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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에너지 나눔 콘서트 18일 개최

수익금 아프리카 오지마을 태양광도서관 만들기 자립지원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개최하는 에너지 나눔콘서트에 헤이즈, 벤, 수란이 함께한다.  2018년 음원 강자들이 출연하는 ‘에너지 나눔 콘서트’가 18일 오후 6시 서울 숲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미디어SR과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쇼디치커뮤니케이션과 더매니아그룹이 주관하는 에너지 나눔 콘서트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에너지 빈곤 국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너지 나눔 콘서트는 에너지 빈곤을 겪는 지구촌 이웃들의 실태를 직접 체험하고, 에너지 절약 및 나눔을 통해 전기없이 에너지빈곤국가들을 돕고자 마련된 콘서트이다.

1부는 에너지 나눔 체험부스로 마련된 ‘에너지 나눔 대축제’가 운영된다. 오전 11시부터 서울 숲 야외무대의 체험부스에서 에너지체험, 나눔 체험으로 구성되어 서울 숲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부는 18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숲 야외무대에서 2018 음원 강자들인 헤이즈, 벤, 수란의 무대로 이루어져있다. 콘서트 중간에는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전기시설이 없는 아프리카 오지마을에 태양광도서관 자립지원을 위해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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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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