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민자통합센터가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진행하는 ‘2018년 양평체인지업 캠퍼스 미래교육 및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교육’ 다문화 분야 사업을 위탁받아 지난 7월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도입국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부모·자녀들에게 다양한 방식과 콘텐츠를 통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이번 교육 사업은 2박 3일 중도입국청소년 캠프와 1박 2일 다문화 가정 부모·자녀 캠프로 진행된다. 道 초·중·고등학생 다문화 자녀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수요자 특성 및 요구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11일에 진행되는 2박 3일 중도입국청소년 캠프에는 고양시 드림트리다문화학교 학생들과 포천시 다문화 국제학교 학생들이 참가하여 단위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차별화된 교육 내용과 전문적인 활동을 통해 한국사회를 이해하고 경험하게 된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 김세영 센터장은 “이번 체인지업 양평캠퍼스 미래교육사업이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는 희망을, 다문화 가정에는 행복을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이민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과 손잡고 즐거운 문화서울을 연출하기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지난 9일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영상콘텐츠 창작자 대상 제작지원, 서울문화재단 시민PD와 SBA 크리에이티브포스 구성원의 제작시설 공유와 영상제작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시설공유와 콘텐츠 제작 활동비 지원을 중심으로 문화와 산업이라는 두 기관의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하고 각 기관과 연계된 창작자 집단이 즐거운 문화서울을 더욱 활기차게 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논의됐다. 서울문화재단은 시민PD를, SBA는 크리에이티브포스를 운영하며 유튜브를 활용한 시민의 영상제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서울문화재단에서 지원을 받는 시민PD는 SBA에서 운영하는 미디어콘텐츠센터를 시설을 활용한 영상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SBA 크리에이티브포스 구성원은 서울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등에 우선 초청되어 문화도시 서울 알리기에 앞장선다. 서울시 문화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시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중장기 계획을 상호 협력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10일부터 31일까지 ‘2018년 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을 포함한 가정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은 매년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가족과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3가지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숲 밧줄, 미니글라이더 등 자연 체험활동 5종, 가족 컵 만들기, 마술교육, 방가방가 등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 9종, 하늘썰매, 트리클라이밍, 사계절 썰매 등 아웃도어 체험프로그램 8종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은 수련원 야영장에서 텐트를 설치하고 생활하는 캠핑과 통나무집에서 가족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숙박형으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권재철 박사가 지난 6일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은 본부장에 선임됐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신임 본부장으로 선임된 권재철 본부장은 벤처공학박사로 기술사업화 및 연구성과 활용 확산 과학기술정책, 기업투자 및 벤처창업 분야의 전문가이다. 권 본부장은 과학기술부 장관 정책보좌관, 미래과학기술지주 전략기획본부장 및 기술사업화지원본부장을 역임했고, 최근 국회에서 과학기술정책 업무를 담당해왔다. 앞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원천 연구의 기술사업화를 통한 과학기술기반 일자리 창출 지원 및 기관운영 지원 등 진흥원의 사업과 경영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권 본부장은 “혁신성장이 주목 받고 있는 사회적 추세에서 기초원천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와 청년 TLO 육성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년TLO 육성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공공 기술의 민간 이전과 함께 일자리까지 창출해 내는 청년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공계 인력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권재철 본부장은 과학기술기본법의 입법과 과학기술정책의 확산, 연구성과 분석 및 홍보 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국회의장 표창 국회 사무총장
(하늘문화신문) 어른에게 추억을 아이들은 동심을 자극하는 제2회 양수리미꾸리축제가 2018년 7월 28일 11:00~16:00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전통시장 외부주차장 및 아케이드내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물의 고장 양수리에서 여름행사로 사라져 가는 전통 미꾸리잡기를 축제로 승화시켜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관광객들에게 고향 시골집을 방문하여 온 가족이 웃으며 놀듯 편안하고 정감 넘치는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양수리전통시장과 지역의 관광지에 대한 이미지가 상승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주요행사로 미꾸리잡기 체험이 실시될 예정인데 6X6m 낮은 풀장을 설치하여 미꾸리를 풀고 고객들이 잡는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미꾸리 많이 잡기 게임은 10분 동안 가장 많이 잡은 참가자에게 양수리전통시장 MD상품인 원샷잔을 제공하고, 양수리3종 경기는 상인과 어린이 부분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막걸리 빨리 마시기, 미꾸리통 빨리 통과하기, 맨손으로 미꾸리 10마리 빨리 잡기도 진행된다. 어린이는 베지밀 빨리 마시기, 미꾸리통 빨리 통화하기, 맨손으로 미꾸리 10마리 빨리잡기를 실시하여 1등을 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상품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는 「2017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결과를 발표했다. 2013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병원 응급실에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2명의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자살 시도로 응급실을 내원한 사람에게 상담 및 사례관리 등 사후관리를 해준다. 자살시도자가 퇴원한 후에도 전화 및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정신건강 및 복지서비스 및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하여, 자살 재시도를 막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을 수행한 총 42개 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 1만 2,264명을 대상으로 실태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응답자 중 과거 자살을 시도한 비율이 35.2%(3,016명)에 달하고, 응답자 대부분은 6개월 내에 다시 자살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② 자살시도의 동기는 △정신건강 문제(31.0%), △대인관계(23.0%), △말다툼등(14.1%), △경제적 문제(10.5%), △신체적 질병(7.5%)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실제 자살사망자의 자살동기가 △ 정신적 문제 (36.2%), △경제적 어려움 (23.4%), △ 신체질환 (21.3%) 순인 것과 다소 차이가 있다. (2016, 경찰청) ③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 서울농학교가 지난 5일 10시 30분에 서울농학교에서 청각장애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각장애학생은 의사소통이 불편해 좋은 교육환경이 필요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기자재가 충분하지 않다. 또한 동아리 활동이나 체험학습에도 제약이 따른다. 이에 민·관·기업이 뜻을 모아 청각장애학생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에서 매월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향후 3년간 3000만원 이상을 지원하고 재능기부로 청각장애학생의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 김석태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 사장, 이욱승 서울농학교 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욱승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교육환경을 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이 지난 7월 3일 전국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참가하는 ‘전국대학생수련대회’를 경북 문경에서 개최했다. 문경새재에서 선비의 옛길 지킴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참가결의를 다졌으며 문경청소년수련관으로 이동해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청소년 단체활동에 참가하는 초·중·고 단원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자원한 대학생 봉사자로 구성된 ‘한울회’ 회원들로 전국 16개 시도 지역연맹에서 3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전통과 우리 얼 계승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선비의 옛길 지킴이 캠페인,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모험과 단합심을 키우기 위한 짚라인, 래프팅 체험을 실시하며 다양한 만남과 소통의 장을 제공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발대식에서는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를 비롯해 문경시 권기섭 부시장과 지역연맹 사무처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는 “그간 전국의 여러 활동현장에서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한울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그 열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연맹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늘문화신문)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창업에 관심 있는 창업자,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업 멘토링타임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창업 멘토링타임은 창업자 수요 맞춤형 멘토링으로, 창업 전주기에 나타나는 애로사항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수시 접수로 운영된다. 멘토링은 창업의 어려운 점을 해결할 분야에 맞는 전문가와 매칭하여 1대 1로 2시간동안 진행된다. 신청분야는 창업로드맵, 특허로드맵, 투자로드맵, 시장진출로드맵, IR클리닉, R&D컨설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업자의 상황에 따라 위 6개 이외의 분야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으로 참가신청 후 개인정보수집이용제공동의서와 사업계획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창업 멘토링타임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서는 지정된 양식 이외에 자유양식으로도 제출 할 수 있게 해 창업자들의 신청 장벽을 낮추고 있다. 창업 멘토링 타임은 창업자 수요에 맞게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창업기업이 사업의 새로운 전환점과 비즈니스 혁신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이나 청년들이 부족한 사업 기반으로 인해 겪는 다양한 문제들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이 지원하는 함께걸음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26일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함께걸음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더 많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 소개, 함께걸음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한 장애인 주치의 사업 소개, 방문진료 사례 소개, 질의 및 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함께걸음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현재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사 중 장애인주치의 교육을 받은 의사가 적어, 중증장애인 수에 비해 의료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의사와 치과의사를 배제한 의사만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한 것도 문제점이다며 이들이 함께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더 많은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장애인 건강 주치의 시범사업 ‘장애인 건강 주치의 시범사업’은 장애인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의료서비스 이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5월 30일부터 시작되었다. 하지만 홍보가 부족하여 많은 장애인들이 시범사업에 대해
현대해상은 지난 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 - 달리기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소녀, 달리다`는 학업으로 인해 줄어드는 청소년들의 활동량을 개선하고 운동 습관을 기르는데 보탬이 되고자 현대해상이 2013년부터 시행해온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0교시 또는 방과 후 수업을 활용해 한 학기 동안 진행되는 과정으로, 달리기와 인성교육을 접목 시킨 달리기 수업과 학생들이 스스로 증가된 체력을 확인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한 달리기 축제로 구성됐다. 8회째를 맞이한 이날 축제에는 초등학교 여학생 900여명과 학부모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현대해상은 달리기 코스를 완주한 학생 1명당 1만원의 기부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했다.
국민연금공단이 국민연금수급증카드 발급 카드사와 함께 아동·청소년 자립을 위한 후원금 13억7400만원을 기부했다. 31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사랑나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공단 임직원과 우리카드, NH농협카드, 신한카드가 함께 마련했다. 사랑나눔 실천운동은 유족연금수급아동 자립지원, 희망잇는 장학지원,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후원, 아동양육한부모 보험료지원, 수급자모임 봉사활동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유조연금수급아동 자립지원사업은 1262명에 6억626만원을, 희망잇는 장학지원에는 204명에게 장학금 1억9250만원을 지원한다.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후원은 20명에게 4800만원, 아동양육한부모 보험료지원은 한부모공동시설 입소자 72명의 국민연금보험료 3629만원을 대납하는 활동이다. 재능기부 봉사활동인 수급자 모임에는 4억9050만원을 지원한다. 공단은 사랑나눔 실천운동을 통해 지난해까지 2만5460명에게 28억5599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김성주 이사장은 "후원금 전달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 청소년, 장애인, 독신모 등 우리 이웃이 희망을 갖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6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LG하우시스에 따르면 '행복한 공간 만들기'는 인테리어 자재를 활용해 낙후된 청소년 보호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20개의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LG하우시스 임직원과 자녀 30여명이 참여해 행복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사용할 사물함 등 DIY 가구 제작 및 벽화 그리기 작업을 진행했다. LG하우시스는 임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일깨워주는 취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행사를 기획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부모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나눔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하늘문화신문) 사회연대은행이 한화생명과 24일 청년자립지원사업 ‘청년飛上금’ 지원대상자 10명을 최종 선정하고 약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자립지원사업 ‘청년飛上금’은 아동 양육시설을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끝난 취약 청년이 자립에 필요한 생활경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서울 시내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서 퇴소하였거나 퇴소 예정자 중 자립 의지 강한 청년 10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지원대상자 10명은 약정 체결 후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월 35만원씩 지급되는 꿈 지원금과 재무·금융 코치, 진로 설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상임이사는 “시설 퇴소 청년들의 경제적 자존감이 향상되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꾸려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고금리 학자금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850명의 대학생에게 전환 대출 및 신규 학자금 180억원을 지원하였으며 현재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청년 비상금 외 아동양육시설 영유아들의 정서지
세종대학교는 최근 김동현 휴먼에이드 대표를 초청해 '사회공헌사업의 좋은 소재 미디어'를 주제로 창업과 기업가정신 특강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영리단체 휴먼에이드는 발달장애인과 정보소외층을 위해 '쉬운 말 뉴스'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언론사가 생산한 다양한 콘텐츠를 감수하는 작업에 발달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동현 대표는 특강에서 "우리 사회에는 다문화가정 구성원, 노인, 지적장애인 등 정보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이 많은데, 쉬운 말 뉴스를 만드는 일은 발달장애인이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쉬운 말 뉴스' 제작과 함께 '쉬운 말 안내문', '포토 뉴스', '한류콘텐츠 안내문'을 제작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며 "창업을 통해 사업으로 가치 있으면서도 우리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하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