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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뉴커머스 시대, 동영상 마케팅을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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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문서 가기 ☞ 


연구 배경 및 목적 
중국 동영상 마케팅 시장 현황 
중국 동영상 마케팅 성공전략 
결론 및 시사점


중국의 동영상 마케팅 시장은 다양한 유형의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 소비자의 높은 모바일 인터넷 사용률, 동영상 이용률과 보편화된 소셜네트워크 사용에 힘입어 시장 규모는 2018년 140억위안에서 약 4배 증가하여 2020년에 560억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더우인’, ‘샤오홍슈’ 등 젊은층을 겨냥한 중국의 ‘숏비디오(Short-video)’ 플랫폼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는 6억명에 달한다. 이는 중국의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의 약 75% 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동영상 마케팅 플랫폼은 중국의 각종 소셜네트워크와 연계되어 소비자들이 동영상의 생산과 소비를 통해 개인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연계 제품 구매 등 소비 활동을 전개하는 데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이미 중국은 소비자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뉴커머스 시대’에 진입하였고, 업계는 이를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의 기회를 창출해내고 있다. 소비자는 콘텐츠를 소비함과 동시에,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를 생산하거나 개인 전문가 콘텐츠(PGC), 전문 제작사 콘텐츠(RMC)를 재편집 또는 확대생산하고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제품과 브랜드를 직간접적으로 홍보하는 역할 또한 수행하고 있다.


중국의 현존 동영상 플랫폼은 100여개로, 중소기업들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주요 플랫폼만 10개를 상회한다. 이에, 대 중국 동영상 마케팅은 우선적으로 각 플랫폼 유형별 특성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하며, ‘레퍼런스 및 콘텐츠 기반 구축’, ‘멀티플랫폼 운영’, ‘공식계정 운영’, ‘한국인 크리에이터 활용’, ‘전문가와의 콜라보’ 등 5가지의 주요 전략을 사전에 검토하여 기업의 대 중국 동영상 마케팅 목표에 적합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야 한다. 한편, 수출을 위한 충분한 사전 준비와 제품 경쟁력은 선결요건이며, 동영상 배포와 전자상거래 관련 중국의 법제도를 준수하고 유통채널을 다변화하는 노력 또한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글:  박소영) [출처: 한국무역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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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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