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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엑스포

흑터뷰 강유미, 서울 시장 후보들과 역대급 만남 성사 5/24 목 방송

(하늘문화신문) 이번 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강유미의 서울 시장 후보 흑터뷰, 북미정상회담 등 흥미진진한 이슈들을 다룬다.

# 흑터뷰?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편

“동분서주하며 악수 한 번에 민심을 잡으려 하지만, 정작 민심은 어디에 있을고”

6.13 지방선거가 본격 막이 올랐음에도 중앙정치 이슈에 묻혀 정작 ‘지방’ 빠진 지방선거를 치러야 할 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강유미 질문특보가 유권자들의 관심에 불을 지피기 위해 도포자락 휘날리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누볐다.

“어명이오~” 강 특보의 목소리가 서울 시장 후보들의 유세 현장 속에 울려 퍼지고, 후보들에게는 질문 세례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서울시 지하철 요금은 얼마?”, “서울의 실업자 수는 몇 명?” 등 후보들을 진땀 흘리게 만든 날카로운 질문들과 13초 안에 대답해야 했던 3행시는 4행시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하는데, 이 혹독한 시간을 서울시장 후보들은 얼마나 재치 있게 모면했을지 확인해본다.

이미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열리는 송파을, 노원병을 방문해 발칙한 돌직구를 날리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유미 질문 특보와 차기 대권가도를 넘보는 거물급 서울 시장 후보들의 역대급 만남, 본격 기계적 중립을 표방하는 6.13 지방선거 특집 흑터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볼턴 변수’, 트럼프의 노벨평화상과 한반도의 평화에 미칠 영향은?

세기의 담판을 앞두고 볼턴 변수가 급부상하고 있다. 북한도 연일 미국에 비난 수위를 높이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한미정상회담이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으로선 또다시 기회의 불씨를 살려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이슈 벙커'를 통해 트럼프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처한 상황을 알면, 문재인 대통령이 나아갈 길이 보인다!’

블랙하우스의 미국통 김지윤 박사와 미국전문가들의 전문가 김준형 교수, 최근 워싱턴 정가의 유력 인사를 만나고 돌아온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출연하여 트럼프를 둘러싼 정치지형과 미국 내 여론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美주류 언론과 민주당 내의 반 트럼프 정서, 또 미국 내 여론을 움직이는 싱크탱크의 파워와 ‘비주류’ 트럼프의 공화당 내 입지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고, 진짜 트럼프를 움직이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추적해 본다. 이어 북미정상회담 성패의 열쇠를 쥔 존 볼턴 vs 폼페이오의 대결 구도 속에서 트럼프는 누구의 손을 들어 줄 것인지도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

‘우리는 왜 트럼프를 응원해야 하는가…’ 이번 주 '이슈 벙커'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 ‘세기의 만남’, 김정은과 트럼프의 케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미국과 북한의 두 정상이 만난다. 북미정상회담의 성과에 영향을 끼칠 변수 가운데 하나로 두 사람의 케미도 꼽히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주 '아는 척 매뉴얼'에서는 트럼프와 김정은의 행동분석을 통해 두 사람의 케미는 어떨 것인지 미리 탐구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바마도 하지 못한 일을 내가 해낸다!’ vs ‘할아버지, 아버지가 이루지 못한 일을 내가 해낸다!’

다른 듯 보이는 두 사람은 알고 보면 통하는 부분도 많다고 하는데...두 명의 행동분석전문가와 트럼프, 김정은을 장시간 연구해 온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악수, 인사, 손가락 포인팅 같은 사소한 제스처부터 무심함 속에 숨겨진 기선제압 방법까지 두 사람의 행동 패턴을 철저하게 분석한다.

또한 실제 두 사람이 만났을 때 우리가 반드시 주목해 보아야 하는 그린라이트 시그널은 무엇인지도 확인해본다.

6.13 지방선거의 ‘흥행’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거의 정통 시사 토크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18회는 5월 24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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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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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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