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는 위메프·티몬·CJ오쇼핑 등 3개사와 V-커머스를 활용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V-커머스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제품 인지도 제고 및 판매촉진을 위해 위메프·티몬·CJ 3개 유통사와 협업해 동영상 제작·송출 및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 위메프와는 2월 한 달 간 2회에 걸쳐 ▲팔도시장 황금약단밤 ▲파파아이 파파주스 등의 상품으로 ‘온택트 생생한 쇼핑’ 기획전을 진행한다. 소상공인 65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티몬에서는 14일부터 28일까지 ▲농부창고 꿀 ▲소통 핫팩 & 마스크 SET 등의 상품으로 ‘사심편지’ 기획전을 진행한다. 소상공인 4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CJ오쇼핑에서는 이달 9~14일, 22~28일 2회에 걸쳐 ‘가치마켓’ 기획전에 소상공인 300여개 업체가 참여해 ▲늘보리 떡국떡 ▲볼빨간 석류콜라겐 등 다양한 소상공인의 히트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 각 채널별 메인배너로 운영된다. 유튜브, 쇼핑몰 내 별도 영상을 게시해 소상공인 브랜드와 상품을 홍보하고 연계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튜브 빅데이터 플랫폼 소셜러스(필로비즈, 대표 양효욱)가 '2020년 한국 유튜브 빅데이터 연간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소셜러스가 지난 3년 이상 축적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2020년 한국 유튜브 누적 구독자, 조회수, 각 평균, 분야별 채널 현황 등의 인사이트가 담겨있다. 이를 통해 한국 유튜브 채널의 객관적인 지표를 확인 할 수 있어 기업들의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소셜러스 운영사인 ㈜필로비즈 양효욱 대표는 보고서에서 “2020년 구독자는 67% 성장하여 누적 구독자 14억 9천만을 달성하고, 조회수는 무려 88% 성장하여 누적 조회수 5,472억을 돌파해 2017년 데이터 분석을 시작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성장했다”며 “코로나로 한국이 멈춘 사이, 유튜브는 하늘을 날았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상 한 편당 평균 조회수는 2018년 11만6천에서 2020년 21만으로 두 배 성장했고, 2018년은 구독자 한 명이 평균 347편의 영상을 시청한데 비해 2020년은 367편의 영상을 시청한 것으로 분석되어 양적으로 크게 성장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카테고리별 성장률을 살펴보면 ‘음악/댄스’ 분야 채널들은 전세계적
2021년 주목할 기술 트렌드는 “디지털 헬스·디지털 전환·로봇과 드론·차량 기술·5G·스마트 시티” 지난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세계 최대 IT 및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1’ 디지털 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CES는 매년 1월, 한 해의 시작과 함께 개최되는 초대형 글로벌 전시회로서 각종 소비자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기술분야를 총망라한 다양한 품목과 제품들이 집약되는 기술 업계의 핵심적인 행사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CES 2021의 주요 내용, 기술 트렌드 전망,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온라인 쇼케이스 현장 등을 요약해본다. 올해 주목할 핵심 기술 트렌드 2020년의 빼놓을 수 없는 핵심 키워드는 단연 ‘코로나19 팬데믹’일 것이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지금까지도 그로 인한 큰 슬픔과 위기를 겪고 있는데, 이 팬데믹의 출현은 기술 분야에서 전례 없는 ‘혁신(Innovation)’의 확산과 격화를 초래했다고도 분석된다. 팬데믹으로 인해 지금까지 익숙했던 삶의 여러 영역들에 시급한 변화가 필요했고 이에 각종 기술 혁신이 그 변화를 가능케 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디지털 솔루션’의 역할이 중
미국의 컨설팅 업체 베인앤컴퍼니는 최근 ‘2021년의 10가지 기술 트렌드’라는 논평을 통해 엣지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 기반 공장, 맞춤형 보험 등을 지목했다. 한국무역협회 워싱턴 지부의 도움으로 10가지 기술 트렌드를 정리했다. <1> 엣지(Edge) AI 기술의 발전 코로나19의 확산 및 이에 따른 재택 근무시간 증가와 네트워크 트래픽의 변화로 엣지 컴퓨팅 기술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엣지 컴퓨팅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의 중앙장치가 아닌 네트워크 가장자리(edge)에서 정보를 수집하거나 이에 인접한 기기가 해당 정보를 직접 처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엣지 AI 기술은 제조업의 통신 지연 감소, 클라우드 서비스 의존도 축소, 통신료 절감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실시간 의사결정에도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특히 통신 인프라 낙후지역 사업장이 엣지 AI 기술을 도입할 경우 통신 소실과 이로 인한 사업 피해를 줄일 수 있다. <2> 5G 기술 기반 공장 확산 5G 통신기술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안정적, 지속적 네트워크 연결과 기계 간 통신을 보장한다. 기존 4G 대비 최대 100배 빠른 5G 통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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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비자가전박람회인 'CES 2021'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1일부터 나흘간 열릴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온라인 상에서 진행된다. 1967년 시작된 CES 행사가 제품 전시에서부터 기조연설까지 모두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상으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마다 연초부터 열렸던 CES 전시회는 한 해 정보기술(IT) 전자 분야의 트렌드를 점쳐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 스포트라이트가 쏠린다. 다만 올해의 경우엔 코로나19 영향으로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 참가업체 수도 지난해 4,400여개에서 올해는 1,800여개로 줄었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서 열리는 만큼 시,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신기술을 엿볼 수 있다는 측면에선 긍정적인 기대감도 나온다. 올해의 키워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달라진 '일상'과 '비대면'이 될 전망이다. 세계 최대 가전업체인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IT 기술을 활용,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의 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바스찬 승 삼성리서치 소장은 6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2020년은 우리의 일상이 갑작스레 바뀐 한 해였다"며 "이번 행사에서 개인 맞춤형 기술과 생활을 풍요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가 지난 6일 베타 버전으로 출시됐다. 공인중개사,물류관리사,건축기사 등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하는 495종의 자격증과 자동으로 연동되는 시스템이다. 네이버 이용자는 별도의 연동 과정 없이 발급 받은 자격증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앱을 통해 자격증 정보,발급일자, 자격 번호 등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자격 증빙이 필요한 상황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자격증 실물이 우편으로 발송되기 전에 네이버에 자동으로 연계돼 이용자는 신속하게 자격증 확인이 가능하다. 네이버는 베타 서비스를 거쳐 조만간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국가 자격증을 비롯해 공공·민간을 포괄한 자격증들을 담는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운전면허증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사람이 네이버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기존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임시 허가를 획득했다. 최근 인터넷업계는 앱에 신분증과 자격증을 담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면
SNS 주 이용자별 구매 제품 특징… 인스타그램 ‘비주얼이 강조된 제품’, 페이스북 ‘기능 및 품질이 강조된 제품’, 트위터 ‘취향·취미 관련, 일상용품’ 제품·서비스 구매 전, 인스타그램은 ‘디테일’, 트위터는 ‘소비자 후기’ 주로 탐색 모바일 네이티브인 Z세대(만 15~24세)에게 SNS는 일상 그 자체이며 다른 세대와 구분되는 특성을 보인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MZ세대 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Z세대 4명 중 1명(23.6%)은 SNS를 평일에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이용하는 ‘SNS 헤비 유저’로 나타난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Z세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주 이용자를 중심으로 정량 조사와 정성 조사를 시행해 SNS 이용 행태 및 인식을 알아보고 인사이트를 도출한 ‘Z세대의 인스타그램·페이스북·트위터 활용법’ 보고서를 발표했다. ◇Z세대에게 SNS는 ‘정보’를 찾고 ‘순간’을 공유하며 타인과 ‘대화’하는 수단 Z세대는 SNS를 ①정보 탐색 ②순간 공유 ③메신저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목적은 유사하지만, 인스타그램·페이스북·트위터 주 이용자별 구체적인 이용 행태는 확연하게 차이
비대면비즈니스, 활성화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 있을까? .
수입을 2배 올리는 법, 궁금하신가요? 단기간에 평생 쓸 돈을 벌었던 방법을 모두 알려드립니다. 저는 현재 출근하지 않고 55억 매출의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 온라인 사업을 시작했고, 매년 매출을 1.5배~2배씩 성장시켜 왔습니다. 결과는 한 줄로 쉽게 말할 수 있지만, 수많은 시행착오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들을 저만의 이론으로 만들었습니다. 예 : 매출 2배 올리는 법 ☞ 그 이론들을 적용해 업계에서 후발주자였던 회사를 독보적인 1위로 만들었고, 유튜브도 6개월만에 9만 구독자를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21명의 직원들과 2개의 법인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스스로 일하도록 시스템화 시켜놓았습니다. 그리고 시골에 내려와 전원주택에 살고 있으며 일은 하고싶을 때만 합니다. 상상만 해도 행복하지 않으신가요? 충분히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돈을 버는 원리는 정해져 있습니다. 그것을 자동화 하는 것도, 방법만 안다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중략) 요즘은 하루만에 1700만원 매출이 발생할 정도의 매력적인 채널을 테스트하고 있고, 이 것 또한 충분히 파악해 본 후 공유해 드릴겁니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파는 크리스마스마켓이 오는 19~27일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열린 '제2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2020 크리스마스마켓'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플랫폼 30여 개, 전통시장 300여 개, 동네슈퍼 2천500여 개, 소상공인·중소기업 1만2천여 개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판촉 행사다. 중기부는 판매 상품으로 식품 64종, 생활용품 22종, 파티용품 11종, 의류·액세서리 4종 등 크리스마스 선물로 적합한 101종을 선정했다. 이들 상품은 네이버, 카카오, 티몬 등에서 진행되는 크리스마스마켓 라이브커머스 특별 판매전을 통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배달의민족, 위메프오, 바로고, 카카오헤어샵, 야놀자 등 온·오프라인 연계(020) 플랫폼 7곳도 참여해 소상공인들에게 배달 대행료를 깎아주거나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홍보 지원도 한다. 중기부는 1인당 70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하고, 전국 전통시장 300여 곳에서 현장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동네 시장 장보
카카오는 중국 알리바바 디지털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의 알리피시(Alifish)와 손잡고 카카오프렌즈의 중국 진출을 가속한다고 이날 밝혔다. 알리피시가 마스터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한 것은 카카오프렌즈가 국내 최초다. 이 업체가 카카오프렌즈의 IP(지적 재산)에 관한 상품 기획 및 개발, 유통, 마케팅 등에 대한 권한을 위임받게 된다. 알리피시는 콘텐츠, 브랜드 등 IP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으며, 일본의 포켓몬스터, 건담 등의 IP 라이선스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라이선싱 계약을 계기로 알리피시는 중국 내 카카오프렌즈 IP 라이선스 사업을 포함해 타오바오, 티몰, 알리익스프레스 등 모회사인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서도 다양한 종류의 카카오프렌즈 상품들을 유통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카카오프렌즈 슈퍼 IP데이, 왕홍 라이브 등도 기획 중이다. 또한 카카오프렌즈는 6.18 쇼핑축제, 국경절, 광군제 등 중국 최대 쇼핑축제를 비롯해 중국 3대 뮤직 페스티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프렌즈는 지난달 2일부터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의 알리바바 본사에서 개최된 ‘알리피시 파트너 콘퍼런스(Alifish Par
1. 대화형 마케팅에 활용되는 챗봇(Chatbot): 심심이, 상담원이 되다 자연어 처리와 AI(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챗봇 산업이 번창하고 있으며, 실제로 대규모 기업들이 이를 웹 사이트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페이스북 메신저, 카카오 플러스친구의 챗봇, 웹 사이트 속의 라이브 챗이 모두 챗봇의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시장 조사기관 모도르 인텔리전스의 통계에 따르면, 챗봇의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1022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0 – 2025년 동안 매년 34.75% 성장한 규모다. 고객이 웹 사이트에 방문하고 상품을 둘러보게 될 땐 여러가지 질문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이에 대응해 일일이 같은 대답을 남기는 게 낭비로 생각될만큼 사람들이 가진 질문이 서로 겹치는 경우도 많은데 그렇다고 해서 웹 사이트 이용방법, 환불 방법 등 질문 투성이인 이용자에게 아무런 답변도 내놓지 못한다면 고객은 즉시 웹 사이트를 떠나버릴지도 모른다. 다행히도 지금은 꽤나 학습된 형태의 챗봇이 우리의 역할을 대신해주고, 인건비 절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심지어 사용자들은 답변을 받기 위해 꽤 시간이 걸리는 이메일 문의보다, 즉각적인 메세지를
- 한국에 갈 수 없다면 코리안 타운에서 대리 만족을 하는 사람 증가 - - 일본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한국의 뚱카롱 및 버킷햇! - - 한국의 유행은 SNS로 수시로 체크하는 젊은 세대, 기업도 주목 필요 - 최근 일본의 관광지원책인 Go To 캠페인과 맞물려 각 지역의 한인타운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코로나라는 상황이 무색할 정도이다. 한류를 즐기는 팬도 있는가 하면, 화장품이나 한국의 디저트나 음식을 즐기기 위해서 방문하는 여성들도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 일본 시부야 109에서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기 아이템 순위를 통해서 어떤 한국 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봤다. 코로나로 여행 못가는 마음을 한인타운에서 달래는 한류 팬들 한인타운은 주말 연일 북새통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류가 젊은 여성들 사이에 얼마나 침투해 있는지 오사카의 한인타운에서 일하는 한국인 직원들,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인터뷰를 실시했다. 인터뷰에 응해준 관계자에 의하면 일본 내의 관광 수요 환기를 목적으로 한 일본 정부의 경제 대책인 ‘GO TO TRAVEL 캠페인(여행경비의 최대 50%를 지원하는 제도)’의 효과로 현재 오사카 한인타운에는 주말마다 손님으로 붐비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 위기 속에도, 우리나라 특허청에 출원된 PCT 출원량(‘20.10월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5,231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PCT(Patent Cooperation Treaty)는 특허공조조약으로 하나의 출원서를 해당관청에 제출하면 PCT 회원국(153개) 전체에 특허를 출원한 효과가 부여된다. PCT 출원량을 살펴보면 ’18년 10월 13,140건, ’19년 10월 14,684건에 이어 올해 15,231건으로 연간 PCT 출원량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도 예상된다. 국제비교가 가능한 지난 8월말까지 공개된 PCT 출원 증가율도 한국의 상승세는 두드려졌다. 주요 상위 10개국 중 출원 증가율(‘20.8월 기준)은 중국(25%)에 이은 2위(4.6%)로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증가 추세에 반해 일본, 미국의 PCT 출원량(‘20.8월 기준)은 각각 3.9%, 0.1% 감소하여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우리나라의 PCT 출원 증가(‘20.10)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우리기업과 대학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식재산권 선점과 글로벌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