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이 27일 국내 최초로 특허공제 대출을 시행한다. 특허공제 대출은 적립 부금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공제에 가입한 후 1년이 지난 기업들에 한해 지식재산비용 대출과 경영자금 대출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특허공제는 기보와 특허청이 지난해 8월 함께 출시한 것으로, 중소·중견기업이라면 어디든 가입할 수 있다. 매월 부금은 최소 30만원부터 최고 1000만원까지로 최대 3건, 15억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공제 가입 후 1년이 지난 이후에는 필요에 따라 지식재산비용 대출이나 경영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지식재산비용 대출은 해외에 특허를 출원하거나 국내·외에서 특허 심판, 소송을 진행할 때 필요한 비용을 부금 적립액의 5배까지 1.75% 금리로 받을 수 있다. 상환은 사후에 분할 상환할 수 있다. 경영자금 대출은 기업 경영상 필요한 자금을 부금 적립액의 90%까지 대출해주는 것이다. 이자율은 지식재산비용 대출에 1.5%가 가산되고, 연체이자율 2.0%가 붙는다. 두 대출 모두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이 없다. 기보는 비대면 특허공제시스템을 구축해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공제 가입부터 대출 신청, 약정, 연장까지 모든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
마케팅 믹스(Marketing Mix; 4P)란 타깃 시장에서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의 조합을 말한다. 마케팅 믹스라는 용어는 미국 미시간 주립 대학의 교수인 E. 제롬 맥카시 교수가 1960년 처음 소개하였습니다. E. 제롬 맥카시 교수는 기업이 그들의 타깃 고객층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제품(Product), 가격(Pricing), 장소(Place), 판매촉진(Promotion) 크게 4가지로 나뉘는 마케팅 전략을 적절하게 섞어서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품(Product)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것 이외에 그 제품이 줄 수 있는 종합적인 혜택을 통틀어서 말한다. 디자인, 브랜드, 상징, 보증, 이미지 등을 포함하고 그것을 관리하는 전략이다. 장소(Place) 단순히 물건을 파는 장소만을 뜻하는 것이 아닌, 고객과의 접촉이 이루어지는 부분의 전체적인 유통경로를 포함한다. 생산자부터, 도매상, 소매상을 거쳐 소비자에게 까지 전달되는 과정이다. 판매 촉진(Promotion)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구매 유인 기법이다. 광고, 홍보(PR), 이벤트, 할인 행사, 인적판매, SNS 홍보, 전단지, 온라인 광고 등 상품을 알
LG유플러스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보유한 LG CNS, 국내 식물공장 1위 기업인 팜에이트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지하철 상도역에서 자율제어와 식품안전이력관리가 가능한 ‘미래형 식물공장’을 공동 실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산-출하-유통-배송 전 과정의 이력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3사가 추진예정인 ‘미래형 식물공장’이 구축되면, 기존 현장 작업자가 육안 및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배양액 등 작물 재배환경을 무선통신과 연결된 모니터링 센서, 지능형 CCTV 및 빅데이터, AI기술을 활용해 작물의 생장 및 재배 환경 관리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원격지에서도 가능하고 냉난방 장치, 양액기 등은 최적 조건으로 자율제어도 가능해진다. 또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작물종류, 파종, 생육, 재배 등 생산이력과 출하, 배송 등 유통정보가 각 단계별로 자동 저장되어 위변조가 불가능한 식품안전 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 향후 식물공장에서 수집된 센서 데이터를 활용하여 작물별 최적의 재배 레시피 등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진실과 거짓, 표면과 이면 .... 세상 이치에 존재하는 두 측면이다. 최근 급속도로 발달된 인터넷에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 나타나 기사와 사설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드러낸 사실에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첩보영화에나 있을 법한 사건이 현실세계에서 벌어진다면 이야말로 진실과 거짓이 온.오프라인에 수시로 횡행하는 시대가 바로 눈앞에 다가 왔다. 이러한 가싱인물 탄생의 원천적인 기술인 딥페이크(deepfake) 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에 있던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한 부위를 영화의 CG처리처럼 합성한 영상편집물을 말한다. 과거 인물의 사진이나 영상을 조악하게나마 합성해 게시하던 것이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몇 단계 정교해진 결과라 볼 수 있다. 얼마전 이러한 딥페이크 기술로 동일한 인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지만 문제는 앞으로 나와 꼭 같은 또 하나의 내가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질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는 사실이다. '테크플러스'가 소개한 가짜 인물 기사 내용이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는 한 남성의 사진을 싣고 그를 가상의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가상의 인물로 지칭된 남자의 이름은 올리버 테일러. 그
응시자 인증·자동 채점·강력한 수식 편집 라이브러리·문제 해설 기능 등 나우앤프록터와 함께 사용 시 중요도 높은 오프라인 시험 온라인으로 완전 대체 가능 학교·공공기관·기업·학원·각종 자격 인증시험 기관 등이 주 대상 엘림넷(대표 한환희)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시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개방형 온라인 시험 플랫폼 ‘나우앤테스트(www.nowntest.com)’ 서비스를 7월 20일 공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나우앤테스트’는 사용자(출제자와 응시자)의 직관성과 편의성에 주안점을 두고 설계됐다. 온라인 시험 실시를 원하는 고객은 별도의 사전지식 없이 매우 쉽게 온라인 시험 문제를 제작 배포할 수 있으며, 응시자는 별도의 기기나 프로그램, 앱 등을 설치하지 않고 이메일/문자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온라인 시험의 실시를 원하는 사용자들은 나우앤테스트를 이용해 다양한 유형의 시험을 손쉽게 제작, 배포, 수집, 자동 채점 및 결과 분석을 할 수 있다. 응시자 인증, 시험 시간제한, 자동 채점, 실시간 채점 공개 및 문제 해설 기능(셀프 스터디 모드), 입체적인 응답 결과 그래프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해 출제자와 응시자 모두 오프라인 시험에
아나운서 양성 전문기관 YA미디어(대표 윤희정)와 중국 전문 MCN 아도바(대표 안준한, 이하 ‘아도바’)가 국내 최초 중국향 크리에이터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오픈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중국 영상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국향 크리에이터 교육 이수를 통해 중국 영상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라이브 크리에이터, 키즈 크리에이터 양성을 시작으로 분야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교육 커리큘럼은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입문 /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고급 / 키즈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YA미디어는 행사 및 홍보 대행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전·현직 아나운서, 쇼호스트, 각종 국제 행사 경험을 지닌 한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일본어 MC 등의 인력을 보유함으로써 행사에 맞는 최적의 사회자와 훈련된 재원을 교육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제방송인 내외경제TV에 트레이닝한 소속 아나운서를 생방송 MC로 투입하였다. 그리고 KOTRA와 KOITA(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크리에이터 교육 및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아도바는 중국 최대
스마트폰 보유율 98%, 하루 평균 6시간 스마트폰 사용, 아시아 6국에서 명품 소비 가장 활발, 환경·다양성 등 '사회적 가치 소비'에 민감,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틱톡을 가장 많이 쓰는 세대…. 가치 소비란 환경·인권 보호 등 공익적 의미가 담긴 상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는 것을 말한다. 모바일에 익숙한 Z세대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치 소비 경험을 공유하며 유통 산업을 바꾸고 있다. 스마트폰 보유율 98%, 하루 평균 6시간 스마트폰 사용, 아시아 6국에서 명품 소비 가장 활발, 환경·다양성 등 '사회적 가치 소비(이하 가치 소비)'에 민감,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틱톡을 가장 많이 쓰는 세대….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가 이달 공개한 한국의 Z세대 특징이다. 모바일에 익숙한 Z세대(1996~2012년에 출생)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치 소비 경험을 공유하며 유통 산업을 바꾸고 있다. 이들은 '디지털 액티비스트(운동가)'로서 각종 이슈에 참여하고 제품 불매 운동 등을 벌이며 영향력을 행사한다. '틱톡(동영상 플랫폼)'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같은 세대의 여론을 재빠르게 형성한다는 점에서 '밀레니얼 세대(1980~1995년 출생)'의 행태와도 구분된다는 게 유통
Viettel 그룹과 베트남 정보통신부(Ministr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가 Viet Solutions 2020 참가 신청서 접수를 개시했다. Viet Solutions 2020은 디지털 변혁 진행을 가속화 하는 제품/솔루션을 모색하는 국제 대회다. 이 대회는 전 세계 모든 개인 및 단체에 열려 있으며, 신청 마감은 올 9월 25일(금요일)까지다. Viet Solutions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의료, 교육, 금융-뱅킹, 농업, 운송과 물류, 에너지, 자원과 환경, 제조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디지털 변혁 진행을 가속화 하는 데 일조하는 실용적인 디지털 제품/솔루션을 찾는 연례 대회다. 대회 참가자는 잠재적인 사업 파트너와 관계를 구축하고, 홍보, 판매 및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필수 기술을 다질 수 있는 훈련 과정에 들어갈 기회를 얻게 된다. Viettel은 또한 적용 가능한 제품/솔루션을 가진 팀에게 파트너십 기회 제안도 고려할 예정이다. 이 파트너십은 계약 첫해 최대 75% 수익 공유와 11개국 Viettel 고객 기반에 대한 접근성을 포함한다. Viet Solutions 2020 우
대학내일20대연구소, 세대별 가치관 비교 조사 발표 Z세대 29.3%, 같은 유튜브 콘텐츠를 보는 것만으로도 소속감 느껴 코로나19로 이전과는 다른 일상을 살게 될 ‘뉴노멀(New normal)’ 시대가 도래했다. 갑작스럽게 맞이하게 된 큰 변화가 세대별로 미친 영향도 다를 것으로 보인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만 15세에서 59세 남녀 1200명을 Z세대(만 15~24세), 밀레니얼 세대(만 25~39세), X세대(만 40~50세), 86세대(만 51~59세)로 구분해 세대별 자아, 관계, 사회, 국가, 세계, 삶에 대한 인식 및 가치관 비교 조사를 실시했다. ◇ 온라인 관계에 열려 있는 디지털 네이티브 Z세대 세대 간 차이가 두드러진 것은 ‘관계에 대한 인식’이었다.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통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세대보다 온라인 관계에 열려 있는 Z세대의 모습이 두드러졌다. 세대별로 ‘친구’라고 생각하는 관계의 유형을 물은 결과, Z세대 22.3%가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을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 영상 통화·온라인 게임 속 아바타로 대화 등 비대면 소통에 익숙 또한 Z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영상 통화, 가상의 아바타를
자체 브랜드(PB) 상품이란 소매나 도매업체가 제품 개발단계부터 관여해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일본에서는 1980년대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 일본에서 가장 먼저 PB 상품을 도입한 편의점 업계의 경우 전체 상품 중 PB 상품의 비중이 40%나 된다. 과거 PB 상품은 ‘저품질 저가격’ 인식이 강했으나 지금은 제품 종류도 다양해지고 품질도 높아지는 추세다. ◆ PB 상품의 강자 '세븐일레븐' 일본 편의점 업계 1위 기업인 세븐일레븐은 2007년부터 PB 브랜드 제품 ‘세븐프리미엄’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세븐프리미엄을 처음 시작할 당시만 해도 PB 상품 제조를 위탁할 수 있는 업체는 업계 3~4위 정도 기업이었지만 지금은 PB 상품의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어 카오(세제, 화장품), 코카콜라, 기린맥주(음료), 카루비(과자) 등 유명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세븐프리미엄 브랜드의 2018년 2월 기준 매출액은 1조3200억 엔으로 5년 사이에 2.7배 성장했다. 또한 PB 상품은 제조업체 브랜드(NB) 상품 대비 판매가는 20~30% 낮으면서도 이익률은 5~10% 높아 세븐프리미엄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점포별 유통마진도 커지는 추세다. ◆ 드럭스토어 업계의 신흥
제품의 크기보다 필터의 성능이 핵심이다 금년 여름은 예년에 비해 무더위가 심하리라는 일기 예보다. 더구나 아직도 가실 줄 모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실외 활동이 제약되는 한편 실내 언택트 활동이 계속되어야 할 상황이다. 더구나 서울초미세먼지가 사람들의 관심사가 된 지도 오래다. 또 집안팎 환경으로부터 어린이들의 평소건강 유지 또한 부모들의 생활 지혜다. 이럴수록 실내 환경이 중요한데 특히 실내 공기의 질적인 문제는 사람들의 건강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것이므로 어느 때보다 유의해야 할 점이 많다. 요즘 공기청정기, 공기정화기가 유독 주목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시중에 수많은 제품이 선보이고 있는 시점, 우리가 유의해야 할 점은 공기청정기의 성능 문제다. 그런 점에서 최근 다이슨공기청정기가 뜨고 있다. 다이슨공기청정기의 핵심경쟁력은 필터의 성능에 있다. 공기청정기의 성능은 사이즈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사이즈 보다는 청정기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터가 중요하다. 내부 필터가 완전히 밀봉돼 있는지를 꼭 확인해 보아야 한다. 필터가 완전히 밀봉돼 있지 않다면 필터 내부로 들어온 공기 오염원이 정화가 되기도 전에 혹은 정화가 되는 과정 중에 필터
2014-2018년 간 아세안의 가전제품 수입은 연평균 8.5%씩 늘어 2018년에는 122억 3,048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 제품에 관심이 많은 젊은 소비자층이 두터운데다 중산층도 계속 확대되면서 아세안의 수입 가전시장은 계속 커질 전망이다. 반면, 우리 가전 수출은 미국과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품목 역시 4대 가전(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에 편중되어 있어 다변화 전략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최근 아세안의 청정·고효율·소형 가전에 대한 소비 트렌드는 우리 기업의 시장 및 품목 확대의 기회로 주목할만 하다. 아세안 수입시장 규모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에서는 최근 대기와 수질 오염이 심화되면서 헬스케어 및 건강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가성비와 효율성이 높은 소형가전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현지 트렌드 변화가 창출하는 니치 마켓(Niche Market) 공략을 위해 다음과 같은 진출 전략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첫째, ‘청정가전’ 수요에 대응한 현지 렌탈시장 활용이다. 청정가전은 위생적 관리와 소비자 경험이 중요하게 인식되는 만큼 렌탈시장을 활용하는 한편 코디(방문 관리사)를 통한 파생 영
코로나 시대에 불편하지만 불가피한 마스크, 사람과의 소통과 비즈니스에도 장애가 된다. 그런데 최근 마스크를 쓰고 말해도 자동으로 문자로 기록하고 번역까지 해주는 '스마트 마스크'가 나왔다. 일본의 로봇 스타트업인 '도너츠 로보틱스(donut robotics)'가 내놓은 제품인 'C-FACE'다. 「C-FACE」는 로봇 기술을 응용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과 연계되는 스마트 마스크」다. 오랜 세월에 걸쳐 사람의 건강을 지켜온 “마스크”를 최신 테크놀로지로 재탄생한 셈이다. 떨어진 상대방의 스마트폰에 자신의 목소리를 전달하면 이를 문자로 재생하여, ‘8개 국어 번역, 의사록 작성 까지 실현한다. 현재는 소리와 문자만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AR·VR 등으로도 활용하게 될 것 같다. 온라인화, 디지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세계에 새롭게등장한 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다. '도넛 로보틱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를 지켜주는 '스마트 마스크'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마스크에 로봇 기술을 접목,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와 연결하는 것이다. 이 마스크는 기존 마스크나 필터 위에 덧씌우는 것으로 간단히 착용이
[KOTRA] 일본 젊은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앞으로는 실업문제가 주요 이슈가 아니라 개인의 능력과 이를 네트워크화하는 능력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변화하는 현황을 주도적으로 파악하고 자신의 능력을 가장 잘 발휘할 수있고 소득과 일에 만족할 수 있는 독립된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개인의 능력으로 자리잡게될 것이다. 인디펜던트 워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세 가지 이유 ‘프리랜서’와 ‘인디펜던트 워커’,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 미국 등 독립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에 관해 학술적으로, 또는 실무적으로 연구하는 곳에서는 ‘인디펜던트 워커’란 단어를 더 많이 쓰고 있다. 직역하자면, 독립 노동자 또는 독립 근로자입니다. 프리랜서보다는 더 포괄적인 단어다. 인디펜던트 워커란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고 개인의 기술과 능력 혹은 자원으로 프로젝트나 기관별 계약을 통해 일하고 돈을 받는 독립적인 노동 주체를 말한다. 동시에 플랫폼 노동자, 풀타임 또는 파트타임으로 어딘가에 고용되어 있지만 새로운 일을 추가로 받는 사람, 자동차나 집 등 에어비앤비의 플랫폼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도 인디펜던트 워커에 해당한다. 유연한 계약을 통해 일하는 사람을 모두 인디펜던트 워커로 볼 수 있고, 이들의 활동을 통틀어 긱 이코노미(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