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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개방형 온라인시험 플랫폼 ‘나우앤테스트’ 출시

엘림넷, 누구나 별도 사전지식 없이 다양한 유형 온라인 시험 쉽게 제작 배포

응시자 인증·자동 채점·강력한 수식 편집 라이브러리·문제 해설 기능 등
나우앤프록터와 함께 사용 시 중요도 높은 오프라인 시험 온라인으로 완전 대체 가능
학교·공공기관·기업·학원·각종 자격 인증시험 기관 등이 주 대상

 

엘림넷(대표 한환희)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시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개방형 온라인 시험 플랫폼 ‘나우앤테스트(www.nowntest.com)’ 서비스를 7월 20일 공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나우앤테스트’는 사용자(출제자와 응시자)의 직관성과 편의성에 주안점을 두고 설계됐다. 온라인 시험 실시를 원하는 고객은 별도의 사전지식 없이 매우 쉽게 온라인 시험 문제를 제작 배포할 수 있으며, 응시자는 별도의 기기나 프로그램, 앱 등을 설치하지 않고 이메일/문자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온라인 시험의 실시를 원하는 사용자들은 나우앤테스트를 이용해 다양한 유형의 시험을 손쉽게 제작, 배포, 수집, 자동 채점 및 결과 분석을 할 수 있다. 응시자 인증, 시험 시간제한, 자동 채점, 실시간 채점 공개 및 문제 해설 기능(셀프 스터디 모드), 입체적인 응답 결과 그래프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해 출제자와 응시자 모두 오프라인 시험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가치를 누릴 수 있다.

 

나우앤테스트의 강점 중 하나는 뛰어난 수식 편집 기능이다. 수학, 물리 등의 문제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기호와 수식을 매우 편리하게 편집할 수 있다. 또 풍부한 수식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며, 나만의 특수한 수식 라이브러리를 생성할 수 있어서 필요할 때 언제든지 검색, 복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우앤테스트의 또 다른 강점은 다양한 유형의 시험 라이브러리 제공이다. 출제자는 시험 라이브러리에서 원하는 유형의 문제를 문제 은행 방식으로 검색, 복사해 손쉽게 새로운 시험 문제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시험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각종 멀티미디어(동영상, 음성) 문제도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다.

 

엘림넷은 이번에 출시하는 나우앤테스트를 자사의 개방형 설문 플랫폼 나우앤서베이와 연동해 나우앤서베이 스탠더드 회원들에게 더 편리하고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엘림넷은 나우앤테스트 오픈을 기념해 7월 30일 ‘효율적인 비대면 원격 수업과 온라인 시험 준비 전략’이란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동 웨비나 참석을 위해서는 굿모임(www.goodmoim.com)에서 사전 등록을 하고 입장 코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엘림넷 장요성 나우앤테스트 팀장은 “온라인 시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최초로 개방형 온라인 시험 플랫폼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6월 말에 공개한 온라인 화상 감독 시스템 나우앤프록터와 함께 국내 온라인 시험의 베스트 프렉티스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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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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