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버 하모니카 대회 및 전국 생활체조 스포츠 대축전 열려 * 4차산업과 제론테크놀로지 및 재활 복지 공학회, 노인인권 정책 회의 등 세미나 및 간담회 마련 * 한일 고령산업 특강 등도 고령사회를 준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인 ‘시니어 리빙&복지 박람회(SENDEX) 2017'이 오는 11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 3홀에서 250 업체 5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SENDEX 2017은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업체 신청과 참관객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박람회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SENDEX 2017 홈페이지(www.sendex.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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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를 이장하다보면 옛 유물이 더러 발굴된다. 전통수의도 그런 것 중의 하나다. 지난 해 한 대학 연구소에서는 조선시대 무덤에서 출토된 수의를 복원하여 ‘땅으로 시집가는 날’이란 이름으로 전시회를 가진바 있다. 때마침 민속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전통방식으로 제작된 명주수의를 관람한 후여서 관심을 가지고 이 전시회도 둘러보았다. 조선시대의 왕실 또는 양반 사대부가 등의 무덤에서 발굴된 수의를 바탕으로 재현된 전통수의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입고 가는 옷이란 의미로 살펴 볼 때, 맨 먼저 드는 생각은 그들이 바라본 저승 또는 저승 가는 길이 결코 우울하거나 어둡기만 한 것은 아니었구나 하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고증을 거쳐 한 땀 한 땀 아름답게 복원한 장인들의 눈맵시 손 맵시에 감탄과 감사를 함께 보냈다. 지난 8월에 위 복원작업을 이끌었던 단국대 전통의상학과 최연우 교수가 발표한 논문, “현행 삼베수의의 등장배경 및 확산과정 연구”가 한 일간지에 소개되었다. 이 신문은 논문의 주요 내용을 “일제는 왜 비단수의를 죄인을 상징하는 ‘삼베수의’로 바꿨나”란 제목으로 보도했다. 일제가 그 36년 간 이 땅을 질곡에 빠트리고 수탈해 간
이스라엘 국토 면적은 한반도의 십분의 일에 머문다. 게다가 국토의 절반 이상이 연강우량 200mm 이하이다. 농사를 짓기에는 거의 불가능한 여건이다. 그럼에도 농업을 일으키는데 성공하여, 식량을 자급하고서도 연 수출이 100억 달러를 넘고 있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 우리나라는 국토 넓이로는 이스라엘의 10배가 넘는 땅에 연 강우량이 1,300mm를 넘는데다 국토의 어디를 파도 지하수가 나온다. 이런 조건에서도 농축산물의 수입액이 350억 달러에 이른다. 그 차이가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마음가짐 탓이다. 나라를 이끄는 지도자들과 농사를 짓는 농민들과 농산물을 먹는 국민들의 마음가짐 탓이다. 이스라엘의 전 수상인 시몬 페레스가 농업에 대하여 다음 같이 말했다. "사람들은 농업을 그저 농사노동으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업은 95%가 과학이고 기술입니다. 농업이 단지 5%만이 노동이란 사실을 사람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시몬 페레스는 이스라엘 초대 수상이었던 벤구리온의 비서로 정치를 시작하였다. 그는 벤구리온 이후 각부 장관을 골고루 거치며 국가경영을 몸에 익힌 후 수상 직을 두 차례나 역임하였다. 그는 수상이 된 후 정치적 스승 격인 벤구리온에
추계 세미나 안내 한국의전협동조합, 전국의전, 코리아라이프 外의 협조로 2017년 추계 세미나를 개최코자 합니다.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국내에서는 상장례 관련 수준 높은 세미나는 흔치 않을 겁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석하시어 변화되고 있는 상장례문화를 체험하시고 도전 받으셔서 이번 계기로 귀사의 부가서비스에 반영하시어 무한한 발전으로 이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일정; 9월 14일 목요일(시간은 추후 오후시간대 등재 예정) ▶장소; 부산역 회의실 ▶대상; 상장례에 관심이 있으신 모든분 ▶내용; 습염과정에서 성복까지의 절차 ▶발표자; 김건형본부장, 유재승회장, 이민철과장, 장영미과장, 배윤희대리 外 ▶참석비; 2만원 ▶기타;식사제공, 각종 자료 제공 ▶방법; 프로젝트 발표, 실물에 의한 교육 ▶문의; 010-8549-6101 김건형
본지가 실시하는 2017해외장례문화연수 행사는 업계의 전폭적인 성원과 참여로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 일본현지와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보다 나은 내용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300여개 기업 부스에 장례분야다양한 부문 상품의 출품과 함께 '저팬스톤쇼(일본묘석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되는 바, 봉안당과 자연장 및 묘석디자인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일본 추모시설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1. 을지대학교 박원진 교수도 강사로 참여하는 국제교육연맹의 포럼에서는 "일본장송의례"와 "엔딩산업(후쿠다 미츠루)" "시신케어를 중심으로한 장례교육연맹의 활동(기무라 고우키)" 등 기조연설과 한국,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전문가들의 각기 해당국가의 장례업 현황 등에 대한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2. 최초의 "장례꽃디자인전"은 일본 전지역에서 플로리스트들의 출품작을 대상을 현장에서 관램객들의 투표에 의한 심사를 진행하는 특이한 방법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3. 동시에 진행되는 심포지움이나 세미나 이벤트 분야에서는 "장례포털사이트의 현황과 전망(후쿠다 미츠루)" "사전사후 그리프 케어(하시즈메)"의 관한 고찰" "시신메이크업과 유가족커뮤니케이션(추쿠
우리가 살면서 움직이고 생각하는 모든 행위는 죽음을 맞이하면서 멈추고 끝난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다. 디지털 시대를 사는 우리의 삶에서 행했던 모든 것은 데이터로 기록되어져 사라지지 않는다. 세상을 떠난 사람들의 디지털 기록 처리 문제로 2004년 11월13일 미국의 이라크 참전 용사의 사망과 관련하여 그의 부모가 야후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2010년 천안함 침몰 사건의 발생으로 전사자의 디지털 유산 처리문제가 언론에 부각되었다. 고인이 가지고 있던 정보가 자신만의 비밀이기도 하지만, 유족은 물론 살아있는 다른 사람과의 비밀일 수도 있다. 따라서 그 비밀에 재산상의 이해관계나, 가정불화 적 요소, 심하면 국가적 안위에 관계된 비밀도 포함될 수 있어 죽음 전에 그 처리문제를 살펴보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디지털 장의사라는 새로운 직종이 생겨나 왜곡된 콘텐츠나 악성 댓글을 지우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는 하지만 살아있는 사람의 이야기일 뿐, 본인이 모든 개인 정보를 미리 정리하지 않고 이 세상을 떠날 경우 지울 수 없으므로 망자의 개인 정보가 오용, 망자의 명예훼손, 금융 관련 문제를
우리나라 장사 정책의 구체적 실행 기관인 '(재)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현재 진행중인 장사정책 수립 및 연구실행의 현황을 개략설명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 및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문서를 참조하기 바라며 정책기획부장의 안내문을 게재한다. 첨부문서 : 1)제2차 국가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 연구 목차 2)의견 수렴서 양식 3)공원형자연장지 과업지시서 4)검소품위장레식 과업지시서 5)문중 자연장지 조성 100문 100답 안내문 --->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장사정책 장례문화 연구 의견수렴 요청 무더운 여름,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지자체 장사 담당 공무원 , 장례계 전문가 및 종사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현재 아래와 같은 4개의 중요한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1) 2차 국가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 수립 연구 (2018~2022년 5개년 계획 ) 2) 공원형 자연장지 공간구성 모델 개발 3) 가족 ·문중 ·종중 자연장지 조성 100문 100답 4) 검소하고 품위있는 장례식 모델 개발 위 연구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자 및 실무자문위원에 의해서 추진되고 있으나 , 장사 담당 공무원
<더보기> 장례문화연구소http://blog.naver.com/infois9/
다음달 23일부터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엔딩 산업전은 개최 일자가 다가오면서 전시내용을 풍성하게 업데이트하는 소식이 계속되고 있다. 본지는 바쁜 시간과 경비를 들여 참가하는 연수단원들에게 보다 나은 내용과 스케줄이 될 수 있도록 연일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데, 현재 일본장례업계에서 가장 장래가 기대되는 "(주)아반휴네스코퍼레이션" 견학 스케줄을 추가했다. 최근 연일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IT장례시스템과 경영 노하우를 브리핑하며 우호 친선을 다지기로 '나카가와 (中川)' 대표이사 겸 CEO와 협의 결정했다. .한편 금번 전시장에서 동시 개최되는 심포지움과 프레젠테이션 일정도 연일 업데이트되고 있는바 본지는 우리 업계에 가장 유익하다고 판단되는 테마들을 선정하여 견학 전후를 통해 계속 소개할 예정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첫날 23일 오전 동아시아 포럼에서는 '일본장례산업 현황' 및 '유체케어를 중심으로한 동아시아 장례교육연맹 활동' 등 기조 연설과 한국,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국가의 전문가들이 장례, 화장, 묘지시장의 전망, 장례관련 고등교육의 비전 등 주제로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엠바밍, 묘지산업, 반려동물산업, 장례포털사이트의 현황과 전망
. 2017년도 본지 주관 해외장례문화연수 행사는 날이 갈수록 각계의 관심과 단체 성격의 참가 신청 문의가 답지하고 있습니다. 본지는 누차 공지해 드린 것처럼 이런 행사가 단순한 해외여행 또는 단순견학을 넘어 비즈니스 연수 차원으로 수준을 상향시키고자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금번 연수에 참가하시는 분들에게 사전사후 충분한 기간을 두고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해야 할 필요성도 아울러 감지하고 있습니다. 정식 신청 절차가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목표 인원의 절반을 넘고 있는 상황에서 여타 기업이나 단체들에게 참가신청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여 연수관련 업무의 연속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또한 업계 여러분들의 요망에부응하여 6월 FBF(요코하마 박람회)관련컨텐츠를 종합자료집에 포함하여함께 제공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이상, 상세한 일정과 비용 및 신청양식 등을 공지해 드림과 동시에 참고로 기왕에 결정된 스케줄일지라도 현지 사정이나 또는 참가자들의 고견을 경청하여 보다 나은 방향으로 약간의 보완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정표 및 신청서 양식 다운로드는 별도 첨부문서 참조바랍니다] ☞☞☞ ,
8월 23일부터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장례비즈니스 박람회인 “ENDEX(ENDING 산업전)”가 발 빠르게 변해가는 국제적 트렌드를 현지에서 직접 살펴보는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장례문화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NDEX 박람회’를 통해 280여 개 기업의 각종 새로운 트렌드 제품과 새로운 시스템 견학을 통해 현대 일본장례문화산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벤치마킹할 수 있다. 또 금번 엔덱스산업전과 동시에 "일반사단법인일본석재산업협회"가 TSO와 공동으로 "일본석재쇼-2017( ジャパンストーンショー2017)이란 명칭의 묘지전문전시회가 동시에 열린다. 석재협회는 소개말 가운데 부스, 세미나, 이벤트 등을 통해서 앞으로 변화할 석재산업의 최신 정보로부터 경영 세미나, 시장동향, 서비스나 기술 등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전시회를 지향할 것이며 이 전시회를 통하며 묘석업계의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향후의 묘석업계에 필요한 인재 육성• 신산업 창출• 업계의 지속적 발전과 국제화를 목표로 하겠다고 표방하고 있다. 출품 대상 업종은 각종 원석, 묘석, 기념석, 정원석, 석재가공설비및 기기, 석재 인테리어제품, 묘지와 공원묘원 관리 서비스,
본지가 주관하는 2017년도 해외장례문화연수 행사는 일본 현지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3박 4일의 상세 스케줄이 거의 완성되고 있는 가운데현재 전국 각 기관단체와 기업들의 문의가 답지하고 있다. 본지는 이와같은 성원에 힘입어 보다 유익한 연수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본지가 누차 말씀드린 것처럼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기업과 개인 사업의 발전을 위한보다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2017년도 해외장례문화 연수단에 관련학계 교수 한 분을 자문위원으로 초빙하여 보다 알찬 연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본지의 초빙에 기꺼이 응해 주신 박원진 을지대학교 前 조교수는 학력과 경력이 매우 우수할 뿐 아니라, 국내외 장례문화산업과의 협력 활동 및 장례비즈니스 경험도 풍부하여 이번 연수단 일행과 함께하는 4일 동안상호 우호친선 및 장례비즈니스 교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학력 - 한성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정책학박사 -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석사 -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졸업 - 미국 Texas 주 San Antonio College Mortuary Scienc
우리의 좁은 국토에 안치되어 있는 묘지(墳墓)가 자그마치 2,000만 여기(基)를 헤아린다. 도시를 조금 벗어나면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다. 한데 우리 조상의 묘지가 요즘 큰 수난을 겪고 있다. 묘지 확보는 물론 관리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관리상의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멧돼지 등 야생동물의 객체수가 늘어나면서 봉분이 파헤쳐지는 경우도 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돌볼 사람이 없다. 그래서 문중 묘지가 시멘트로 덧씌워지는 일이 생겨났다. 철마다 벌초를 해야 하는 손길이 없는데다 멧돼지가 파하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파란 잔디로 덮여야 할 봉분이 회색의 시멘트로 덧씌워진 흉측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초록의 페인트를 칠한 경우도 심심찮게 목격된다. 조상을 욕되게 할 뿐 아니라 후손들에게도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실제로 건전 장례문화 캠페인을 펼치며 만나는 대부분의 고령자들이 조상 묘지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세상을 떠난 뒤 누가 조상의 묘지를 관리할지 큰 걱정을 한다. 조상의 묘지를 찾는 참배객은 날이 갈수록 줄고 있고 방치된 무연고 묘지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