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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2017 한국소비자감동지수1위’ 수상

㈜프리드라이프의 프리드가 21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국민일보 주최 ‘2017 한국소비자감동지수1위’ 시상식에서 상조(상조서비스)부문 1위를 수상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혁신적인 장례시스템 개발과 고객지향적 서비스 제공으로 대한민국의 장례문화를 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가의 주요 대형의전행사에 참여해 의전수행능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지난 6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상조업 주요정보공개’에서 7년 연속 자산총액 1위를 기록했으며 100%가 넘는 지급여력비율, 6년 연속 흑자달성, 제1금융권의 지급보증 등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나눔경영을 모토로 실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이주민 지원 NGO와 협약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국내 무연고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장례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 중이다. 

프리드라이프 문호상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다양한 서비스 시스템과 고객만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감으로써 국내 상조기업으로 많은 신뢰를 쌓아가겠다”며 “또한 프리드라이프만의 라이프 토탈 케어 서비스를 앞세워 고객감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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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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