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인의 날'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 북쪽 아니에르에 있는 몽마르트 묘지 안 '개들의 묘지'에 개 '비비'와 '골리앗'의 묘가 보인다. 1899년 이후로 개, 고양이, 말, 토끼 햄스터, 새, 물고기와 사자를 비롯해 40,000 마리가 넘는 동물들이 '개들의 묘지'에 묻혔다. / 2016년 10월 30일, 프랑스 파리 [출처 : 로이터 통신]
본지는 지난 10월 27일 개최된 "일본장례환경의 변화와 전망" 이란 주제로 개최된 2016년 장례서비스산업 고위관리자 과정 특별강연 원고와 "동북아시아 장례산업의 현황과 미래전망" 주제의 "2016 국제포럼" 원고를 행사에 협조해 주신 기업체와 CEO들에게 제공해 드릴 예정이며 또 꼭 필요하신 교수 학생 및 기업체와 CEO들은 연락 주시면 학교와 협의하여 선별적으로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2)6414-3651
10월 19일 제6회 구이린(桂林) 국제 산수 문화관광축제 퍼레이드가 구이린에서 개최됐다. 16만여 명의 구이린 시민들과 중국 및 해외 관광객들이 화려하고 현지 특색이 강한 퍼레이드 행렬과 공연을 감상했다.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 . . . . . .
.25일재단법인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안성기)의주최로서울중구명보아트홀에서열린‘제6회아름다운예술인상’시상식에서가수와연기자로활동하는션과정혜영부부가아름다운예술인상을수상했다. 2004년부부의연을맺은션과정혜영은소외계층을위한다양한복지단체캠페인에앞장서며이웃과사회에기부와봉사,사랑을실천해가며선행의감동을만들어가고있다.
. 필리핀 북부 팜팡가 주 마산톨에서 모든 성인 대축일을 앞두고 묘비를 청소하고 단장하기 위해 묘지에서 일하는 주민들이 물에 잠긴 묘지 안의 무덤 위를 걸어가고 있다. / 2016년 10월 26일, 필리핀 마산톨 [로이터 통신]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숨진 뒤 안치된 곳으로 알려진 무덤이 수백 년 만에 처음으로 사람을 허락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성묘교회'에서 기독교 공동체의 허가를 받은 전문가들이 예수의 석조 묘지를 복원하기 위해 예수의 몸이 사흘간 있던 곳으로 알려진 곳을 봉인한 대리석 판을 들어 올렸다. 예수의 무덤은 최소 1555년부터 대리석으로 봉쇄된 뒤 그대로 유지된 것으로 전해져왔다.미국 CBS방송은 전문가들이 도르래로 대리석 판을 들어내니 아래에 공간을 메우는 잔해가 층층이 쌓여있었다고 전했다. 방송은 이 잔해들을 치우고 나자 예상치 못한 또 다른 대리석 판이 모습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대리석 판은 회색으로 작은 십자가가 새겨져 있었으며 한가운데에는 금이 있었고 아래에는 희끄무레한 막이 있었다. ..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고고학자 프레드리크 히베르트는 이 대리석 판이 12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히베르트는 "이게 원래 있던 석판"이라며 "믿을 수가 없다. 더 봐야 할 것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과학적 분석을 하는 데 오래 걸리겠지만, 결국에는 예수의 몸이 놓였던 돌의 본래 표면을
이천의 역사적 인물인 서희 선생을 추모하고자 만든 서희테마파크와 부발읍민들의 안식처이자 전설이 담긴 효양산 자락의 입구에 장례식장 건립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7일 이천시와 부발읍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0일 부발읍 마암리 108-1과 170번지에 부지면적 5천633㎡, 건축면적 1천120㎡ 규모에 빈소 3개를 갖춘 장례식장을 건립하겠다는 허가가 접수됐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부발읍 마암1리 주민들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윤석기)를 구성해 반대의사를 나타냈으며 부발읍발전협의회(협의회장 김하식)와 단체장들까지 나서 장례식장 건립을 반대하는 플래카드 50여 장을 사업장 입구에 걸었다. 현재 허가를 신청한 장례식장과 수백억 원을 투입해 올해 완공된 서희테마파크와는 150여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상황이다. 김하식 부발읍발전협의회장은 “효양산은 부발읍의 상징적인 전설이 담긴 명산이며 이천의 역사적인 인물인 서희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서희테마파크가 조성된 입구에 장례식장은 정서적으로 맞지 않는다”면서 “부발읍 주민들과 함께 끝까지 장례식장 건립을 반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례식장 건립 허가를 신청한 사업주 L씨는 “마암리 주민들과
공정거래위원회는 비정상화의 정상화 과제 추진의 일환으로 2016년도 3/4분기 중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의 변경된 주요정보 현황을 28일 공개했다. 해당 기간 중 등록사항이 변경된 업체는 27개사이며, 총 33건의 변경사항이 발생했다. 부도·폐업, 등록취소·말소 및 신규 등록 관련 변경사항으로는 9개 업체가 선불식 할부거래업을 폐업하거나 등록취소·말소 됐으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9개사)과 같은 수치이다. 폐업 : ㈜궁전실버 등록취소 : 이희정웨딩㈜, ㈜베누스, 나라라이프㈜, 행운라이프㈜, 등록말소 : (㈜국민상조, ㈜상조법인좋은라이프㈜, 대전상조㈜, ㈜예드림라이프) 자본금증액 : ㈜모던종합상조, 무지개라이프㈜ 소비자피해보상보험 계약 변경 : 더케이예다함상조㈜ 이상 9개업체이며 모두 피해보상이 진행 중이거나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중 신규로 등록한 업체는 없으며, 지난해 4분기부터 신규 등록 실적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업계의 전반적인 성장정체 및 업종 내 수익성의 악화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2분기(4건)에 비해 다소 주춤한 상태지만, 향후 자본금 관련 등록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자본금 변경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호
전남 곡성에서 379년 전 사대부 부인의 미라가 발견됐다. 지난 18일 남원문화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미라 발견 소식을 전했다. 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남 곡성군 근촌리의 야산에서 광주 이씨 문경공지파 덕열(德悅)의 부인인 청풍 김씨(淸風 金氏)의 미라가 발견됐다. 후손들이 이장하는 과정에서 나온 미라는 머리카락이 그대로 남아있는 등 보존상태가 비교적 좋은 편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라로 발견된 청풍김씨의 묘는 옻칠을 한 관에 시신을 모셔 안치한 후 주위를 석회, 숯, 모래 등을 혼합하여 만든 '회격묘'다.이런 회격묘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단단해져 산소의 유입을 차단되면서 미라로 남아있는 경우가 있으며 이 같은 장례문화는 조선중기 이후 주자가례가 표준으로 자리 잡으며 양반가 특히 사대부의 일반적인 장례방식으로 유행했다. 한편, 청풍김씨의 남편은 양호당 이덕열(1534~1599)은 조선중기 문신으로 영의정을 지낸 이준경의 아들이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당시 성주목사로 있으면서 성주성 내에 왜적이 웅거하고 있는데도 성을 떠나지 않고 굳게 지키면서 도망한 군사들을 수습해 적을 토벌하였다. 특히 1592년 7월부터 1597년 4월까지 임진왜란의 상
한국의 장례식은 어느 때부터인가 시신을 따로 두고 영정만 바라보며 장례식을 치르는 관행이 고착된 지 오래다. 외국의 경우, 어느 나라나 고인을 빈소 앞에 모셔두고 유가족과 조문객들이 모두 하나같이 고인의 잠든 모습을 내려다보며 추모의 정을 표현하는데, 특히 일본인의 경우 장례식 현장에 고인의 시신을 모시지 않는 관행을 가장 의아해 하는 것을 여러 번 겪은 바 있다. 이런 관행은 병원에서 사망한 고인을 임시로 안치해 주었다가 편의상 그 자리에서 장례식을 치르다 보니 잠시나마 시신을 냉동고에 보관하는 관행이 굳어져 결과다. 이런 관행은 남은 자들이 고인을 정중히 작별하며 애틋한 정을 진심으로 나누지 못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고인을 모신 관을 장례식이나 영결식에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현장에 모실 수 없을까 ?.... 이러한 점에 착안한 새로운 관이 탄생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안동삼베마을 장례지원단 ‘예효경’에서 선보인 “투명시신안치냉장고”가 바로 그것이다. 본 안치냉장고는 윗부분이 투명으로 되어 있어서 발인 전에는 언제든지 유가족이나 지인 등 조문객들이 고인을 뵐 수 있으며 고인을 관에 모신다음 안치하게끔 설계되어 있고 또 항상 소독과 세척이 용이한 구조
.새누리당 저출산·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가 분과별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특위는 21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201호)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날 특위에선 보건복지부 방문규 차관이 저출산 대책 관련 업무보고를 한 뒤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지난 1차 회의 때 제시한 특위 추진목표인 ‘새누리 출산 2.0프로젝트’를 바탕으로 각계 전문가와 위원간 매칭을 통해 3개 분과도 구성했다. 분과별 주제는 1분과 사회제도, 2분과 경제지원, 3분과 보육 및 교육 등으로 앞으로 분과별 세부과제를 정하고 심층적인 정책대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특위는 지난 9월초 발족한 뒤 국정감사 관계로 전체회의를 열지 못했으나 그동안 분과별 추진목표에 대한 총괄점검을 진행해왔다. 장제원 위원장은 “이번 국정감사 기간 대부분의 상임위에서 저출산 문제가 다뤄졌다”며 “독일의 경우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33년만에 최고치인 1.5를 기록했는데 그 원동력이 정부의 적극적인 보육정책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출산 당사자가 직접 체감가능한 방안 마련이 절실한 만큼 현금성 지원문제에 대해 열린 논의가 필요하며, 연말까지 당 정책으로 구체화시켜 나갈 것”이
.‘치파오(旗袍)의 꿈, 아름다운 타이닝(泰甯)’ 해협 양안의 치파오 카니발이 푸젠(福建) 타이닝에서 개최되었다. 타이완과 광둥(廣東) 및 푸젠 등지에서 온 치파오협회 300여 명의 치파오 마니아들이 모여 아름다운 치파오를 입고 상수디(尚書第) 옛 거리에서 패션쇼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치파오와 고풍스러운 고대 건축물이 서로 어우러져 운치를 더하는 가운데,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장관이 연출되었다.[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10월 17일 중국 카이펑(開封) 제34회 국화꽃 문화축제와 제14회 국제 차(茶)문화 심포지엄의 개막식이 청명상하원(淸明上河園)에서 개최됐다. 18일부터 카이펑시에는 260만 개의 국화꽃 화분과 32개의 문화활동 행사장이 설치되기 시작했다. 카이펑시는 국화꽃으로 유명하며 이곳에서는 약 1,500년 전인 남북조(南北朝) 시기부터 국화꽃이 피기 시작했다고 한다. 북송(北宋) 시기에 들어서는 카이펑시의 국화꽃 종류와 수량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재배 방법 및 예술성까지 겸비하는 전성기를 누렸다. 1983년 카이펑시는 국화꽃을 시화(市花)로 지정했고 매년 한 차례씩 국화꽃 문화축제를 열고 있다. 국화꽃 문화축제는 올해로 34번째를 맞았다. (번역: 은진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