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립현충원 내 독립유공자 무연고 묘지에 대한 관리를 국가 차원에서 강화한다. 무연고 묘소는 안장 당시 배우자나 직계존비속, 형제·자매가 없는 묘소를 말한다. 국립대전현충원에 무연고 독립유공자 묘소 140기가 마련돼 있고, 서울현충원에 58기 조성돼 있다. 독립유공자 묘소는 광복전 돌아가신 순국선열과 광복후 사망한 애국지사로 구분되는데 무연고 묘소는 참배와 관리에서 다소 소외돼 있었다. 묘소의 비석에 정보가 잘못 기록돼 있거나 파손돼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도 유족의 신청을 받아 보수와 교체비용을 유족이 부담하는 경우에 한해 이뤄졌다. 이때문에 유족이 없이 돌아가신 무연고 국가유공자의 경우 비석이 낡거나 파손됐어도 보수할 수 없어 제도개선 요구가 이어졌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6월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첫 국가보훈위원회를 개최해 '제4차국가보훈발전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무연고 묘지의 국가차원의 관리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따라 국립묘지 내 무연고 묘소에 대해 매년 정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의전단을 활용해 조화를 정기적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또 참배객이 무연고 묘소를 참배할 때 진혼곡을 연주하고 지역 학교와 보훈단체 탐방을 통해 무연고 묘소에 대한 관심 높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구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산인 망우묘지공원을 지역발전의 원천으로 삼고 서울의 대표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구는 지난 13일 망우묘지공원을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관련부서를 총 망라한 TF를 구성, 28일 망우묘지공원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TF팀은 민간 전문가와 함께 망우묘지공원 현장을 찾아 공원을 점검,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제반사항들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 TF팀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들로 자문위원회를 구성, 공원 조성과 관련한 문화, 역사 콘텐츠 분야에서부터 건축, 마을, 교육, 교통 등 각 분야별로 지속적인 자문을 받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망우역사문화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용역을 진행, 신규 탐방코스 발굴,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유명인사 묘역 추가 발굴 및 등록문화재 추가 지정 노력 등 다방면의 연구를 진행한다. 이 외도 인문학 교육 및 전시,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된 웰컴센터, 유스호스텔과 같은 편의시설 조성, 의자·안내판·전망대 증설 등 각종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망우묘지공원을 역사· 문화ㆍ휴식ㆍ
.SJ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김형진)와 시니어타임스(회장 김봉중)는 8월 21일 오후 2시, SJ산림조합상조 본사에서 양사의 상호 발전 및 영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시니어타임스’는 2015년 1월 9일 창립된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가 만든 꽃중년 5060 세대인 ‘액티브 시니어’들을 위한 생활 정보 신문이며 현재 회원은 1천300여 명이다. 2018년 3월 1일에 발행을 시작한 시니어 타임스는 동 회원들이 발로 쓰는 체험 기사를 중심으로 모든 액티브 시니어 세대들에게 ‘내일도 행복한 Senior Life’를 이끌어가는 것이 창간 목적이며 ‘시니어 저널리즘 확대’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SJ산림조합상조와 시니어타임스는 이번 MOU를 통해 동 액티브 시니어 세대들을 중심으로 친환경 수목장(림) 장례 문화를 선도하고 정착시키는데 함께 협력하고, 특히 시니어타임즈는 SJ산림조합상조의 상조 상품 보급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하여 SJ산림조합상조는 더욱 다양한 제휴 채널 확보를 통해 시니어 라이프케어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우량 회원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더케이(The-K)예다함상조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3년 연속 장례서비스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상품 및 서비스의 웰빙 수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해 소비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하고 발표하는 인증제다. 건강성, 환경성, 안정성, 충족성, 사회성 총 5개 평가 척도 측정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산업별 웰빙 만족도 1위를 선정한다. 예다함은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상조업계 최대자본금 500억원을 100% 전액 출자해 설립한 상조회사다. 국내 상조업계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고객 납입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납입금의 철저한 보호를 위해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1금융권 5개 은행(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전북은행, Sh수협은행)과 지급보증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모기업인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연대지급보증으로 2중 안전망의 `상조납입금 안전책임시스템`을 구축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예다함은 장례 후 계약물품 중 사용하지 않은 품목을 100% 환불해 주는 `페이백(Pay-back)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15일과 16일 이틀간 과천 서울대공원 분수대광장에서 제1회 ‘어제그린오늘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고, 8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라인 사전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제정된 제1회 「생명나눔 주간(9월 10일∼9월 16일)」을 맞아 기획된 ‘어제그린오늘 뮤직 페스티벌’ 은 한 명의 장기·조직·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이 매일 고통 속에서 이식을 기다리는 환우들에게 ‘오늘’이라는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생명나눔의 뜻을 알리기 위해 그룹 레드벨벳, 로꼬, 십센치, 에디 킴 등이 출연한다.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자는 동반1인과 함께 무료입장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매를 한 후 행사 당일 현장에서 기증희망등록증을 제시하거나 기증희망등록 여부 전산 조회 후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증희망등록을 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현장에서 기증희망등록 후 입장이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 예매자들에게는 입장 시 생명나눔 에코백, 생명나눔 배지, 돗자리, 물병 등 홍보물이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제1회로 진행되는 ‘어제그린오늘 뮤직 페스티벌’에는 아이돌그룹부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경찰청(청장 민갑룡),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는 온라인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7월 18일~31일 2주간 집중적으로 국민 참여 자살유해정보 클리닝 활동을 개최하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온라인상의 자살유해정보를 집중 모니터링한 결과 2주간 총 1만7338건의 자살유해정보를 신고(전년 대비 43% 증가), 그 중 5,957건(34%)를 삭제 조치하였고, 4건의 자살암시글 게시자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구호조치를 하였다. 신고된 자살유해정보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및 인터넷 사업자의 협조로 삭제되며 동반자살 모집 글 중 위급한 것은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112에 직접 신고하고 있다. 발견된 자살유해정보의 내용은 △자살 관련 사진․동영상 게재(8,039건, 46.4%), △자살방법 안내(4,566건, 26.3%), △기타 자살조장(2,471건, 14.3%), △동반자살자 모집(1,462건, 8.4%), △독극물 판매(800건, 4.6%) 등 이다. 주로 △SNS(1만 3416건, 77.3%), △기타사이트(1,738건, 10%), △온라인 커뮤니티(1,546건, 8.9%), △포털사이트(638건, 3.6%)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을 위한 창업 아카데미 ‘언더독스 사관학교 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해법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사회혁신 창업가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정부는 혁신적 소셜벤처 육성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마련하는 등 청년들의 취·창업을 위한 붐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적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청년층에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사회혁신 창업교육 전문기업 언더독스가 운영을 맡아 6주간 풀타임으로 진행하며, 24시간 개방된 공간에서 창업과정에만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팀빌딩 및 창업 7단계 해커톤 △관점 및 문제점 도출 △아이템 선정·검증·구체화 △MVP 제작 및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직 창업가와 전문 코치진의 1:1 개별 멘토링도 진행되며, 교육 이후에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등 지원사업과 연계한 실제 창업을 목표로 수강생들을
서울시와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은 작년부터 업사이클 및 환경 분야 일자리와 청년들을 연결하고 있다. 작년에 "청년, 앞장서는 서울 업사이클 기업과 함께 성장하기"로 9명의 청년을 업사이클 기업에 매칭시킨데 이어 올해는 "서울시 청년, 서울의 푸른 하늘을 부탁해!" 사업을 통해 환경, 자원순환, 업사이클 분야 10개 사업장에 환경 전문가를 꿈꾸는 11명의 청년을 매칭했다. 올해 9월 말까지 각 사업장에 근무하는 참여자들은 사업기간 동안 서울시 생활임금을을 받으며 일 경험을 쌓고, 사업 마지막 달 고용승계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다양한 참여업체들 중 서울환경운동연합은 매칭된 참여자와 함께 시민단체로서 환경문제에 대한 의제를 던지며 청년일자리민관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생명, 평화, 생태, 참여의 가치를 향해 풀뿌리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NGO 단체다. 미세먼지, 한강, 에너지, 생태보전 등 환경 관련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시민들과 함께 성명을 내며 정책반영 촉구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근엔 2020년 서울 내 도시공원 83%가 사라질 수 있다는 문제에 주목해 ‘도시공원 일몰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서울 시민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환경
(하늘문화신문) 소방관 처우개선을 목표로 활동하는 건국대 창업동아리 119REO팀이 ‘고 김범석 소방관’과 관련한 펀딩을 열어 ‘공상 불승인’이라는 불합리한 사실을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공상 불승인이란 소방관이 암·혈액육종암과 같은 보이지 않는 내상을 입었을 때 국가에서 이에 대해 보상하지 않는 제도를 말한다. ‘어둠 속에 빛이 된 고 김범석 소방관’을 주제로 3일 진행한 이번 펀딩은 9월 열리는 고 김범석 소방관의 공판에 맞춰 그의 사연과 119REO의 활동 및 취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오픈 네 시간 만에 100%목표를 달성하는 등 시민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고 김범석 소방관은 화재 출동 270회, 구조 활동 751회 등 총 1021차례에 걸쳐 구조현장을 누빈 베테랑 소방관이다. 하지만 그는 소방 업무 중 혈관육종암이라는 희귀질병에 걸려 공무상 상해를 인정받지 못한 채 2014년 31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목숨을 잃었다. 119REO대표 이승우 학생은 “눈에 보이지 않는 질병에 걸렸다고 해서 국가로부터 버림받는 불합리한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펀딩을 계획했다”며 “일상 속에서 공상 불승인 소방관을 기억하고 시민들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함께 ‘2018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하반기 신청 접수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을 진단 받은 저소득 임산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고자 전개해온 사업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임신에서 분만까지 전 과정에서 지출한 모든 의료비가 지원된다. 기초수급대상자와 특이질환자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만원, 그 외 질환은 최대 60만원까지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분만예정일이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인 저소득 고위험 임산부 중 2018년 전국 중위소득 130% 이하 가정이면 가능하다. 의료비 신청은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사업 블로그에서 인터넷 접수 후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4066명의 저소득 고위험 임산부들에게 약 32.8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산모 426명의 건강한 출산을 도왔다.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전무는 “고위험 임신은 정상 임
한국청소년연맹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전국의 초중등 선생님 58명을 대상으로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및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일원에서 ‘제58기 청소년지도자 전문과정 및 제5기 야외수련 기능과정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청소년 활동 지도역량을 키우고 캠핑 등 야외수련활동에서의 활동기법을 익히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문과정연수는 청소년 활동 안전지도에 관한 강의를 시작으로 인간관계 훈련, 시선집중 교육마술, 도시 오리엔티어링이 실시되었으며 현장에서의 청소년단체활동 우수사례 발표의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야외수련연수는 전체 3박 4일 일정 중 2일간은 경기도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텐트 설영과 철영, 매듭법, 나침반 읽는 법 등의 야영 기초내용과 숲밧줄 놀이를 직접 체험해 보는 등 단원활동에 접목시킬 수 있는 활동들을 배우고 익혔다. 또한 뚝섬 수상훈련장에서 카약보트, 패들보트 등 수상활동도 실시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폭염으로 날씨는 더웠지만 학교 및 야외에서 청소년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기법 및 활동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심리부검센터는 정부의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에 맞춰 자살유족 상담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자살 유족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자살예방 전담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18 자살 유족 전문가 양성 교육’ 8회차 과정을 개설하였다. 전문가 양성 교육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8회에 걸쳐 1박 2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5년~2017년까지 자살 유가족 대상으로 진행된 심리부검 결과에 따르면 352명의 유가족 중 331명이 사별한 후 일상생활의 변화가 있었다고 응답하였고, 특히 정서상의 변화, 대인관계 변화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과 관련하여 유가족의 대부분이 우울감, 수면문제, 음주문제 등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과 자살위험에 노출된 유가족에게 정신건강문제와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에 대한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위기개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중앙심리부검센터는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자살 유가족의 이해, 상담기술, 개별 및 집단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전국 자살유족 통합지원서비스 체계 기틀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이번 자살 유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H.A.N.D.’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을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전액 전달하였다. 이번 바자회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H.A.N.D.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참가한 아동·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 그 의미를 더했다. 보내온 후원금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무더운 날씨에 곳곳에서 소외되어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사과나무도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개최하는 에너지 나눔콘서트에 헤이즈, 벤, 수란이 함께한다. 2018년 음원 강자들이 출연하는 ‘에너지 나눔 콘서트’가 18일 오후 6시 서울 숲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미디어SR과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쇼디치커뮤니케이션과 더매니아그룹이 주관하는 에너지 나눔 콘서트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에너지 빈곤 국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너지 나눔 콘서트는 에너지 빈곤을 겪는 지구촌 이웃들의 실태를 직접 체험하고, 에너지 절약 및 나눔을 통해 전기없이 에너지빈곤국가들을 돕고자 마련된 콘서트이다. 1부는 에너지 나눔 체험부스로 마련된 ‘에너지 나눔 대축제’가 운영된다. 오전 11시부터 서울 숲 야외무대의 체험부스에서 에너지체험, 나눔 체험으로 구성되어 서울 숲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부는 18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숲 야외무대에서 2018 음원 강자들인 헤이즈, 벤, 수란의 무대로 이루어져있다. 콘서트 중간에는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전기시설이 없는 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우리 아들들이 집으로 돌아왔다"며 한국전 참전 미군 전사자 유해를 맞이했다. 1일 오후 1시35분(현지시간)부터 하와이 펄하버-히컴 합동기지에서 열린 공식 유해 송환식에 참석한 펜스 부통령은 "어떤 이들은 한국 전쟁을 잊힌 전쟁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이들 영웅이 절대 잊히지 않았음을 증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전 참전 용사의 아들이기도 한 펜스 부통령은 "북한의 미군 유해 송환은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달성을 위한 실재적인 진전이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전사한 영웅들 모두가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우리의 일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북한은 지난달 27일 6·25 한국전쟁에서 사망한 미군 유해 55구를 돌려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