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공원묘지 조성에 나선 업자가 불법 공사를 단행해 적발된 현장의 원상 복귀의 승인 기준을 완화해 달라는 요청서를 행정관청에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에 대해 한때 불법 공사 협의로 업자를 고발하고 공사 중단을 단행했던 담당 행정 관청이 뒤늦게 업자의 이 같은 요구를 수용해 그 배경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전라북도 산지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2018년도 제4차 위원회를 열어 완주군에서 넘어온 (재)호정공원이 요청한 ‘산지복구설계서 승인기준 완화(안)’을 심의했다. 이날 전북도 산지관리위(위원장 전북도행정부지사)는 2시간여에 걸친 심의를 통해 이 안건에 대해 ‘심의 보류’ 결정을 내렸다. 위원회는 ‘보류 사유’로 ‘비탈면 안정검토서를 공인 전문기관에 의뢰해 제출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재)호정공원은 승인기준 완화(안) 요청서에서 사업장 내 총 7개 구역 비탈면 복구의 승인 기준을 완화해달라고 요청했다. 관련 전문가에 따르면 절개한 산지 비탈면의 경우 안정성을 고려 그 수직 높이가 15m 이하로 시공되어야 하고 이를 넘을 경우 중간에 계단형으로 만들돼, 계단 수평이 수직 높이와 같아야 한다. 이런 법정 규정 내에서 호정공원내 현장은 수직
‘KT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가 아프리카 대륙을 넘어 전 세계 확산 기류를 보이고 있다. KT(회장 황창규)는 16일 가나 아크라에서 가나 보건청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방지 시스템 구축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KT와 가나 보건청의 업무협약은 국가 보건기관과 맺은 최초 사례이며, 에볼라가 발생했던 서아프리카 지역 국가와 첫 협력으로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다. 또 가나 국민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 외에도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의 아프리카 전역 확대에 신호탄을 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란 감염병 발생 지역 방문자의 휴대전화 로밍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는 감염병 예방법을 안내하고, 보건당국이 초기 리스크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감염병 확산 예방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소니 나시아 아사레(Anthony Nsiah-Asare) 가나 보건청장, 김성수 주가나 대한민국 대사, 김유겸 KOICA 가나사무소장을 비롯해 미국 질병관리본부 및 WHO 현지사무소 관계자 등 국제보건기구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감염병 확산방지 시스템은 국내의 경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11월 13일(화) 제주 신화월드 복합리조트에 ‘한의약 홍보체험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한의약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한의약 홍보체험관(Korean Medicine Center)은, 외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지역 및 국제스포츠행사장 등에서 한방진료상담 및 체험, 한의약 정보제공 및 홍보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기 관광지역이지만 그동안 자연의학으로서의 한의약에 대한 독자적인 홍보관이 존재하지 않았다. 이에 홍보관 설치를 위해 복지부와 진흥원은 공모신청을 받아 ㈜ 차이나제주를 한의약 홍보 사업자로 선정하였다. 이와 함께 제주한의사회, 제주한의약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제주지역 내 방한 외국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한의약 홍보체험관을 구축하게 되었다. 제주 한의약 홍보체험관에서는 제주한의사회에서 파견된 한의사들이 한방진료서비스 및 한의약 건강관리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한의약이 생소한 외국인들에게 제주특산 한방차 시음, 제주마유를 활용한 한의약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상시적으로 제공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철) 소속 국가트라우마센터*는 서울 종로 국일고시원 화재 생존자 및 유가족,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울시와 함께 심리지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화재 당일 종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피소를 찾아가 심리지원 안내를 시작했으며, 국가트라우마센터는 서울시*와 함께 재난 심리지원 대응팀을 구성하고, 11월13일 오전 대책회의를 열어 피해자 심리안정을 위한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화재 사고 직후 유관기관(서울시,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평가지, 가이드북, 심리안정용품 등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등 심리 위기개입 준비를 마친 상태다. 또한, 이번 사고로 인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우려되거나 전문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실시하는 트라우마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대상자가 거주하는 지역사회 전문치료기관으로 연계하게 된다. ㅜ국가트라우마센터 심민영 팀장은 “심리지원을 통해 화재 경험자가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내적인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독립유공자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위해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협조해 독립유공자 장례 운구행렬의 경찰 에스코트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보훈처에서는 독립유공자 장례 의전시 영구용 태극기와 대통령 명의 조화를 근정하고 현충원 안장식을 거행하고 있다. .현재 생존한 독립유공자는 국내 35명, 해외 7명 등 총 42명으로 평균 95세의 고령이다. 경찰은 앞으로 이들의 장례 의전 시 장례식장부터 현충원까지 전 구간 운구행렬을 에스코트할 계획이다. 그러나 운구행렬 이동시 경찰 에스코트 예우는 시행되지 않았다. 해외 독립유공자 유해를 국내로 봉환할 때는 경찰이 에스코트했지만, 국내 독립유공자 장례 의전 때에는 별도 에스코트 없이 자체 이동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교통신호를 준수해 이동할 것"이라며 "독립유공자들이 생전에 보여 준 헌신과 희생 정신의 취지에 맞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은 현재까지 독립운동가 출신 경찰관 총 15명을 발굴했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대상자를 발견해 추가 확인·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조카딸로서 만삭의 몸으로 옥고를 치르는
사망확인된 남성이 그의 장례식 두 달만에 불쑥 집에 돌아와 가족을 경악케 한 사건이 카자흐스탄에서 발생했다. 죽은 것으로 알려진 사람이 알고보니 살아 있다는 뉴스는 결코 드물지 않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DNA 감정에 의해 사망이 확인됐다는 점에서 기이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돈벌이를 위해 집을 나온 63세의 남자 해외 미디어의 보도에 의하면, 사건의 발생은 4개월전의 7월 9일, 카자흐스탄의 Tomarly라고 하는 마을에 사는 63세의 독신 남성 Aigali Supugaliev씨가 행방불명이 되었다. 사실 Supugaliev씨는 먼 농장에 4개월 계약으로 일하러 갔는데 마을 친척들은 이를 모르고 경찰에 실종신고했다고 한다. Supugaliev씨의 자택 부근에서 사체가 발견된 것은 그 2개월 후의 일,친인척들은 당연히 최악의 사태를 예상했다. 사체는 손상이 심해 신원의 특정이 곤란했기 때문에 DNA 감정이 행해졌다. DNA감정결과는 '본인'이 맞다는 것, DNA 감정 결과는 사체는 99.92%의 확률로 Supugaliev 씨라는 것. 이에 따라 정식 사망진단서가 발행되면서 친척 일동은 장례를 치렀고, Supugaliev씨의 시신은 아틸라우시 근교에 있는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민우성)는 1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에서 파트너기업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은 기업의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 10개를 선정해 기업과 파트너 기관(복지시설 등 비영리단체)에 함께 상을 준다. 민·관 파트너십과 나눔 문화 확산을 장려한다는 취지다. 이번에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조혈모세포 기증 확산을 위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한 착한 영향력을 인정받아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이양화 사무총장과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조미진 사무국장이 대표로 수상하였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2012년부터 7년간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위해 ‘조혈모세포 기증 확산을 위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공모전은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가능 연령(만 18세~40세)인 대학생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국민들의 오해 개선 및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자 확산을 통해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의 완치를 기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됐다. 지난 7년간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주최하는 ‘제9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가 23일(금) 오후 7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별자리를 테마로 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사수자리, 북두칠성, 쌍둥이자리 이야기와 ‘올키즈자리’가 소개되며,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이 Spring Breath March, Hilights form LA LA LAND(라라랜드), The Phantom of the OPERA(오페라의 유령), The wizard of OZ(오즈의 마법사) Armenian’s Dance, SEDONA 등을 각 별자리 테마 대표 곡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올키즈자리는 올키즈스트라 관악단에서 활동하며 음악을 통한 즐겁고 신나는 변화를 경험한 아이들을 상징하는 별자리이다. 올키즈스트라(Allkidstra)는 ‘모든 아이들을 위한 음악교육 사업’으로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운영한다. 2009년부터 9년 간 총 2000여명의 아이들에게 음악 교육, 관악단 합주, 악기 등을 무상 지원했다. 2018년 현재 전국 8개 지역 45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은 바로 이 올키즈스트라로 창단된 아동·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이다. 지역 올키즈스트
글로벌 방문간호·요양 기업인 바야다코리아홈헬스케어(대표 김영민)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노인건강연구소(소장 박건우 고대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강북구치매지원센터장)와 함께 16일(금)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2018 KU-BAYADA 심포지엄: 커뮤니티케어 활성화를 위한 홈헬스케어 발전과제(Building Bridges from Hospital to Home for Community Car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 추진되고 있는 커뮤니티케어의 성공적 도입과 정착을 위한 도전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의료적 관점에서 커뮤니티케어를 통한 환자 연속케어 구현을 뒷받침하는 선진적 민간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가운데 △국내 의료 실정에 적합한 케어 모델 구현 △지속가능한 운영에 필요한 발전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1부(국내외 홈헬스케어 동향)와 2부(커뮤니티케어 추진과제 및 질환별 케어 과제)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은 박건우 고대 노인건강연구소 소장과 이건세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교수(정부 사회보장위원회 산하 커뮤니티케어 전문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좌장을 맡으며, △커뮤니티케어 추진과제(이건세 교수) △지
SJ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김형진)는 지난 2017년 12월 보급형 ‘유언대용신탁’ 상품인 KEB하나은행 ‘가족배려신탁’과의 전략적 제휴에 이어 2018년 7월 동 은행과 ‘상조신탁’ 상품을 업계 최초로 공동 출시해 은행 창구에서도 활발한 미래 잠재고객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 은행 ‘가족배려신탁’상품은 가입자가 생전에 자신을 수익자로 지정하고, 사후배우자나 자녀를 제3수익자로 지정해, 동 상속재산의 원활한 승계와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다. 금번 SJ산림조합상조와 공동 출시한 ‘상조신탁’ 상품은 본인의 사후 장례비용을 포함한 일정한 금전재산을 은행에 신탁하고 귀속 권리를 SJ산림조합상조로 지정하면, 별도의 유산분할 합의를 거치지 않고 귀속 권리자에게 동 재산이 지급된다. 뿐만 아니라, 사전 준비된 장례의식까지 결합해 고령사회의 히트상품으로 고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SJ산림조합상조는 이를 통해 서민금융기관인 142개의 산림조합 금융채널은 물론, 제1금융권으로 채널 네트워크 확대해 1, 2금융권의 다양한 우량(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SJ산림조합상조만의 차별화된 ‘채널 MIX전략’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보람상조는 기존 10개 법인을 4개 법인으로 합병하고, 자본금 15억원 증액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보람상조개발은 지난 8월 보람상조프라임와 보람상조플러스를 합병했고, 보람상조라이프는 보람상조유니온과 합병을 완료했다. 11월에는 보람상조피플이 보람상조리더스, 보람상조임팩트, 보람상조나이스를 합병하고, 보람상조애니콜은 그대로 유지해 총 4개 법인으로 재편했다. 자본금은 보람상조개발이 7월, 보람상조애니콜이 8월에 증액했고, 보람상조 라이프는 10월, 보람상조피플도 11월에 완료했다. 자본금 증액은 내년 1월까지 기한이 정해진 공정거래위원회의 상조업체(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자본금 증자 계획에 따라 2달 먼저 진행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과 함께 자본금 3억원에서 15억원으로 증액하는 이유로 기업 재무구조 건전성과 자산 건전성, 회계 및 결산, 위험 관리, 그 밖에 경영의 건전성 확보 등을 설명하고 있다. 내년 1월 24일까지 자본금 요건을 갖추지 못한 상조업체는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이 말소된다. 자본금 기준 강화로 진입장벽이 높아지면서 부실 상조업체 퇴출과 함께 상조업 전체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1월10일(토)~11일(일) 이틀간 서울 시청광장 일대에서 ‘나눔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제9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나눔대축제는 사회복지단체와 기업, 시민단체 등 8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나눔 축제이다. 보건복지부·서울특별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후원하고 (사)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손봉호)가 주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장은 일반시민이 나눔활동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6개의 테마 마을로 조성했다. 다양한 방법의 나눔 체험 등 축제참가를 통해 나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현장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행사 첫 날인 11월10일(토) 13시에는 식전행사로 무교로에서 서울광장까지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할머니와 손자로 구성된 목백합 춘천여고 합창단 및 태권도시범 공연이 열렸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나눔 관련 80여개 비영리단체, 공공기관, 기업을 한 자리에 모아 구성한 ‘나눔 마을’을 참관‧격려했다. 또한 오후 3시부터 어린이 나눔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나눔의 의미와 본인이 실천한 나눔을 그림으로 표현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11월 8일(목)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돕는 ‘2018 기아차X그린카 SEED SCHOOL for Challenger’ 사업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SEED SCHOOL for Challenger’는 열매나눔재단이 기아자동차, 그린카와 함께 진행한 사업으로, 5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가 10개 팀을 선발하여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전문 멘토링 등 초기 사업화 단계를 지원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6개월간의 프로그램 참여도를 기본으로 각 팀의 발표를 평가하여 우수팀을 시상하는 자리로 5팀에 총 24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열매나눔재단, 기아자동차, 그린카 관계자뿐 아니라 외부 유관기관, 사회적경제 및 소셜벤처에 관심있는 예비 창업자들을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팀별 발표 후 기아차 기업전략실장 이종근 전무는 “그동안 배운 것을 잊지 말고 사업을 발전시켜, 세상에 많은 사회적 가치를 전파하고 경제적으로도 번창하길 바란다”고 참가팀을 격려했다. 우수팀은 심사위원뿐 아니라 청중의 평가를 반영해
중국 요녕성 뷰티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한국을 찾았다.중국 요녕성미발미용업협회는(이하 '요미협') 최근 심양(沈阳)을 비롯하여 대련(大连), 안산(鞍山), 진저우(锦州), 판진(盘锦), 요양(辽阳), 후로도(葫芦岛), 번계(本溪) 등 관내7개 시의 미용협회장이 방한해 한국의 뷰티산업들 둘러봤다. 요미협은 중국 요녕성 선양(沈阳)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요녕성 내 헤어관련 4만여 개의 삽과 피부관련 2만여 개의 기구와 반영구 및 네일아트 등 1만여 개 삽, 그리고 6만여 개의 화장품 및 이미용기구 판매상 등 14만 여 개의 미발미용관련 기구의 이익을 보호하는 36년 정통의 중국정부 공인협회다.이번에 방한한 미용협회장들은 회원사의 이미용, 뷰티 사업 발전을 위해 한국의 메디컬 뷰티 및 화장품, 그리고 미용관련 새로운 제품 및 동향을 파악하고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방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미협의 방한은 한국의 ㈜러블리 코리아(Lovely Korea Co., Ltd. 대표이사 김영석) 주관으로 이뤄졌다.협회장들은 쉬즈(SHE’S)의 홍삼화장품, 헤어삽용 거울용 미라보 스마트 키오스크, 예쁜 몸매의원, 골막 테라피, 트리플 타임, 신개념 불판 불캐스, 아미코젠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선수금 누락 등을 이유로 경고를 받은 보람상조라이프가 한국상조공제조합의 전산 오류로 발생한 사고인 만큼 이의제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보람상조라이프에 따르면 7월 11일 기준으로 총 56건(일부누락 47건, 전부누락 9건)의 소비자에 대한 선수금 보전금액 5668만 7500원 가운데 3015만 7000원을 한국상조공제조합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나 공정위로부터 심사관 전결 경고 조치를 받았다. 보람상조라이프는 고의적으로 선수금을 누락한 것이 아니라 한국상조공제조합 전산시스템 오류로 불거진 사건이라는 입장이다. 보람상조라이프는 한국상조공제조합에서 배포한 전문전송 시스템을 통해 성실하게 신고했고 회원의 해약이나 행사발생 등 각종 변동내역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처리해왔으나 조합 측의 전산 오류로 회원들의 변경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누락’된 것처럼 나타난 것이라고 반박했다. 보람상조라이프는 한국상조공제조합의 전문 신고 시스템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 Disco 모듈 오류(원인불명)와 전문 중복신고 오류를 꼽았다. 상조사들은 현재 조합에서 배포한 모듈을 통해 전문 신고를 하고 있는데 행사·해약 등의 선수금 감소분, 계약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