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보건복지부 장관 신년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2023년 보건복지부는 약자복지, 필수의료 확충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개혁과제 추진이라는 가치 하에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생계급여 지원액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코로나19라는 기나긴 터널에서 벗어나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고, 무너져가는 필수·지역의료를 되살리기 위한 방안도 적극 시행하였습니다.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등 미래를 위한 개혁도 착실히 준비하였습니다. 사회서비스도 질적·양적으로 확대하여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부모급여 도입과 간병비 부담 경감 대책 마련 등 저출산·고령화 위기 대응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였습니다. 보건의료 분야 R&D 투자 확대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였습니다. 이러한 체감할 수 있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앞에는 많은 과제
늘 아껴주시고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2024 보신각 제야의종 타종 행사 모습
윤석열 대통령은 새해 첫날이자 집권 3년차를 맞이한 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현충원 참배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 대통령실 참모진, 국무위원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헌화 및 분향을 한 뒤 방명록에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경제에 매진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오전 10시부터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신년사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1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1층 브리핑룸에서 생방송으로 신년사를 발표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 새해, 국민 여러분께서는 어떤 소망을 품고 첫 아침을 맞으셨습니까? 바라시는 소망은 다 다르겠지만, 작년보다 나은 새해를 꿈꾸는 마음은 모두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저와 정부도 다르지 않습니다. 새해에 우리 국민 모두의 삶이 더 나아지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뛸 것입니다. 돌아보면, 지난해는 무척 힘들고 어려운 1년이었습니다. 나라 안팎의 경제 환경이 어려웠고, 지정학적 갈등도 계속됐습니다.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가 우리 경제의 회복 속도를 늦추면서, 민생의 어려움도 컸습니다. 국민 여러분,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민생 현장에서 국민 여러분을 뵙고, 고충을 직접 보고 들을 때마다,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민생을 보살피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지만, 늘 부족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 국민 여
부제_ 유품정리사 자격제도 한 시가 급하다 ▶ 2023 행정안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972만 4,256가구로 전체 가구 수의 4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연령층은 70대 이상으로 전체의 19.1%(185만5150가구)를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이 60대로 18.1%(175만 8095가구)를 차지했다. 이는 우리나라의 핵가족화와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핵가족화는 곧 고독사와 무연고사의 문제로 직결된다. 고독사란 가족이나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혼자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대체로 72시간)이 흐른 뒤 발견되는 죽음을 말한다. 핵가족화로 가족들이 멀리 떨어져 살다 보니 그만큼 고독사의 위험도 커진다. 무연고사란 가족 등 연고자가 없거나 알 수 없는 경우, 연고자가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경우를 말한다. 고독사이든 무연고사이든 문제가 되는 것이 사망자의 거처에 남아있는 유품을 처리하는 것이다. 과거 대가족 시대에는 가족 중 한 분이 돌아가시면 그 분이 쓰던 방을 다른 가족이 이어받아서 사용하였기 때문에 유품정리는 문제될 것이 없었다.
전통명장 인준수여식 및 2023전통예술인 송년의밤 화보 ●대한전통명장 인증자 명단 차금식 전통장례교육명장 傳名第23-名289號 윤주성 전통장례명장 傳名第23-名290號 진서현 전통장례명장 傳名第23-名291號 이태용 전통봉안함명장 傳名第23-名292號 김영철 전통장례명장 傳名第23-名293號 임태양 전통석축공예명장 傳名第23-名294號 서지석 전통엔딩플랜명장 傳名第23-名295號 김미선 전통선묵화명장 傳名第23-名296號 김수곤 전통시계수리명장 傳名第23-名297號 최 영 전통한지조형명장 傳名第23-名299號 한아름 전통한지조형명장 傳名第23-名298號 김남호 전통전병과자명장 傳名第23-名300號 문상진 전통불교탱화명장 傳名第23-名301號 #전통명장
그 동안 적법과 위법의 경계가 애매하여 활성화 공식 활성화 되지 못했던 해양장(바다장)이 위법의 테두리를 완전히 벗어나 본격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화장한 유골의 골분(骨粉) 해양의 일정 구역에 뿌리는 것을 '자연장'에 포함해 이를 가능하도록 한 법률안이 20일 국회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84명 중 찬성 179명, 기권 5명로 의결했다. 개정안은 자연장에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장사시설 내 또는 해양의 일정 구역에 뿌려 장사하는 것을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환경관리 해역이나 수산자원 보호구역에는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뿌리지 못하도록 했다. 앞으로 1년간의 제도 도입 준비과정을 거칠 예정이며, 이 기간에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의 의견수렴을 거쳐 구체적인 제도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법은 자연장을 골분을 수목·화초·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는 것으로 규정하고, 해양에 뿌리는 것에 대한 규정은 명시하지 않았다. 개정안은 공포 후 2년이 지난날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이번 법률개정으로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자연 훼손을 방지하는
국민의힘 당정은 21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하고 중증환자 전담병실을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 7월부터 요양병원 간병 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오는 2027년까지 재택 의료센터를 전국 시·구·군에 1개소 이상 설치해 퇴원 후에도 간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당정은 이같은 정책을 통해 5년간 국민들의 간병비 부담을 10조원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간병비 걱정 없는 나라-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이같은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유 정책위의장은 “보호자 없이 입원해 지낼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를 2015년 법제화 이후 처음으로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며 “중증 수술 환자, 치매 환자 등의 집중 관리를 위한 전담병실을 도입하고 간호사 1명이 환자 4명을, 간호조무사 1명이 환자 8명을 담당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어 “식사, 목욕, 대소변 관리 등을 담당하는 간호조무사를 최대한 3.3배 확대 배치해 간병기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며 “근무조당 간호사 1명이 환자 5명을 돌볼 병원을 상급 종합병원에서 환자 중증도가 높은 종합병원까지 확대해 간호사 근무환경도 개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해 이준 열사 흉상에 묵념하고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12월 8일(금) ‘2023년 생명사랑 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서울시의 자살예방을 위해 서울시 곳곳에서 수고하고 있는 여러 기관의 실무자, 시민들과 생명사랑 활동을 나누고, 격려를 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2023년 생명사랑 대잔치’는 서울 중구 소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됐으며, 1차 의료기관 ‘생명이음 청진기 사업’ 발표 및 자치구 성과 발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의 2023년 10대 뉴스 발표, 자살예방 활동 수기 발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 표창 시상 및 축하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주최기관인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김현수 센터장의 개회사로 포문을 열었고, 이경희 서울시 정신건강과 과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첫 순서로 1차 의료기관과 함께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명이음 청진기 사업에 대해 김현수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센터장의 사업 발표가 있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10대 뉴스 발표 : 1위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서로의 마음을 잇다’ 생명사랑 캠페인(904표) 이어 서울시자살예방센터의 10대 뉴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자살예방
건강도 쉽게 사고 파는 세상 1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3 주택건설의 날‘에서 이후시스 관계자가 비접촉 생체인식 헬스케어 키오스크 제품 시연을 하고 있다. 2023.12.14/뉴스1
"양국의 발전과 번영이 영원하도록 보우하여 주시옵소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첫 국빈방문 답례문화행사 첫 무대에 올라 이같이 내용이 담긴 축문을 낭독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14일 문체부와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국과 네덜란드가 1961년 수교를 맺은 이후 처음 이뤄진 국빈 초청에 대한 답례로 '한국의 전통음악과 춤'이란 이름의 행사로 꾸며졌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는 2023년 12월 11일부터 2024년 2월 10일까지 불법 의료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파력과 확산력이 높은 온라인 매체를 중심으로 치료경험담 등 불법 의료광고를 집중 모니터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자발적인 후기를 가장한 치료경험담 ▲비급여 진료 비용을 할인하거나 면제하는 내용 ▲거짓된 내용 및 객관적인 사실을 과장하는 내용의 의료광고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미용,성형 관련 정보의 경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얻은 정보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이를 겨냥한 입소문(바이럴) 마케팅이 선호되는 현실을 고려하면 더욱 큰 경각심이 요구된다. 이번 모니터링에서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의료광고를 실시한 의료기관 또는 비의료인 등에 대해서는 관할 보건소를 통하여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 처벌 및 처분 기준 - (환자 유인·알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및 의료인 자격정지 2개월 - (거짓·과장 광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및 의료기관 업무정지 1∼2개월 보건복지부 김한숙 보건의료
선거는 이겨야 의미가 있다. 금번 22대 총선거는 그야말로 피를 말리는 격전이 예상되고 있다. 격변하는 국제정세, 정당 내부 상황, 유권자 지형의 변화 등 어느 것 하나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치열한 당락 경쟁 지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유권자 3천 2백만의 유효투표 최종집계에서 불과 24만7천표, 0.73% 차이로 당락이 결정됐다. 2개월후 실시된 자치단체 선거에서도 경기도지사 선거의 경우 불과 8700여표 0.15% 차이로 승패의 향방이 갈렸다. 이 수치를 금번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입해 보면 불과 수백표, 수십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지역구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온라인에서 승패 좌우 선거는 날이 갈수록 현장보다 온라인에서 격전이 벌어진다. IT기술과 GPT기술의 엄청난 발전으로 이러한 기술을 누가 잘 활용하느냐가 승패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국회의원 선거는 한정된 지역 유권자가 주 대상이므로 선택과 집중의 전략이 필요하다. 가망 유권자 DB확보와 효율적인 집중홍보가 핵심이다. 온리원연구소(대표 송조은 교수)는 플랫폼 개발전문기업으로 선견지명과 인지능력을 바탕으로 10여년 간 개발,구축해온 온라인 시스템은 타의 추종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