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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 영종 봉안당’ 건립 협약서 체결

▶묘지공원 10만㎡와 2만 위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 건립
▶인천광역시는 2011년 6월 까지 영종하늘도시 택지개발지구에 묘지공원 10만㎡와 2만 위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을 건립하는 협약서를 30일 한국토지공사, 인천도시개발공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 따르면 중구 운서동 167번지 일원에 영종하늘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가 70% 인천도시개발공사가 30%의 사업비를 부담하여 2만 위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과 묘지공원을 건립 조성하여 2011년 6월까지 인천시에 인도하게 된다.

시는 영종하늘도시 택지개발지구 내 봉안당 건립을 위한 기관 협의시 주장한 묘지공원조성 및 봉안당 건립은 단순한 경제논리 보다는 공익시설물 건립에 따른 사업시행자의 사회공헌도 향상과 이익잉여금의 사회기반시설 재투자로 이익금의 사회환원, 지역균형발전 도모로 상생의 원리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설계 초기단계에서 부터 묘지공원과 봉안당의 설계를 운영자측면에서 협조하여 실용적이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묘지공원조성과 봉안당이 건립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며, 토지공사와 도시개발공사는 최고의 설계와 시공으로 시설물을 건립할 예정으로 2011년 6월 준공과 동시에 인천시에 인계할 계획으로 인천시는 현재 가족공원을 위수탁 운영중인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여 전문적으로 관리운영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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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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