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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현영의 희망 2010 나눔 캠페인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 홍보대사인 김용만과 현영이 희망2010나눔 캠페인 시작을 알린다. 김용만과 현영이 12월 1일 오전 서울시장을 방문해 사랑의 열매를 전달하면 2010년 1월 31일까지 펼쳐지는 캠페인이 시작된다. 사랑의 열매 전달식이 끝나면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해 모금이 늘어날 때마다 온도가 올라가는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은 "김용만과 현영 모두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나눔 캠페인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두 사람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오후 현영은 서울 양천구 은정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일 나눔교사로 나서 초등학생들이 할 수 있는 나눔이란 무엇인지, 나눔이 왜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나눔교육이 끝나면 현영은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가입을 한다.

현영은 지난 2006년 3월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남모르게 자선 꽃 판매, 강원도 수해 지역 복구지원 자원봉사, 태안 기름 유출 사고 직후 기름 제거 자원봉사를 펼쳤다. 2007년부터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매년 5000만원씩 기부했고, 매년 초등학교를 방문해 나눔교육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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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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