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바일 AI가 향하고 있는 방향은 명확하다. 엣지 컴퓨팅과 이에 기반한 개인화다.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쓸 수 있는 AI 프로그램이 스마트폰에 들어간다는 말이다. 서버와 데이터를 덜 주고받으니 비교적 더 안전하다. 데이터 로밍 없이 해외여행을 가도 AI 기능을 쓸 수 있다. 내 스마트폰 안에 담긴 정보는, 내게 맞춰 AI가 알아서 관리한다. 향후 AI는 어떻게 변모할까? 멀리 보면 IT 기기는 '어디에도 있으며, 어디에도 없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가전제품을 조작하는 시대를 지나, 집 전체를 하나의 커다란 컴퓨터, IT 집합체처럼 느끼게 되는 시대가 될 것이다. 그러한 변화가 오기 위해서는 우선 '배울 필요 없이', '상황을 인식해', '알아서 무언가를 해 주는' 고차원 모바일 AI가 계속 등장해야 하며, 그러한 신뢰도 높은 AI가 보편화 될 때 우리의 일상에도 지금과는 다른 차원의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AI, 세상을 바로 보는 눈이 되다 모바일 AI가 널리 쓰이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는 스마트폰 사진 촬영이다. 요즘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스마트폰 야간 촬영 사진은 대부분 여러 장의 사진을 순식간에 찍은
법무테크 전문기업 법틀(buptle, 대표 진성열)이 29일 클라우드 기반 법무관리시스템인 ‘법틀 엔터프라이즈’를 출시했다. 법틀 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상에 자사만의 법무관리시스템을 생성하여 손쉽게 법무업무를 설계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계약관리, 법률자문, 법무게시판, 소송관리, 공문발송 등 기업 법무팀에서 맡고 있는 모든 업무들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틀 엔터프라이즈는 업무자동화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반복 업무를 줄여주고 다양한 리스크들을 사전 인지해 알려줌으로써 법무팀 인력들이 더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법무관리서비스 및 법무자동화서비스 이용료도 합리적이라 법무관리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다. 법틀은 자체 개발하여 특허 받은 ‘워크플로우 기능’을 통해 계약, 법무 프로세스를 세부적으로 설계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법틀 전문 컨설턴트가 고객 법무 프로세스 설계를 돕는다. 또 법틀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업체로 고객사들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최적화된 법무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
한국기계연구원은 도현민 박사 연구팀이 달걀을 집어 옮기거나, 가위질을 하는 등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물체와 도구를 조작할 수 있는 사람 손 크기의 '로봇 손'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로봇 손은 4개의 손가락과 16개 관절로 이뤄져 있다. 각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12개 모터가 사용됐으며, 각 손가락은 독립적으로 움직인다. 특히 물체와 접촉을 감지할 수 있는 촉각 기능을 부여하기 위해 '힘 측정 센서'를 개발, 손가락 끝과 마디, 손바닥에 장착했다. 손가락 끝에 장착된 힘 센서는 지름 15㎜, 무게 5g 이하의 초소형 센서로, 로봇 손과 물체가 접촉할 때 손가락 끝에서 감지되는 힘의 크기와 방향을 측정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 때문에 물건을 쥐는 힘으로 사람의 손처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또 손가락 마디와 손바닥에는 서울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피부형 촉각센서를 장착했다. 로봇 손과 물체가 접촉할 때 접촉 부위의 분포와 힘을 측정하게 된다. 이 때문에 물체 형태에 따라 손가락 모양을 달리 잡을 수 있다. 현재 상용화된 로봇 손은 촉각센서가 내장돼 있고, 손가락 구동부가 손바닥 내부에 장착된 모듈형 제품이 없어 활용하는 데 한계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코로나바이러스 등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위기의 종류는 더 다양해지고 강도는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체계적인 위기 관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 어떠한 조직이라도 위기로부터 안전할 수는 없습니다. 위기 상황의 발생에 대비하여 지속해서 준비한 조직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나 임기응변식의 대응을 하는 조직은 피해가 매우 크며 조직의 존폐마저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KPMG 비즈니스 어슈런스 조사에 따르면 위기 관리를 책정한 기업은 미국이 96%에 달합니다. 그러나 국내 대부분의 조직은 이러한 위기에 대한 대비책으로 소극적인 대응책이 있을 뿐 적절한 인적 자원, 정보, 장비 및 전략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늘은 효과적 위기관리를 위한 10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1. 미리 준비하기 준비는 위기관리의 핵심입니다. 미리 준비한 기업만이 정확한 판단과 빠른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발생 가능한 위기의 종류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위기 시나리오를 개발해야 합니다. 2. 위기관리팀 구성 위기관리 계획을 세우기 전에 그에 맞는 인력이 구성되어야 합니다. 위기관리팀의 핵심 멤버는 CEO, 재무 책임자,
투자 관련 정보와 투자 기회가 필요한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소셜벤처 엑셀러레이터·투자자와 IR 및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정기적 만남의 장(場)이 섰다. 중기부는 지난 10월 31일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 2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19년 소셜벤처 육성사업을 통해 소셜벤처를 위한 투자 및 정기적 정보교류회를 진행한다. 현재 서울 성수동을 중심으로 소셜벤처 및 중간지원조직이 집적돼 있으나, 다른 지역은 물론 성수동 내에서도 투자자와 기업이 정기적·상시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는 판단에따라 이번 투자·정보교류회가 마련됐다. 우선 성수동 내 소셜벤처 공동 업무공간 등에 월 1회 정기 모임를 마련하고, 소셜벤처 허브 등 투자기관이 없는 집적지에 투자자를 초청, 교류회를 연다. 민간에선 창업지원기관과 엑셀러레이터 등이 주관하고, 재단·기보에서는 소셜벤처 기업의 수요와 성장단계에 따라 전문가(임팩트 투자사, 중간지원조직) 등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지난달 31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카우앤독 M12 회의실에서 열린 제 1차 교류회에서는 전주와 군산지역 11개 소셜벤처 관계자와 재단·전북창경센터,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임팩트 투자 이해도 제고 및 정보파악을
유튜브의 위세가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있다. 이대로라면 정규 TV방송도 혁신적인 변화가 없으면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길 수도 있겠다는 결론이다.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1000명(남성 538명, 여성 462명)을 대상으로 ‘저녁 7시 이후 가장 많이 시청하는 미디어 매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오후 7시 이후 가장 많이 이용하는 미디어 매체는 무엇입니까?’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유튜브(56.7%)’가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지상파 방송(18.8%)’, ‘케이블 방송(9.0%)’, ‘넷플릭스(4.8%)’, ‘Wavve(구 pooq) (2.5%)’, ‘네이버TV(2.2%)’, ‘아프리카TV(2.1%)’, ‘TVing(1.2%)’, ‘트위치(1.2%)’, ‘카카오TV(0.9%)’, ‘왓챠플레이(0.6%)’순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오후 7시 이후에는 TV(27.8%)보다는 동영상 플랫폼(72.2%)을 2.5배 이상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별로는 유튜브 이용자가 56,7%로, 지상파 방송, 케이블 방송, 넷플릭스 등을 모두 합친 것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1개의 미디어 매체 중 상위 5개의
통신, 콘텐츠, 커머스 등이 경계가 허물어진 4차 산업혁명 생태계에선 넓은 링위에서 서로 피나는 경쟁이 불가피해 졌다. 이제 각기 뛰던 독자적인 역량을 개방하고 협력하는 방법이 함께 살 수 있는 묘수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이동통신 1위 기업 SK텔레콤과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를 운영하는 카카오가 3,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하는 파격적인 동맹을 맺은 것도 그러한 의미가 있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3,000억원 규모의 지분 교환을 통해 통신ㆍ커머스ㆍ디지털 콘텐츠ㆍ미래 ICT 등 4대 분야에서 협력하는 방안으로 실행한 주식 교환은 빠른 속도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는 지배적 사업자이지만 비(非)통신 분야로 영역을 넓히는 과정에서 수많은 경쟁자를 만났다. 카카오도 미디어(음원), 모빌리티(택시 호출), 인공지능(AI) 등 첨단 ICT 분야에서 SK텔레콤과 경쟁해왔다. 경쟁 관계인 이들은 국내 시장을 장악하려는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글로벌 기업들의 공세도 막아내야 했다. 카카오 역시 카카오톡(점유율 95%)만으로는 수익 창출과 경쟁력 강화에 한계가 있어 종합 콘텐
통계청에 따르면 배달음식 시장 규모는 2017년 약 15조원에서 지난해 20조원으로 늘었다. 메쉬코리아 관계자는 "이동수단이 없는 일반인도 배달할 수 있도록 해 늘어나는 배달 수요에 따른 시장 균형을 맞추고자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바로고 관계자도 "배달 물량이 매년 80%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에 맞춰 기사를 확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추어 전업 배달기사가 아니라도 여가시간을 활용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오토바이나 자전거, 전동 킥보드는 물론 최근에는 걸어서 배달할 수 있는 근거리 배달기사 일자리까지 나오고 있다. 배달 수요는 급증하는데 전업 배달기사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환경에서 배달업계가 잇달아 '긱 이코노미'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긱 이코노미란 빠르게 변하는 시대 상황에 맞춰 비정규 프리랜서 근로 형태가 확산되는 현상을 말한다. 아직 초기지만 지원자 반응도 뜨겁다. 자격 제한이 거의 없어 대학생, 프리랜서, 전업주부, 직장인이 대거 도전하고 있다. 배달 수요와 기사 지원자가 함께 증가하면서 서비스 지역도 늘어나는 추세다. 쿠팡이츠는 서울 잠실에서 시작해 현재 서울 17개구와 용
새로운 프로젝트에 접근하려면 Bill Gates와 이병철처럼 요즘 넷플릭스에 “Inside Bill’s Brain”이라는, 빌 게이츠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진행되고 있다. 너무 흥미로운 이야기가 진행 중이다. 내가 미국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젝트를 시행할 때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그가 퇴임하기 전에 우연히 같이 점심을 두 번 먹은 인연 때문에 더 관심이 가는지 모르겠다. 그 흥미로운 이야기 중 하나는 빌 게이츠의 엄청난 독서량과 스피드이다. 시간 당 150 페이지 정도를 읽으면서 그 90%를 기억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고, 지금도 해외 출장 중에는 20여 권의 책을 비서가 챙겨주는 독서광이 빌 게이츠다. 워렌 버펫도 그런 독서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빌 게이츠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들어가기 전에 그 분야를 다 섭렵해서, 전문가들보다도 더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사업에 몰입한다는 일화들이 펼쳐진다. 아프리카에 새로운 화장실을 제공해서 이질 설사로 죽는 영아들을 구하려는 프로젝트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원자력 기술에 투자하는 경우도 이 분야의 전문가 이상의 지식을 축적한 후에 시작했다고 한다. 소아마비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한 자선 프로젝트
중국 안후이 성 쑤저우 시 관리국은 온라인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모두 시내 CCTV에 찍힌 사진으로, 사진 속 인물의 실명, 거주지 등 개인 정보도 기재돼 있었다. 공무원들은 왜 이 사진을 공개한 걸까? BBC에 따르면, 시 관리국은 해당 시민이 ‘교양 없는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신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글 제목 역시 ‘공개 망신’이라 작성됐으며, 미개한 행동이라면서 비판하는 글도 함께였다. 시에서 본 시민들의 ‘미개한’ 행동은 잠옷을 입고 거리를 다닌다거나, 벤치에 누워있다거나,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는 것이었다. 게시글에 대한 반응은 당연히 좋지 않았다. 중국 네티즌은 “주민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했다”, “중국은 국민을 수치스러워한다”, “이 모든 행동은 개인의 자유”라면서 비판했다. 한 네티즌은 “중국은 국민을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기 위해서 얼굴 인식을 사용하고 있다”라면서 지적하기도 했다. 중국의 CCTV 그리고 안면 인식 기술 남용에 대한 문제는 몇 년 전부터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다. 정확한 수치는 나오지 않았지만 설치된 CCTV의 수는 2억 개 이상으로 추산된다. 또 4억 대의 CCTV가 더 설치될 것이라고 외신은 추정하고
수년 전부터 본지가 기획해 오던 박람회의 온라인화가 드디어 눈앞에 다가왔다. 오프라인 박람회에못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이고 폭넓은 마케팅으로서 오히려 더 큰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성공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과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이하 충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의 보건산업 국제 컨벤션인 바이오 코리아 2020(BIO KOREA 2020)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되어 5월 18일(월)부터 23일(토)까지 6일간 전격 진행된다. 정부가 바이오헬스를 6대 신(新)수출성장동력 중 하나로 삼고 지원 강화에 나서면서 바이오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바이오 코리아는 지난해 50여개 국가에서 2만5000여명이 참가했다. 그러나 최근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슈로, 진흥원에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 보건산업 전문 국제컨벤션인 바이오 코리아 2020을 전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바이오 코리아 2020 온라인 프로그램은 가상전시관, 컨퍼런스, 비즈니스
新중산층, 그들은 누구? 요즘 중국에서는 기존 중산층과는 다른 새로운 성격의 중산층, 즉 新중산층이 주목받고 있다. 신중산층은 1개 이상의 주택과 300만 위안 이상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높은 교육수준과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부유계층을 가리킨다. 후룬연구원(胡润研究院)에서 발표한 ‘2018년 중국 신중산층백서(2018年中国新中产圈层白皮书)’에 따르면 중국의 신중산층은 약 2000만~3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중국의 신중산층은 평균 연령이 35세로 비교적 젊은 편이며, 대부분이 기업 중간관리자까지 오르고 평균 연수입이 65만 위안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94%가 기혼인 것으로 조사되며, 기혼자 중 2명 이상의 자녀를 가진 비율이 약 1/5에 육박한다. 新중산층, 어디에 돈을 쓸까? 보고서에 따르면 신중산층 가정의 80% 이상이 이미 취학 연령 자녀를 둔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들의 최대 관심사 역시 자녀 교육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교육에 관심이 높은 신중산층은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자녀 교육비로만 평균 9만 위안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무려 93%의 신중산층 부모들은 자녀의 해외유학 등 장래 교육에 관한 준비를 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한국이 가진 가장 큰 재산은 '사람'이다. 한반도 7,000만 인재 외에도 전 세계에 나가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아스포라들이 700만이 넘는다. 또 한국이 가진 가장 큰자산은 IT기술, 그 중에도 인터넷쇼핑몰은 한국의 먹거리 '수출'의 굳건한 터전이다. 일찍부터 해외 전상점(해외직판전자상점) 확산에 전념하고 있는 해외직판 '티쿤글로벌(대표 김종박)'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칠레에서 전상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활약이 기대되는 인터넷 사업체 'Buena Impresión SpA' '이주혜' 여성 CEO의 글을 소개한다. 맨몸으로 오직 재능과 열정으로 수출강국의 역군으로 자라갈 한국, 한국인의 자부심에 마음 뿌듯하다 [편집자-주] ◇---------- 막연한 생각들만 어지럽게 머리속에 갖고 티쿤 사무실을 처음 방문한 것이 11월 5일이니까 지금으로부터 약 한 달 전 일입니다. 그 이후 거의 일주일만에 티쿤에서 갖고 있던 전상점에 스페인어를 입혀 현지 사이트 모양을 완성하고, 지난 12월 6일에 현지 법인 설립까지 했으니 정말 딱 한달만에 사업시작에 필요한 굴직한 요소들이 대략적으로 자리를 잡은 것입니다. 물론, 사이트 내 세세하게 바꿔야 할 부분들이나,
LG유플러스는 8일 구글과 함께 가상현실(VR) 1인 미디어 창작자 양성을 위한 VR 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 ‘VR 크리에이터 랩 서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그동안 해외에서만 진행됐던 구글의 VR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VR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 ‘VR 크리에이터 랩 서울’은 참가 팀당 1,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서울에 위치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VR 콘텐츠 제작용 카메라 등 전문 촬영 장비도 제공한다. 특히 촬영·편집 교육 등 프로그램 참여 기간 동안 전문가들과의 정기적인 멘토링도 진행해 VR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의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크리에이터는 오는 30일까지 유튜브 공식 페이지로 지원하면 된다. 참가자들의 콘텐츠 기획안을 토대로 내년 1월 최종 15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와 국내 최대 VR 플랫폼인 ‘U+VR’에서 독점 공개된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직장인들은 빠르면 40~50대, 정년이 보장되더라도 60대 초·중반이면 은퇴를 하고 전직을 준비해야 한다. 정부의 신중년 일자리 정책과 방안은 증가하고 있지만 신중년 구직자들의 현실적 만족감은 높지 않다. 이에 신중년 재취업 교육은 단순 직업정보 제공, 단기 일자리 알선, 집단 전직교육중심에서 벗어나 구직자 개인 맞춤형 교육과 설계로 발전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중년 구직자도 평균 수명이 100세로 늘어난 만큼 인생 3모작을 위해 스스로 자기개발 준비하고 정보습득과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다. (주)커리어컨설팅은 일하고 싶어 하는 신중년을 위해 자신의 경력과 전문성을 살리고 전직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중년 행복한 전직길잡이 ‘신중년 리스타트 카드’5종을 출시했다. ‘신중년 강점역량카드’ 새로운 나, 제 2의 진로를 발견하다. 신중년 적합직무카드 나만의 경력형 직무를 찾다. ‘농촌 산촌 귀농 귀촌 유망일자리 직업카드’ 미래일자리 답을 찾다. ‘신중년 창직카드’ 새로운 직업, 창직으로 도전하다. ‘신중년 전직정보카드’ 행복한 인생3모작 디자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