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서울과학기술대(이하 서울과기대)가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의 융합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KT는 서울과학기술대와 함께 클라우드 연구기술 교류 확대를 위해 ‘서울과기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 확대를 위한 산학연 협의체인 ‘클라우드 원팀(Cloud One Team)’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협력으로 서울과기대 인공지능응용학과 신입생 60명을 대상으로 KT 클라우드를 활용한 정규과정을 시작한다. 서울과기대가 올해 처음 입학생을 받은 인공지능응용학과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 기초전공 교육을 시작으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다양한 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AI 기술과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KT 클라우드는 서울과기대 인공지능응용학과 4년 과정에서 기본 및 심화 실습수업 전반에 걸쳐 활용된다. 1학년 과정의 ‘프로그래밍 언어’, ‘확률과 통계’ 등 전공기초부터 ‘AI 서비스 개발’, ‘코업 프로젝트’와 같은 전공심화 수업까지 실습교육이 KT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뤄진다. KT는 커리큘럼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교육 특강도 제공한다. 서
- PPT, Keynote 등 기존 프레젠테이션 앱의 30년간의 고정관념 깨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 - 슬라이드와 이미지 원하는 곳에 원하는 콘텐츠를 숨겨 놓고 원하는 순간에 터치해 자유롭 게 움직이며 보여주는 새로운 기능 - iOS, 안드로이드 모든 디바이스에서 전 세계 대상 무료 오픈 인에이블와우(www.showtap.com)(대표: 윤철민)는 세계 최초로 쇼화면에서 터치해 콘텐츠들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프레젠테이션&쇼 메이커 앱, '쇼탭(Showtap)'을 출시했다. 쇼탭은 iOS(아이폰,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폰, 태블릿) 모든 기기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쇼탭은 iOS와 안드로이드 패드와 폰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쇼탭은 터치 디바이스의 슬라이드와 이미지에서 터치 한 번만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삽입해 숨겨 놓고 쇼화면에서 원하는 순간에 터치해 자유롭게 콘텐츠를 움직이며 보여줄 수 있는 세계 최초의 Presentation & Show Maker 앱이다. 쇼탭 아이패드 앱은 2019년 12월 선 출시하여, 미국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서 세계인들에게 큰 기대와 주
부산대, 성균관대, 한밭대, 미국 드레이퍼대 참여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부산대, 성균관대, 한밭대, 미국 드레이퍼대와 협약식을 열고 연합창업대학원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창업대학원은 현재 창업대학원을 운영 중인 부산대, 성균관대, 한밭대가 교육과정을 함께 기획·운영하며 각자 강점이 있는 교육과정을 타 대학 창업대학원 학생에게도 개방하고 학점을 인정한다. 부산대는 기술교육, 성균관대는 사업화 교육, 한밭대는 기초 창업역량 배양 등의 부문에서 2년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들 대학은 미국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인 드레이퍼대와 글로벌 시야를 넓혀줄 수 있는 해외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드레이퍼대는 2012년 설립된 이후 68개국에서 35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입학 자격요건은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기업 대표로 제한했다.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전 창업에 초점을 맞추기 위함이다. 기존 창업대학원은 예비창업자, 창업기업대표, 창업 전문가 등 창업과정 교육을 받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첫 입학생들은 지난해 말 예비창업자 등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졸업 논문은 사업계획서로 대체한다. 입학생
「회복·포용·도약 대한민국 2021」 "중소·벤처·소상공인을 ‘회복’과 ‘도약’의 주역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과 상권 회복 추진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안정화시스템을 확충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을 확충하여 긴급한 위기상황에 놓인 소상공인 신속지원 체계를 제도화하고, 재기·고용보험료 지원하는 등 영세한 소상공인의 생업 안정을 확보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사후연구원 등 젊은 과학자의 도전적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세종과학펠로십' 첫 대상자로 311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세종과학펠로십은 박사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인 박사후연구원(비전임교원 포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건비 6500만원과 연구비 3500만원 등 연 1억3000만원을 5년간 지원한다. 선정된 연구원이 원하는 연구를 안정적으로 하고 자유롭게 연구실을 이동할 수 있으며, 전임교원 및 전임 연구원으로 채용돼도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된 311명은 대학에 소속된 박사후연구원 및 비전임교원이 278명(89.4%),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기타 소속 연구원이 33명(10.6%)이다. 여성 연구원은 124명(39.9%)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중 여성 연구책임자가 차지하는 비중(17.5%. 2019년 기준)와 비교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 지역대학 소속 연구원은 97명으로 전체의 31.2%를 차지했다. 과기정통부는 세종과학펠로십이 연구비 지원뿐 아니라 연구원의 창의적 연구 주제 및 방향 설정, 연구 확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중견·리더급 연구자들과의 멘토링 및 연구성과 공유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
“플랫폼 스타트업은 기술보다 아이디어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고난도 기술을 요구하지 않는 인력 매칭, 전자상거래, 음식배달 등 아이디어 기반 플랫폼 스타트업이 한국을 넘어 미·중 양국에서도 지속 발굴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혁신 아이디어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합니다.” 도전과나눔(이사장 이금룡)이 24일 서울 서초구 GS타워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중 스타트업 전쟁'을 주제로 '제26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용덕 드림앤퓨쳐랩스 대표(엔비디아코리아 전 대표), 박준성 중국 레전드캐피탈 한국대표가 각각 미국과 중국 스타트업 동향을 발표했다. 이용덕 대표는 “향후 10년, 20년 뒤 미래 기술로 플랫폼 사업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기술보다 아이디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국경·관습·인종·종교를 초월한 플랫폼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사례를 소개했다. 세계 3위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앱) '범블'은 여성이 남성을 선택하고 채팅 주도권을 쥐는 아이디어로 급성장하고 있다. 휘트니 울프 허드 범블 대표는 자신이 공동 창업한 틴더에서 성희롱을 당해 퇴사를 결심, 여성
코스포, 온라인플랫폼 규제 반대 61.4%, 찬성 26.2% 최근 국회가 온라인플랫폼을 규제하는 법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10명 중 6명은 쿠팡, 마켓컬리, SSG배송, B마트와 같은 온라인플랫폼 배송서비스 규제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22일 발표한 ‘온라인플랫폼 배송서비스 규제에 관한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의 61.4%가 온라인플랫폼 배송서비스 규제에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규제에 찬성한다’는 입장은 26.2%로 2.3배 가량 규제반대 입장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규제를 반대하는 이유로 ‘소비자 선택권 박탈로 편익이 저해된다’는 응답이 47.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규제를 하더라도 소상공인 보호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도 31.6%를 차지했다. ‘일자리 창출이나 경제성장이 저해될 것 같다’는 의견도 16%를 기록했다. 실제로 규제한다하더라도 응답자의 72.2%는 동네마트 또는 편의점을 이용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이 중 48.2%는 ‘규제를 받지 않는 다른 온라인플랫폼 배송서비스를 이용하겠다’고 응답했고 ‘아예 소비 자체를 줄이겠다’는 의견도 24%에 달했다. 소비자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정
쿠팡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소식에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이 방긋 웃게 됐다. SBG의 비전펀드는 ‘만년 적자’ 지적에도 2015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쿠팡에 27억 달러(약 3조 3000억원)를 투자해 쿠팡 지분 37%를 보유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상장 후 쿠팡의 보유 가치는 약 500억 달러(약 55조원)로 이 경우 SBG의 비전펀드가 보유한 쿠팡 지분 가치는 190억 달러(약 21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7억 달러를 투자해 6년 만에 7배에 가까운 수익을 내게 된 셈이다. 손 회장의 투자 시점은 쿠팡의 기업가치가 각각 50억, 90억 달러였을 때다. 특히 2018년 쿠팡은 2조원 가까운 누적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손 회장은 쿠팡 투자액을 첫 투자액(10억 달러) 대비 두 배로 늘렸고 “김범석 대표(현 의장)가 보여 준 비전과 리더십은 쿠팡을 한국 이커머스 시장의 리더이자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인터넷 기업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며 무한한 신뢰를 과시했다. 손 회장은 기회를 포착하면 주저하지 않고 ‘위험’을 떠안는 투자 패턴을 보여 왔다. 그는 2000년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을 만나 6분여 만에 2
전세계 중국인들의 신년인 소의 해를 맞아 세계 최대 수입 박람회인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신춘 덕담을 보냅니다. 중국인들이 신년 인사로 자주 건네는 덕담이 '새해에 대박 나세요'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국 시장은 번창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의 잠재력을 발굴하려는 외국 기업들에게 수입박람회는 '대박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일 것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규모가 크고 포괄 범위가 넓습니다. 중국수입박람회는 세계 최대의 수입박람회인 동시에 세계 10대 비즈니스 전시회 중 하나입니다. 수입박람회의 규모와 영향력은 매년 확대되고 있습니다. 2020년 수입박람회의 총 전시 면적은 약 36만㎡에 달했는데, 이는 표준 축구장 70개에 해당하는 면적입니다. 수입박람회는 각종 산업을 포괄합니다. 예를 들어 식품농산업, 자동차, 기술장비, 소비물자, 의료기계 및 의약보건, 서비스 무역 등이 있습니다. 2. 고품격의 참가자, 고품질의 전시품. 지난 세 차례의 수입박람회에 약 1만개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그 중 많은 수가 세계 500대 기업 혹은 선두 기업이었습니다. 수입박람회는 이미 글로벌 기업들에게 최고의 신제품 '데뷔 무대'로 자리잡았고, 매년 수백
쿠팡이 미국 증시 상장을 공식화하며 배송 인력인 ‘쿠팡맨’ 등 직원들에게 1000억원 규모의 주식을 나눠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쿠팡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회사 역사상 (미 증시 상장이라는) 중요한 단계를 축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고객을 위해 헌신한 것을 인정하는 의미로 일선 직원과 비관리직 직원(frontline workers and non-manager employees)에게 최대 10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쿠팡은 “이들 직원이 회사의 근간이자 성공의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자사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5만명 가까이 직고용하는 등 한국 국민에게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작년 한 해만 2만5000명을 채용했으며 2025년까지 5만명을 신규 고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월스트리티저널(WSJ)은 중국 최대 인터넷기업 알리바바의 2014년 나스닥 상장 이후 쿠팡의 기업공개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WSJ에 따르면 이번 쿠팡의 기대 평가 가치는 500억달러(55조350
미국 나스닥 상장사 매치그룹(시가총액 47조원)이 한국 스타트업 하이퍼커넥트를 2조원에 인수한다. 한국 스타트업 중에선 2019년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4조 7500억원에 인수한 우아한 형제들(배달의 민족)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하이퍼커넥트는 “미국 매치 그룹이 하이퍼커넥트 지분 100%를 17억 2500만달러(1조 933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영상 채팅앱 ‘아자르’·‘하쿠나라이브’ 운영사인 하이퍼커넥트는 2014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전세계 새로운 사람과 만난다는 ‘소셜디스커버리’ 개념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왔다. 현재 230개국 19개 언어로 서비스 중. 핵심 앱인 아자르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5억 4000만회에 달한다. 비상장 스타트업으로는 드물게 적자 없이 매년 60% 이상의 매출이 늘리고 있는 회사다. 2019년 매출은 1689억원, 영업이익은 202억원이다. 지난해는 상반기까지 1235억원을 벌었다. 동종업계에선 비디오 커뮤니케이션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수준의 기술을 갖췄다고 평가한다. 벤처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합의로 하이퍼커넥트는 2조원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며 “국내 스타트
성실한 실패경험과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의 성공적인 재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재도전성공패키지(예비)재창업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1. 일반형 프로그램 멘토링, 사업화 자금 및 주관기관 입주공간 등 패키지식 지원을 통한 재창업 성공발판 마련 사업화 자금 : 시제품제작·마케팅비 등 사업화 자금 지원 프로그램 지원 - 재창업 교육 : 주관기관 재기지원 특성에 맞는 특화교육 등 지원 프로그램 지원 - 멘토링·네트워킹 :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한 멘토링·네트워킹 지원 인프라 지원 : 창업활동을 위한 입주공간 제공(별도 평가) 2. 채무조정형 프로그램 (예비)재창업자의 채무조정 지원을 통해 빠르고 신속한 재창업 지원 지원내용 :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개인채무조정합의서) 지원 *“채무조정”은 선정평가 단계에서 진행되며, 최종선정 후 지원내용은 일반형과 동일 채무조정 상담기간 : ‘21.2.26.(금) ~ 3.12.(금) 3. IP전략형 프로그램 (예비)재창업자가 보유한 지식재산(IP)의 제품화 및 사업화, 맞춤형 통합 솔루션 지원을 통한 IP기반 강소기업 육성 지원내용 : ① 재도전성공패키지 :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위메프·티몬·CJ오쇼핑 등 3개사와 V-커머스를 활용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V-커머스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제품 인지도 제고 및 판매촉진을 위해 위메프·티몬·CJ 3개 유통사와 협업해 동영상 제작·송출 및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 위메프와는 2월 한 달 간 2회에 걸쳐 ▲팔도시장 황금약단밤 ▲파파아이 파파주스 등의 상품으로 ‘온택트 생생한 쇼핑’ 기획전을 진행한다. 소상공인 65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티몬에서는 14일부터 28일까지 ▲농부창고 꿀 ▲소통 핫팩 & 마스크 SET 등의 상품으로 ‘사심편지’ 기획전을 진행한다. 소상공인 4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CJ오쇼핑에서는 이달 9~14일, 22~28일 2회에 걸쳐 ‘가치마켓’ 기획전에 소상공인 300여개 업체가 참여해 ▲늘보리 떡국떡 ▲볼빨간 석류콜라겐 등 다양한 소상공인의 히트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 각 채널별 메인배너로 운영된다. 유튜브, 쇼핑몰 내 별도 영상을 게시해 소상공인 브랜드와 상품을 홍보하고 연계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튜브 빅데이터 플랫폼 소셜러스(필로비즈, 대표 양효욱)가 '2020년 한국 유튜브 빅데이터 연간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소셜러스가 지난 3년 이상 축적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2020년 한국 유튜브 누적 구독자, 조회수, 각 평균, 분야별 채널 현황 등의 인사이트가 담겨있다. 이를 통해 한국 유튜브 채널의 객관적인 지표를 확인 할 수 있어 기업들의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소셜러스 운영사인 ㈜필로비즈 양효욱 대표는 보고서에서 “2020년 구독자는 67% 성장하여 누적 구독자 14억 9천만을 달성하고, 조회수는 무려 88% 성장하여 누적 조회수 5,472억을 돌파해 2017년 데이터 분석을 시작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성장했다”며 “코로나로 한국이 멈춘 사이, 유튜브는 하늘을 날았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상 한 편당 평균 조회수는 2018년 11만6천에서 2020년 21만으로 두 배 성장했고, 2018년은 구독자 한 명이 평균 347편의 영상을 시청한데 비해 2020년은 367편의 영상을 시청한 것으로 분석되어 양적으로 크게 성장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카테고리별 성장률을 살펴보면 ‘음악/댄스’ 분야 채널들은 전세계적
2021년 주목할 기술 트렌드는 “디지털 헬스·디지털 전환·로봇과 드론·차량 기술·5G·스마트 시티” 지난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세계 최대 IT 및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1’ 디지털 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CES는 매년 1월, 한 해의 시작과 함께 개최되는 초대형 글로벌 전시회로서 각종 소비자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기술분야를 총망라한 다양한 품목과 제품들이 집약되는 기술 업계의 핵심적인 행사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CES 2021의 주요 내용, 기술 트렌드 전망,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온라인 쇼케이스 현장 등을 요약해본다. 올해 주목할 핵심 기술 트렌드 2020년의 빼놓을 수 없는 핵심 키워드는 단연 ‘코로나19 팬데믹’일 것이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지금까지도 그로 인한 큰 슬픔과 위기를 겪고 있는데, 이 팬데믹의 출현은 기술 분야에서 전례 없는 ‘혁신(Innovation)’의 확산과 격화를 초래했다고도 분석된다. 팬데믹으로 인해 지금까지 익숙했던 삶의 여러 영역들에 시급한 변화가 필요했고 이에 각종 기술 혁신이 그 변화를 가능케 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디지털 솔루션’의 역할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