운데 6개 업체가 선수금 보전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안장 자격' 변경시 이장 가능토록 법 개정 추진 정부에 따르면 국가보훈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8월 5일까지 입법예고했다. 보훈부에 따르면 현재 국립묘지 안장자의 다른 국립묘지 이장은 공묘·공실 발생 우려 등으로 제한돼 있다. 개정안은 국립묘지 안장 자격이 국립묘지 안장 이후 변경된 경우 유족의 희망에 따라 시신이나 유골을 다른 종류의 국립묘지로 이장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신설했다. 보훈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통적 장례문화 특성상 한번 시신이나 유골이 안장된 장소에 다른 사람의 시신이나 유골을 안장하는 것을 기피하고 있어, 국립묘지에 안장된 사람을 국립묘지 외의 장소로 이장해 발생한 공묘나 공실에는 다시 안장하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국립묘지 간 이장을 허용할 경우 1인이 사실상 2개의 안장시설을 차지하게 돼 국립묘지 안장 여력 부족 문제를 심화시킬 우려가 있어 이를 허용해오지 않고 있었다"라며 "유족의 거주지 이전, 신규 국립묘지 조성 등 다양한 사유로 국립묘지 간 이장을 희망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라고 말했다. 보훈부는 안장자격이 변경된 경우에만 국립묘지 간 이장을
故 현철이 18일 영원한 안식에 들었다. 현철의 영결식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진행된 식에는 유족과 동료 가수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자연, 태진아, 설운도, 배일호, 현숙, 인순이, 김용임, 강진, 유지나, 박상철, 진성, 박구윤 등이 자리했다.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 고인의 영결식은 배일호의 약력 소개로 시작됐다. 그는 "우리나라 가요사에 커다란 활동을 해오시며 노래만을 천직으로 삼고 평생 국민가수로 무대를 지켜오셨다. 대중과 함께 영원히 기억되길 빌며 평안히 안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했다. 조사를 낭독한 박상철은 고인의 노래 '봉선화 연정' 첫 소절을 인용해 "선배님의 이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게 귓가에 맴돌고 있다.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빌었는데 밝고 맑은 목소리 왜 절절이 가슴 아프게 들립니까"라며 "살아계실 때 잘해드리지 못한 죄책감에 후회스럽다. 흥겹게 부르시던 모습이 그립던 선배님 다시 보고 싶고 존경한다. 평안하게 영면하십시오"라고 했다. 추도사를 낭독한 태진아는 "다정다감했던 모습과 이름을 남기시고 우리 모두에게 영원히 기억될 가수로 큰 별로 남아계실 것"이라며 "안녕
국민의힘 소속 한지아의원은 최근 SNS에 <병 고치려다 병 키운다 다제약물 복용 실태심각>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하 내용을 소개하면서 관련 기사를 발췌, 소개하기로 한다. <병 고치려다 병 키운다 다제약물 복용 실태심각> 최근 5년간 만성질환자 가운데 10개 이상의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지난해 기준 128만 명으로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 급여 자료를 파악한 결과 만성질환 1개 이상 보유자 중 10개 이상 (경구)약을 60일 이상 복용하는 자는 2019년 84만 명에서 2023년 128만 8천 명으로 약 53% 증가했습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 부적절한 다제약물 복용 시 입원과 응급실 방문, 부작용, 사망률도 높아져 이를 관리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2019년 발표된‘건보공단 다제약물 복용자의 약물 처방 현황과 기저질환 및 예후에 관한 연구자료’를 보면 5종 이상 약물을 사용한 환자는 ▲입원 위험이 18% ▲사망 위험이 25% 증가하고 과도한 약 복용이 오히려 건강에 위해를 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1년도 기
현대 사회에서는 개인주의가 강조되면서 공동체 의식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간의 연대감이 줄어들고, 상호 신뢰와 협력이 감소하고 도덕의식의 쇠퇴를 야기하고 있는 현상이 눈에 뜨입니다.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부족해지면서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빈번해지고, 불신과 소외감을 초래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려워지며, 이는 오해와 갈등을 증폭시킵니다. 공공장소에서의 무질서한 행동은 사회적 규범을 약화시키고, 공동체의 안전과 안녕을 해칩니다. 도덕과 예의와 규범이 사라지면 법과 규칙을 지키지 않는 행동이 늘어나고, 결국 사회의 법적 안정성을 위협하게 됩니다. 대중문화 속에서 비도덕적인 행동이 미화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모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부추기는 경향까지 생겨납니다. 거리에는 자전거나 전동 블레이드 등이 아무렇게나 내팽개쳐져 보행에 불편을 주는 장면이 자주 눈에 띄고, 건물 모퉁이나 화단 등에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가 하면 거리에 가래침을 뱉고 담배를 물고 다니는 사람들도 눈에 띕니다. 버스나 전철에서 다리를 벌리고 앉는 태도는 불편을 줍니다. 아파트 층간 소음으로 갈등이 심화되고, 우리 사회에 질서 확립을 위한 사회운동이 활발하던
(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이보은회장) 대한전통명장협회(박상근이사장)간, 대한민국 전통문화 계승 및 장례지도사 권익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7월15일 서울시 영등포구소재 대한장례지도사협회 서울본회 소강의실에서 거행된 업무협약식에서 대한민국 전통문화계승과 장례지도사 권익향상을 위한 상생윈윈 방아에 대한 심도있는 진지한 토의 시간도 가졌다. 본 협약식에는 박상근이사장 (사. 대한전통명장협회 및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이보은회장 (사단법인 대한장례지도사협회)외 박철진박사 (사단법인 대한장례지도사협회 고문), 송덕용사무총장 (사단법인 대한장례지도사협회), 정재현사무총장 (사단법인 대한전통명장협회), 김익한명장(예효경대표. 사단법인 대한전통명장협회 부이사장. 사단법인 대한장례지도사협회 자문위원)등이 참석했다.
교보생명은 11일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이하 임팩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하고, 육성한 임팩트 기업이 7년 만에 136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임팩트 기업은 제품과 서비스가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말한다. 교보생명에 따르면 임팩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육성된 136개 임팩트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 혜택을 받은 이들은 10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탄소 저감, 쓰레기 배출 감소 등 친환경적 가치도 창출했다는 설명이다. 임팩트업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디자인 기업 '소이프'는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준비를 돕고 있다. 30여 명이 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소이프가 운영하는 디자인 아카데미에서 직업 교육을 받았다. 디자인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선발해 기획, 디자인 및 제품 제작, 촬영 등 제품이 탄생하는 실무과정을 경험하게 하고, 적성을 찾도록 지원한다. 실제로 3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은 소이프에서 판매하는 제품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84종의 제품을 출시했고, 약 9억 9,000만원의 매출 성과를 냈다. 교보생명은 이 같은 성공사례를 이어가기 위해 임팩트재단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발굴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