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15 부산국제의료산업전’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8월 28일 오전 11시 벡스코 전시장(1홀) 입구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해외바이어, 국내 의료기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올해 개최하는 ‘2015 부산국제의료산업전’은 ‘제7회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과 ‘제3회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를 통합한 것으로 역대 최대규모로 13개국 180여 개 업체 300여 개 부스가 설치돼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권 의료산업협의회와 항노화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주요 행사는 전시행사, 바이어매칭 비즈니스 상담회, 국제회의, 팸투어 등으로 이뤄지며, 의료관광 전시관(△의료관광관 △의료체험관 △의료산업관 △특별전시관)과 항노화 전시관(△안티에이징 R&D △식품관 △의료관 △뷰티관 △제품관)이 운영된다. 그밖에 성형뷰티, 건강요가 클리닉, 푸드테라피, 피트니스 공연 등의 체험행사와 취업상담, 무료 법률상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올해 개최되는 ‘2015 부산국제의료산업전’은 의료관광과 항노화 분야에 있어 부산의 높은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부산이 이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성형·미용·피부상담 및 항노화 관련 상담과 정보수집 외에도 다채로운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이다”라면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 : 2014년도 개최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