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추모공원이 '공동묘지 재개발 우수사례'로 전국 지자체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 남양주시 방문에 이어 3월 5일 순천시 시민복지국장 및 직원, 용역업체 7명 등이 여주 추모공원을 방문해 벤치마킹이 이어졌다. 이들은 한국장례문화진흥원(보건복지부 출연기관)으로부터 공동묘지 재개발 및 공설자연장지 우수시설로 추천받아 여주추모공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봤다.
여주 추모공원은 시가 국비 약 90억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 2011년 4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약 5년간 가남읍 본두리 769번지 '본두리 공동묘지'를 재개발해 자연장 7,008위, 봉안담 4,944기 총면적 42,287㎡의 공설장사 시설을 설치하여 여주도시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여주 추모공원이 우수 공설장사 시설로 그 명성에 다할 수 있도록 운영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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