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문화신문) 서울시와 미래유산이 후원하고 센트컬처가 주관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답사가 19일 이화마을과 낙산공원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에 안정적으로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외롭고 소외된 마음을 위로하며, 우리는 한민족이라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 사회적 기업인 센트컬처에 의해 기획되었다.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하는 것이니 조금 여유 있는 마음으로 참가하시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는 손안나 서울미래유산 해설사의 당부로 답사가 시작되었다. 미래유산이란 서울사람들이 근·현대를 살아오면서 함께 만들어 온 공통의 기억 또는 감성으로 과거부터 물려받은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세대에 의한 새로운 변화를 수용할 여지가 있는 유·무형의 문화자산을 일컫는다. 1956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학림다방을 시작으로 흥사단, 대학로에 많은 소극장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었던 구 샘터사옥의 파랑새 극장, 아르코 미술관, 아르코 예술극장, 서울대학교가 대학로에 있던 시절에는 대학 본관이었지만 지금은 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 예술가의 집을 둘러보고 쇳대 박물관에 도착하였다.
(하늘문화신문) 일본지역전문여행사 플래닛재팬투어가 1592년 임진왜란 시기 일본을 이끌던 대표적 인물들의 활동무대를 돌아 보는 역사기행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1592년 일본 전국시대를 통일한 토요토미 히데요시는 조선을 침략한다. 전국시대 말기에서 막부시대를 열었던 시기 활약한 역사적 중요인물 오다 노부나가, 토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이시다 미스나라, 고니시 유키나와, 가토 기요마사등 6인의 활동 무대를 답사하는 여행코스이다. 전국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활동을 ‘오다가 쌀을 찧고, 하시바가 반죽한 떡을 앉은 채로 먹은 건 도쿠가와’라고 한다. 러시아의 발틱 함대를 괴멸 시키며 러-일 전쟁 승리의 결정적 계기를 마련한 ‘동해해전’을 승리로 이끈 일본 해군의 영웅 도고 헤이하치로 제독은 이순신장군을 최고로 존경하는 인물로 꼽으며 전술을 깊이 연구 했다. 개화기 일본은 해군사관학교에서 ‘이순신 전술 전략’이란 과목을 가르쳤다. 전국시대를 이끌던 인물들의 활동 무대를 직접 방문하며 현장에서 역사를 돌아 보는 여행코스로 설계했다. ‘사경득답’ 여행프로그램은 하나의 역사적 주제를 가진 여행코스를 통하여 역사현장에서 깊이 있는 역사지식 습득과
(하늘문화신문)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는 ‘2018. 5. 24∼26.까지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2018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축제』에 산림전문가 직업체험부스를 운영함으로 우리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항공기 승무원들과 대화시간을 통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산림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에서 운영하는 산림전문가 직업체험부스는 산림항공본부 업무에 따른 홍보영상 시청, 산림항공기 조종사, 정비사의 직업소개, 산림항공기 제원 설명, 심폐소생술 체험, 산불진화 모형헬기 조립(3D Puzzle)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올바른 직업관을 제공하고 미래 조종사?정비사 또는 산림종사자가 되는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하늘문화신문) 문학 5단체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추진위원회가 24일 출범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국립한국문학관의 건립·운영과 자료 구축 등 전문적인 사항에 대해 자문하기 위해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하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설립추진위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지연 소설가협회 이사장,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윤석산 한국시인협회 회장, 이경자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손해일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이사장, 조세환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황석영 소설가 등 총 13명이 위촉됐다. 설립추진위는 2021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국립한국문학관의 설립 등에 필요한 주요 사항에 대한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설계·시공 등 시설 건립과 소장 자료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문학계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계 부처·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국민적 공감대도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설립추진위는 분기별 1회 이상 정기 회의를 열고 사안에 따라 임시 회의도 수시로 개최한다. 이와 함께 설립추진위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검토하기 위해 실무소위원회도 구성
(하늘문화신문) 다산바이오팜은 국내 농산물을 가공하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식품전문기업인 웰츄럴바이오와 손잡고 순수 자연 식품으로 당뇨를 치유할 수 있는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양사간 양해각서를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마젤란X’로 생산되는 농작물의 유통과 판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당뇨 메디컬 푸드 시장 카테고리 선점, 신선식품 및 가공 식품의 재배, 브랜드, 유통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추진한다. 다산바이오팜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단행본 출판 기업인 다산북스의 신생 벤처 바이오 기업으로 수년 간 임상 및 시험 재배를 통해 2017년 12월 특허청으로부터 혈당 개선 효과를 검증받은 ‘마젤란X’를 농가에 공급하고, 당뇨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는 혈당개선 자연 식품을 개발, 유통하는 회사다. 웰츄럴바이오의 김영환 대표와 다산바이오팜 김선식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그 동안 약에 의존해 온 당뇨 환자들에게 순수 농산물로 당뇨를 치유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메디컬 푸드 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마젤란X’는 포졸란 및 자라별갑 등으
(하늘문화신문) 161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가정용품전문기업 그룹세브의 대표 브랜드이자 주방용품부터 소형가전까지 편리한 생활을 디자인하는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이 23일 신세계 아카데미 강남점 회원들을 대상으로 ‘테팔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커피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커피 클래스 행사는 2017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선발전 1위를 차지한 방준배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테팔 에스프레소 머신을 활용한 커피 클래스와 디저트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의 유민주 파티시에와 함께하는 커피 케이크 시연이 진행됐다. 먼저 방준배 바리스타는 원두 품종과 로스팅 포인트에 따른 커피 맛의 차이 등 취향에 맞는 나만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문가 팁을 소개하며 수강생들과 함께 ‘테팔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한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등 나만의 커피를 만들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커피 클래스 이후에는 유민주 파티시에가 ‘테팔 인피니포스 핸드블렌더’를 이용해 집에서도 커피와 함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애플 크럼블 케이크 레시피 소개와 함께 시연을 선보였다. 특히 유민주 파티시에는 클래스 참석 수강생들을 위한 특별 레시피를 공개
(하늘문화신문) SK텔레콤이 20만원대 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와이드3’를 25일 단독 출시한다. 출고가는 29만7000원으로, ‘band 데이터 세이브(월 3만2890원, VAT 포함)’ 이용 시 공시지원금 13만원을 받아 16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와이드3’는 저렴한 가격과 대화면을 앞세워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갤럭시와이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전작인 ‘갤럭시와이드1(2016년 7월 출시)’와 ‘갤럭시와이드2(2017년 5월 출시)’는 누적 판매량 약 130만대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SK텔레콤이 ‘갤럭시와이드2’ 구매 고객 분석 결과 40대 이상 고객이 약 70%, 10대 이하 고객이 약 2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저렴한 가격으로 삼성 대화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 민감한 40대 이상·10대 이하 고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갤럭시와이드3’ 역시 20만원대 보급형 모델임에도 5.5인치 대화면, 1300만화소의 전·후면 카메라, 32GB 내장메모리(최대 400GB 외장메모리 지원) 등 프리미엄 성능을 다수 탑재했다. 전작에 비해 카메
(하늘문화신문) 이번 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강유미의 서울 시장 후보 흑터뷰, 북미정상회담 등 흥미진진한 이슈들을 다룬다. # 흑터뷰?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편 “동분서주하며 악수 한 번에 민심을 잡으려 하지만, 정작 민심은 어디에 있을고” 6.13 지방선거가 본격 막이 올랐음에도 중앙정치 이슈에 묻혀 정작 ‘지방’ 빠진 지방선거를 치러야 할 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강유미 질문특보가 유권자들의 관심에 불을 지피기 위해 도포자락 휘날리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누볐다. “어명이오~” 강 특보의 목소리가 서울 시장 후보들의 유세 현장 속에 울려 퍼지고, 후보들에게는 질문 세례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서울시 지하철 요금은 얼마?”, “서울의 실업자 수는 몇 명?” 등 후보들을 진땀 흘리게 만든 날카로운 질문들과 13초 안에 대답해야 했던 3행시는 4행시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하는데, 이 혹독한 시간을 서울시장 후보들은 얼마나 재치 있게 모면했을지 확인해본다. 이미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열리는 송파을, 노원병을 방문해 발칙한 돌직구를 날리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유미 질문 특보와 차기 대권가도를 넘보는 거물급 서울
(하늘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3월 8일 착수한 국보 제285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일대에 대한 학술발굴조사 결과, 하천 암반에서 중생대 백악기(약 1억 년 전) 공룡발자국 화석 30점을 확인하고, 하천과 구릉지역의 지형 형성 과정에 대한 기초자료도 확보하였다. 발굴조사는 반구대 암각화의 동쪽에 있는 하천구역과 맞은편 구릉지역으로 구분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분야와 자연분야 전문가들이 공동 수행하고 있다. 24일 오후 1시 발굴현장에서 고고분야, 자연분야 등의 위원들로 구성된 발굴조사 중간성과 자문회의가 있을 예정이며, 오후 3시 이후에는 방문객을 위한 현장 설명회도 진행된다. 3월 8일부터 현재까지 시행한 하천구역에 대한 조사내용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조사된 하상 퇴적층은 2013년도에 이루어진 반구대 암각화 주변 발굴조사(1차) 결과와 같이 사연댐 축조 이전과 이후의 퇴적층으로 확연하게 구분되어 있었다. 다만 하천의 침식과 퇴적작용이 활발하여 2013년도에 확인된 신석기 시대 추정층은 더 관찰되지 않았으나, 기반암인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층에서는 30개의 공룡발자국 화석이 확인되었다. 발자국들은
(하늘문화신문)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는 오는 6월 2일과 9일 오후 3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나무 열매 등을 이용한 생태공예 체험과 숲해설가에게 듣는 창경궁 나무 이야기 행사를 진행한다.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창경궁 환경전에서 펼쳐진다. 오후 3시에 행사가 시작되면 생태 공예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나무 열매, 은행잎과 같은 자연물을 이용한 생태 공예 작품을 가족과 함께 만들고, 오후 4시부터는 숲해설가의 전문적인 설명을 통해 창경궁이 품고 있는 구중궁궐의 역사와 함께해온 고목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무료(창경궁 입장료 별도)로 참여할 수 있으나, 환경전 전각 규모를 고려하여 매회 3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참가방법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더 친근하게 느끼고, 자연과의 조화를 소중히 여겼던 우리 문화유산 궁궐의 아름다움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하늘문화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팁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우수창업팀의 후속투자 유치와 대기업 기술제휴, 인수합병(M&A)을 돕기 위해 ‘2018년 제2회 비욘드 팁스’ 행사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팁스는 성공벤처인 등 민간(운영사)이 선별해 추천한 창업팀에 민간투자와 정부지원을 매칭해 지원하는 고급기술창업 촉진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부터 38개 민간 운영사 주도로 423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있으며, 민간투자 6957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내면서 정부의 대표적인 혁신기업 육성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부터 국내 최고 벤처캐피탈과 LG전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에 더해 기술보증기금과 산업은행이 팁스 후속 투자자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선 팁스 창업팀과 투자자 간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기업설명회(IR) 피칭대회, 대기업 거꾸로 피칭, 투자컨벤션 등이 진행됐다. 팁스 창업팀과 대기업, 벤처캐피탈, 기술·경영전문가가 네트워킹하고, 팁스 창업팀의 혁신적인 기술, 사업 모델과 제품 및 서비스를 시연하는 쇼케이스도 운영됐다. IR 피칭대회에선 사전 선발된
(하늘문화신문)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4차 산업혁명, 문화예술교육의 재발견’을 주제로 2018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가 개막했다. 오는 27일까지 5일간 열리는 행사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 미래의 문화예술교육 방향을 모색한다. 전국 각 지역에서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표현하는 체험행사인 ‘예술로 피크닉’을 비롯해 국제심포지엄, 워크숍, 세미나, 마라톤 경진대회 해커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심포지엄에서는 UCLA 로봇공학 교수 ‘데니스 홍’, 콜롬비아 마요르 극장장인 ‘라미로 오소리오 폰세카’, 디지털 예술단체 팀랩(Teamlab)의 감독(디렉터) ‘타쿠야 타케이’ 등 문화예술, 기술, 문화예술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서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과 변화를 모색했다. 오는 24일부터는 문화예술교육과 관련된 11개 학회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음악, 연극, 무용 등 각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세계를 여행하며 경험 폭을 넓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인공지능,
(하늘문화신문) 통일부는 23일 북한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할 남측 공동취재단이 정부 수송기를 이용해 원산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와 관련 “오늘 낮 12시 30분에 정부 수송기편으로 성남공항에서 원산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 대변인은 “정부는 오늘 오전 판문점 개시통화 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현장을 방문해 취재할 우리 측 공동취재단 기자 8명의 명단을 북측에 통보했으며 북측은 명단을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우리 공동취재단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에 참석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시작으로 북미정상회담과 각급의 대화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조속히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북한이 갑자기 접수한 배경에 대해서는 “북측에서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면서 “늦게나마 명단을 접수한 것에 대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 이 사안에 대해 항공기 운항 등에 대해서는 미 측과 사전에 협의했다”고 답했다. 아울러 북한으로부터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행사가 며칠에 진행되는 지 통보받았냐는
(하늘문화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을 소개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산)’기념우표 4종, 총 68만 8천장을 24일 발행한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시리즈 우표는 그동안 강(’15년), 길(’16년), 옛 건물(’17년)을 소재로 세 차례 발행됐다. 올해는 산을 소재로 주왕산, 태백산, 무등산, 북한산을 우표에 담았다. 특히, 이번 기념우표는 돌을 으깨어 우표 표면에 특수 인쇄하는 ‘돌가루 효과’를 사용해 바위의 질감을 우표에서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주왕산(720m)’은 경상북도 청송군과 영덕군에 걸쳐 있으며,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암산 중 하나로 손꼽힌다. ‘태백산(1,567m)’은 강원도 태백시와 영월군, 경상북도 봉화군에 걸쳐있으며, 예부터 민족의 영산(靈山)이라 여겨져 왔다. ‘무등산(1,187m)’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화순군, 담양군에 걸쳐있으며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무등산 삼대 석경’으로 꼽는다. ‘북한산(837m)’은 서울 북부와 경기 지역에 걸쳐 있으며,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우이동 계곡 등이 유명하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우표
(하늘문화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이 비유럽 국가 중에는 최초로 세계 최대 연구개발 프로젝트인 ‘유레카 파트너국’으로 승격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해 10월 유레카 총회 때 한국을 유레카 파트너국으로 승격되는 안이 의결됐고, 현지시간으로 22일 한국을 파트너국으로 승격하는 안에 공식 서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한국은 유레카에서 주요 정책 결정 시 의결권을 갖게 됐고, 3년마다 해야 했던 준회원국 지위 갱신을 면제받아 사실상 정회원국과 동등한 위치를 갖게 됐다고 산업부는 강조했다. 한국의 유레카 파트너국 승격은 우리나라가 유럽의 기술 강국들과 동등한 기술협력 동반자로 인정받게 됐다고 산업부는 덧붙였다. 유레카는 시장지향적 산업기술개발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독일과 프랑스가 주도해 45개 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연구개발(R&D) 네트워크다. 한국은 2009년 비유럽국 최초로 유레카에 준회원국으로 가입했다. 한국은 유레카에서 지난 10년 동안 111개 과제에 약 880억 원을 지원했고, 2010년부터 매년 ‘코리아 유레카데이’를 개최하는 등의 활동을 해왔고, 올해도 핀란드 헬싱키에서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최·주관으로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