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이달부터 결혼·돌잔치·장례 등 작은 경조사를 추진하는 구민들을 위해 서비스를 지원하는 마을 경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경조사 사업은 '2018년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사업'으로 마을의 작은 경조사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구는 규모와 비용을 간소화하는 구민의 마을 경조사를 수행하기 위해 결혼·장례·IT 등 분야별 전문가와 미취업 구민으로 이루어진 마을 경조사 사업단 ‘함께하는 사람들’을 설립했다. 먼저, 작은 결혼식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일반예식장, 야외, 교회, 성당 등 원하는 장소, 식대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지원한다. 또한, 청년 새싹공간, 돌잔치 전문매장 등 본인이 원하는 장소, 스냅사진, 돌상세트 대여 등 다양한 유형의 맞춤형 돌잔치서비스를 비롯해 무빈소장례 및 저가상조상품, 장례 후 제례예절 상품, 장례 상담만 받아 볼 수 있는 장례서비스도 제공한다. 구 마을 경조사 사업단 '함께하는 사람들'(6352-5900~1)에서는 알뜰 결혼·장례식 및 돌상세팅, 스냅사진 촬영, 제례 대행 등 다양한 상품을 지원하며 적극적이고 정직한 상담으로 구민 요구를 적극 반영
.영국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장례식이 31일(현지시간) 영국 케임브리지 세인트 메리 대성당에서 열렸다. AP통신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호킹의 가족과 친지, 지인 등 500명이 초청된 장례식은 비공개로 치러졌다. 촉촉히 내린 비에도 수많은 인파가 호킹의 마지막 길을 보기 위해 대학 도시인 케임브리지를 찾았다. 호킹의 일생을 그린 자전적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서 호킹을 연기한 영국 배우 에디 레드메인이 추도예배에서 구약성서의 한 대목을 읽을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의 왕립천문학자 마틴 리즈 경과 호킹의 자녀 가운데 한 명, 호킹의 제자 가운데 한 명이 추도사를 읊을 것으로 전해졌다. 세인트 메리 대성당의 종은 지난 14일 76세를 일기로 생을 마친 호킹의 삶과 죽음을 기리는 뜻에서 모두 76번 울렸다.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호킹의 유해가 화장된 뒤 오는 가을 추수 감사 예배 중 사원에 안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원에는 ‘선배 과학자’이자 천재 물리학자인 아이작 뉴턴과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의 묘가 있다. 21살에 전신 근육이 서서히 마비되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이른바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던 호킹은 지난 14일
우리나라 장례문화 장례산업도 그동안 각계에서 다양한 활동과 실적을 쌓은 결과 이젠 괄목할 정도로 성장 궤도에 올랐다. 특히 지난 10여 년 간 많은 인재들이 양성되었고 학문적인 깊이도 더하여 관련 박사 학위자도 계속 배출되고 있다. 해외에도 발을 넓혀 국제적인 우호친선과 비즈니스 교류면에서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음은 다 아는 사실이다. 본지는 창간 이래 10여년 오로지 우리나라 장례문화와 장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을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더하여 금년부터는 장례산업 각 분야 발전에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재들을 전문위원으로 초빙하여 관련 컨텐츠의 지속적인 개발과 보급은 물론 해외에도 발을 넓혀 국제적인 위상 제고와 발전적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실천하고자 한다. 이분들의 특징은 현재도 각 분야 현업에 몸담아 땀흘리는 한편 면학에 정진하면서 관련 학과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란 특징이 있다. 2016년도에 우선 1차로 8분을 선정한 바 전문위원 제도를 실시하려는 본지의 취지를 전폭적으로 이해하고 위촉에 응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이다. 전문위원들은 본지의 각종 학술적, 산업적 기획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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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가 2018년 3월부터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가 사망했을 때 재향군인회상조회를 통해 장례서비스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장례지원 사업은 국가보훈처가 따뜻한 보훈정책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통해 고인의 영예를 선양하고 유족의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장례지원 대상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5․18민주유공자, 고엽제후유증환자(등급판정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에 해당하는 유공자다. 장례지원 대상 유공자가 사망했을 경우 유족이나 장례주관자는 사망 즉시 재향군인회상조회 콜센터 또는 주소지 관할 보훈관서로 장례를 신청하면 된다. 조달계약으로 선정된 재향군인회상조회의 의전팀장이 2시간 이내에 출동하여 보훈처 지정 범위 내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생계곤란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따뜻한 보훈’의 온기를 널리 퍼뜨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는 올해 78세이다. 이 나이가 되도록 살아오며 한 가지 절실히 느낀 바가 있다. 무슨 일에든지 기초를 튼튼히 세워야 한다는 점이다. 건물이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면 부실건물이 된다. 사람의 인격도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면 부실인간이 된다.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절실히 느끼는 바가 있다. 기초가 튼튼하지 못한 사회란 점이다. 기초가 튼튼치 못하니 작은 일에도 온 나라가 통체로 흔들린다. 나는 직책상 여러 나라를 여행한다. 나라마다 방문하여 그 나라에 대하여 느끼는 바가 있다. 북한을 방문하였을 때마다 가슴 아프게 느낀 바가 있다. 민생(民生)의 기초가 약한 점이다. 먼저 눈에 뜨이는 것이 산에 나무가 없는 점이다. 북한 농촌을 다녀보면 산에 나무 한 그루 없는 산들이 즐비하다. 어떤 산에는 일부러 나무 한 그루라도 찾아보려 애써도 찾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니 비가 조금만 많이 오면 홍수가 나고 조금만 가뭄이 와도 곡식이 자라지 못한다. UN 식량농업기구가 북한을 답사 조사하고 나서 북한 농업의 기초를 세우려면 100억 달러의 예산으로 20년을 투자하여야 농업의 기초를 닦을 수 있다고 보고한 바가 있다.두레마을이 20여 년 전 북한 땅에 시범농장을
인류가 발붙이고 사는 지구촌 곳곳에는 에고없는 갖가지 재난이 쉴새가 없다, 그 중에도 이웃 일본에서 7년 전 발생한 동일본대지진과 후속 재난은 2만여 명의 사망자 발생과 도시의 파괴, 원자력에 의한 후속 질병 등 근래 드문 대재난으로 한국인에게도 기억이 생생이다. 일본에서는 그날, 그 시간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미래를 대비하자는 각오가 크다. 상.장례업계 종사자의 한사람으로서함께 추모하면서7주년을 맞이하는 일본의 소식을 잠시 살펴본다. . 동일본 대지진의 발생으로부터 11일로 7주년을 맞고 있다. 사망자 1만 5895 명, 실종자 2539 명, 지진재해 관련 사망은 3647 명에 이른다. 지금도 약 7만 3천명이 전국에서 피난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큰 진동이 기록된 오후 2시 46분 전국 각 지역에서는 피해자를 위한 기도가 바쳐졌다. 정부 주최의 ‘동일본 대지진 7주년 추도식'은 11 일 오후 도쿄도 국립극장에서 열려 아키시노노미야 부부와 아베 신조 총리, 유족 등 약 820 명이 참석했다. 아베 총리는 추도사에서 원전사고의 피해 지역에 대피령이 점차 해제되고 있는 점 등을 경험하면서 교훈을 가슴에 '재해에 강한 강인한 나라‘ 만들기를 계속해 나갈 것이
장례명장(葬禮名匠)이 제공하는 “전통명장장” 최고의품격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장례업계의 전통장례명장 들이 선보이는 고품격 장례서비스 “전통명장장” 출범을 앞두고 상위10%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전통명장장” 서비스에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전통명장협회(이사장 박상근)은 정관에서 설립 목적으로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문화의 장을 만들어 전통문화 각 분야의 태두(泰斗)로 일가를 이룬 최고의 장인을 발굴하여 대한민국전통명장으로 추대함으로서 한민족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 국가위상을 높이며 우리 민족의 독창성을 세계에 선양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전통장례명장’ 인준 절차가 마무리되어 국내 최초로 ‘전통장례명장’ 칭호의 장례명장 2명이 탄생 할때부터 “전통명장장” 출범에 관한 논의가 심도있게 이루어 졌었다, “대한민국전통명장협회” 의 전통명장 회원들은 5만명에 이른다. 전통명장장이 출범하면 협회 회원들은 물론이며 회원의 가족에게도 “전통명장장”의 품격높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의미있는 사실은 “전통명장장” 은 [사회복지소외계층 무료장례지원] 사회공헌 사업에 동참하여 상위10%의 VIP고객에게
한국을 대표할 장례문화산업박람회가2018년도 성공적 수행을 위한 출발점에 섰다. 2018년11월8일(목)부터10일(토)까지KINTEX제1전시장4,5홀에서SENDEX와 개최되는 장례박람회는“WEBF2018”(World Ending Business Fair 2018)로 공식 명칭을 정리한2018년도 장례박람회는 명실공히 국내외에 한국을 대표할 전시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준비를 갖추었다. KINTEX와SSN(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前복지부장관)가 공동 주최하고 본지를 포함한 실행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게 될 장례박람회'WEBF2018(Well Ending BusinessFair2018)'가 넓은 의미에서 웰다잉을 시니어와 사회복지의 개념 속에 포함하여 폭 넓은 컨텐츠와 다양한 분야로 확대 개최하게 된다. ‘WEBF2018’은KINTEX및SENDEX와 긴밀 협력하되 독자적인 기획과 조직,운영 및 부스배치 등 상.장례박람회의 차별성을 부각하고 독자적인 마케팅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 받았다.또SENDEX조직위원회와 협의하여 참가 업체들의 컨텐츠와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웰다잉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의미에서 분야별 경영대상 수상식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1990년대부터 본격적인 발전에 들어가기 시작한 우리 상,장례산업이 20년동안 큰 발자취를 거듭하고 있다.관련 학과도 전국에 걸쳐 의욕적인 설립이 거듭되어 지금은 6개 정규학과의 건실한 발전과 함께 국가공인자격 제도에 의한 장례지도사교육원도 한떄는 100여개처가 넘었다가 지금은 우수한 교육원을 중심으로 차츰 정리가 되고 있는 중이다. 한편, 15년전부터 해외로 눈을 돌려 지속적인 견학 행사를통해 많은 것을 보고듣고 교류하며 장례기업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점도 부인할 수 없다. 장례학과의 특징은 젊은 층의 입학과 동시에 현장에서 땀흘리는 사업자들의 의욕적인 향학열이 꾸준히 계속되고 있는 점이다.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는 설립 20년을 맞이한 4년제 정규과정과 석사과정까지 두고있는 국내대표적인 장례문화산업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임을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 또 3년 전부터는 CEO들과 전문가 및 젊은 인재들의 비즈니스 전개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있도록 1년제 단기 과정을 시작하여 금년 3월에는 6기가 입학을 했다. 커리큘럼도 우수 대학, 우수 과정답게 상,장례문화산업의 핵심적인 부문들을 골고루 선정하고 해당 부문 전문가와 CEO들의 강좌를 마련하고 있어 호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2월 13일 장기요양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 차관) 심의를 거쳐 향후 5년간 장기요양보험제도의 비전과 정책과제를 제시하는 ‘제2차 장기요양 기본계획(’18~’22)’을 발표하였다. 제1차 기본계획(’13~’17)은 수급자 및 적정 기반(인프라) 확대 등 제도의 성장에 초점을 둔 것이라면 제2차 기본계획은 제도 도입 후 10년차를 맞이하여 그동안의 제도 운영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수급자의 지역사회 거주를 지원하고 공공성이 담보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의 패러다임 전환에 중점을 두고 수립하였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 출생)의 노인인구 진입과 가족부양의식의 약화로 장기요양 대상자가 확대되고 양질의 요양 서비스에 대한 어르신과 가족의 욕구가 다양해지는 등의 인구·사회적 변화를 고려하였다. 또한, 소규모‧영세 민간기관 위주의 증가 및 과도한 경쟁구조, 분질적인 서비스 제공체계 등 현행 장기요양제도의 한계를 보완하는데 주력하였다. 이번 계획은 ‘존엄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지역사회 돌봄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정책목표와 14개 과제로 구성되었다. 구체적으로,
제1차 종합계획(’13~’17)이 국가 전체적 차원에서 장사시설 기반(인프라) 확대에 초점이 맞추어졌다면, 제2차 계획은 지역별로 수요를 고려하여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고, 자연 친화적인 장사시설로의 전환에 중점을 두고 수립하였다. 특히, 고령화로 인한 사망자 수 증가, 1인 가구의 급증 등 인구구조의 변화 및 화장 중심의 장례문화, 자연장 선호 등 장사수요가 변화함에 따라 효과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고려하였다. 제2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은 ‘아름다운 마무리, 품위 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이라는 비전하에, 지역별 균형 있는 장사시설 공급, 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장사서비스 제공을 과제로 설정하였다. 정량적으로는 화장률 90%, 자연장지 이용률 30%를 목표로 한다. 이번 계획은 4개 분야(① 장사시설 인프라 확충 ② 장사 관리체계 및 제도 개선 ③ 대국민 장사서비스 질 향상 ④ 국민인식 개선)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야별 세부과제는 다음과 같다. 장사시설 인프라 확충 전체적인 장사시설의 공급은 여력이 있으나, 지역별 편차로 인해 국민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2년 기준 장사시설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공동·복합형 종합장사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