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은 "김용만과 현영 모두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나눔 캠페인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두 사람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오후 현영은 서울 양천구 은정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일 나눔교사로 나서 초등학생들이 할 수 있는 나눔이란 무엇인지, 나눔이 왜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나눔교육이 끝나면 현영은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가입을 한다. 현영은 지난 2006년 3월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남모르게 자선 꽃 판매, 강원도 수해 지역 복구지원 자원봉사, 태안 기름 유출 사고 직후 기름 제거 자원봉사를 펼쳤다. 2007년부터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매년 5000만원씩 기부했고, 매년 초등학교를 방문해 나눔교육을 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