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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도시가스 민들레카, 노인 기관 대상 효도여행 지원

- 도시가스 민들레카, 노인 기관 대상 효도여행 지원
- 8월 1일부터 25일까지 민들레카 홈페이지를 통한 사연접수
- 민들레버스, 8월 21일까지 10월 이용 비영리기관 신청 모집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는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선선한 날씨에 여행이 절로 생각나는 10월, 노인 기관을 대상으로 효도여행을 지원한다.

 

 거리를 수놓는 형형색색의 단풍, 한껏 무르익은 가을을 느낄 수 있는 10월은 전국 팔도 어디든 떠나 보아도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하다. 가을향기를 물씬 맡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벗삼아 사진을 남기면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이에 민들레카에서는 비교적 문화·여가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가을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노인 기관 대상 효도여행 지원’이라는 주제로 10월 경비지원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민들레카의 노인 기관 대상 효도여행 지원 이벤트는 10월 중 최소 1박2일~최대 3박4일의 여행을 지원한다. 선정된 전국 7개 기관에게는 민들레카(카니발) 차량 1대 무상렌트와 유류완충, 여행경비(32만원)을 제공하며, 희망 기관에는 1박 2일 일정에 한해 운전기사와 운임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8월 1일(목)부터 8월 25일(일)까지로 민들레카 홈페이지(www.mincar.kr)에서 행선지 및 인원, 사연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8월 30일(금), 민들레카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많은 인원이 함께하는 야외 프로그램을 계획 중인 기관이라면 민들레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민들레버스는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8월 희망일정 내 최소 당일~최대 2박 3일의 야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민들레버스 선정 기관에게는 일반 전세버스(45인승) 또는 휠체어특장버스 1대, 유류비, 운전기사, 기사운임을 함께 제공한다. 기관에서는 기사 숙식비, 통행료, 주차 운임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8월 1일(목)부터 8월 21일(수)까지이며 민들레카 홈페이지에 기관정보, 이용정보, 이용사연 작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8월 28일(수), 민들레카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난 5월 민들레카를 통해 팔팔한여행을 다녀 온 노인복지관 참여자는 “나이가 들면서 나들이 가기가 어려웠는데 80대만 모아서 나들이를 가니 대우받는 느낌이 났다.”며 “옛 생각이 많이 나서 추억도 회상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들레카는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 무상 대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9만여명의 여행을 지원한 한국도시가스협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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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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