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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구석기 축제´ 성황리에 막내려

 
- 수억년전 인류의 태동기부터 당시의 농경생활 등 구석기문화를 재연
●지역경제 부가가치 상승...관광객 85만여명 다녀가
●연천군(군수 김규배) 전곡 선사유적지 등에서 펼쳐진 ‘제16회 구석기시대 축제’가 인근 수도권을 비롯 전국 각지 관광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에 걸쳐 약 85만여명의 방문을 받은 ‘구석기 축제’는 수억년전 인류의 태동기부터 당시의 농경생활 등 구석기문화를 재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가족참여형 축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관심도를 보였다.

특히, 이번 구석기축제로 인해 수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연천군의 역사적 가치 그리고 지역발전기대에 대한 이미지제고, 무한 잠재력과 연천주민들의 자부심을 충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구석기 축제를 진행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과 역사적 가치를 경험하면서 인류에 모습을 연천군과 함께하는 것이 큰 수확이다”며 “전곡리 선사유적지 종합정비계획을 통한 역사문화촌, 관광자원개발을 추진해 관광 연천군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발전의 실질적 파급효과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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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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