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동국대 학술세미나‬ 안내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생사문화산업연구소

제2회 학술세미나

현대 한국사회에서의 웰다잉과 죽음교육


안녕하십니까?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생사문화산업연구소가 제2회 학술세미나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요즘처럼 불확실한 미래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절실한 웰다잉과 죽음교육에 관한 탐구의 장을 열어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부디 함께 해주시기를 청합니다.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생사문화산업연구소 소장 신성현


일시: 2015. 12. 15.(화) 오후 1시~6시

장소: 동국대학교 문화관 2층 학명세미나실

주관: 동국대학교 생사문화산업연구소, 생사문화산업학과.

주최: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및 불교대학원


개회식

13:00~13:30 

 

1부 좌장 하춘생(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13:30~14:10 제1주제: ‘죽음이 금지된 사회’에서의 죽음교육

발표: 임병식(한국싸나토로지협회 이사장)

토론: 문현공(동국대 생사문화산업연구소)

▷14:10~14:50 제2주제: 고령사회와 죽음교육의 사회학

발표: 서이종(서울대 사회학과)

토론: 신산철(대전보건대 장례지도과)

▷14:50~15:30 제3주제: 현대 한국사회의 생사문화와 죽음교육

발표: 이범수(동국대 생사문화산업학과)

토론: 이철영(을지대 장례지도학과)

▷15:30~15:50 1부 토론


15:50~16:00 휴식


2부 좌장 신성현(동국대 불교학과)

▷16:00~16:35 제4주제: 노인복지시설에서의 웰다잉교육

발표: 정관스님(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토론: 도성스님(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장)

▷16:35~17:10 제5주제: 화장시설에서의 아동의 죽음교육

발표: 이경화(서울시 추모공원)

토론: 차미영(동국대 생사문화산업학과)

▷17:10~17:45 제6주제: 봉안당과 자연장시설에서의 추모와 죽음교육

발표: 서지석(동국대 생사문화산업학과)

토론: 장만석(대전보건대 장례지도과)


연락처: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생사문화산업연구소 간사: 차미영(010 8572 2619)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생사문화산업학과 간사: 손광연(010 2379 7799)




배너

포토뉴스


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더보기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