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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SJ산림조합상조, KEB하나은행 ‘상조신탁’과 전략적 제휴

SJ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김형진)는 지난 2017년 12월 보급형 ‘유언대용신탁’ 상품인 KEB하나은행 ‘가족배려신탁’과의 전략적 제휴에 이어 2018년 7월 동 은행과 ‘상조신탁’ 상품을 업계 최초로 공동 출시해 은행 창구에서도 활발한 미래 잠재고객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 은행 ‘가족배려신탁’상품은 가입자가 생전에 자신을 수익자로 지정하고, 사후배우자나 자녀를 제3수익자로 지정해, 동 상속재산의 원활한 승계와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다.

금번 SJ산림조합상조와 공동 출시한 ‘상조신탁’ 상품은 본인의 사후 장례비용을 포함한 일정한 금전재산을 은행에 신탁하고 귀속 권리를 SJ산림조합상조로 지정하면, 별도의 유산분할 합의를 거치지 않고 귀속 권리자에게 동 재산이 지급된다. 뿐만 아니라, 사전 준비된 장례의식까지 결합해 고령사회의 히트상품으로 고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SJ산림조합상조는 이를 통해 서민금융기관인 142개의 산림조합 금융채널은 물론, 제1금융권으로 채널 네트워크 확대해 1, 2금융권의 다양한 우량(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SJ산림조합상조만의 차별화된 ‘채널 MIX전략’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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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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