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선진장묘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선진장묘시설인 하늘나라(화장장)와 천상원(납골당)을 17일부터 운영한다. 하늘나라(화장장) 및 천상원(납골당)은 목벌동 산 38-2번지 일원에 188억8천만원을 들여 화장장 지하 1층, 지상 1층, 863평(화장로 4기), 납골당 지상 3층, 926평(3만6천기) 규모로 지난 2004년 3월 착공해 올 8월 준공됐다. 시는 16일 하늘나라(화장장) 광장에서 공무원, 공사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터다지기(농악), 안전기원제(강신, 독축, 아현, 종헌, 사신, 철상), 살풀이(굿) 행사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