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메달 세트가 한류 팬을 찾아간다. 한국조폐공사는 19일 '태양의 후예 송-송(송중기-송혜교) 커플 키스신 메달 세트'(은메달+동메달)를 20일부터 3주간 기간 한정 인하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류 팬으로부터 사랑받은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동반 출연으로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송혜교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태양의 후예' 공식 기념 메달은 솔잎엔터테인먼트가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와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조폐공사가 메달을 제조, 공급하는 한류 문화상품이다.
송중기 송혜교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태양의 후예' 속 두 사람의 키스신 등 명장면을 담은 메달을 찾는 한류 팬들이 많아졌고, 이에 조폐공사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조합한 새로운 세트제품 '태양의 후예 송-송 커플 키스신 메달'을 제조하게 됐다.
이는 은메달(키스신, 99.9%, 60㎜) 1종, 황동메달(송중기 송혜교, 40㎜) 2종 등 모두 3종으로 새롭게 구성된 특별한정판이며, 지난해 출시 때보다 약 30% 인하한 가격 49만 원에 판매된다.
상품은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에서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선주문 받아 제작완료시부터 순차 배송할 예정이다. 송중기 송혜교 메달 단품 상품도 이 기간 동안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 소진시까지 특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