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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음성]용산산업단지 분묘 및 지장물조사 실시

 
음성군은 음성지역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 중인 용산산업단지의 분묘 및 지장물 조사를 실시했다. 음성군에 따르면 산업단지에 편입되는 분묘는 1,200여 기(유연묘 1000기, 무연묘 200기 추정)에 달하며 지금까지 270여 기의 유연분묘 소유자들이 연고자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관계자는 묘지에 대해 분묘 앞 푯말번호를 확인 후 연고자 등록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장물 조사결과는 이해관계자들의 편의를 위해 열람과 별도로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에게 지장물건 상세내용을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이해당사자들은 이의사항이나 누락된 지장물이 있을 시 열람기간 내 음성군청 산업개발과에 재조사를 요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산업개발과(☎043-871-363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해 5월 음성읍 용산리와 읍내리 일원 936,045㎡ 규모의 부지에 1,89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음식료품/ 담배/ 조립금속/ 컴퓨터 및 사무용기기/ 기타전기기계/의료·정밀·광학기기 제조업을 유치업종으로 선정했다.
출처 : 음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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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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