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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트렌드를 선도하고 교류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 2015년 을미년 새해 인사드립니다 >


하늘문화신문 애독자 여러분들에게 인사 올립니다.

을미년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과 사업에도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저희 하늘문화신문은 지난 10여 년 애독자들과 업계 선후배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사랑과 지도편달에 힘입어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5년 한 해 동안 본지의 나아갈 비전을 소개함에 있어, 시대의 변화와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는데 유의하면서 다음과 같은 목표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1. 업계가 단순한 장례서비스의 개념을 넘어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에 포커스가 집중되고 있음을 감안하하여 ‘추모문화’, ‘웰다잉’, ‘웰빙’ ‘시니어’ 등 산업의 학문적인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인문개념의 제고에 더욱 충실할 것입니다.


2. 이를 위해 지금까지 안으로 다진 내실을 기반으로 국내외 전문가들 및 관련 기관,단체들과의 교류 협력과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적극 강화할 것이며 본지와 발맞추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전문지를 추가로 창간할 것입니다.


3. 대외적으로는 10여년 역사의 해외견학과 친선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함과 동시에 행사의 질적인 향상을 적극 도모하여 문화와 산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4. 해외 우수한 전문가들을 초빙, 학술 행사를 통해 국내 인재들의 도전의식 제고와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5. 장례박람회 등 웰다잉 관련 문화 이벤트에 적극 참여, 이노베이션 기업들을 소개하고 격려하는 동시에 스스로 관련 산업을 활발히 전개 하겠습니다.


이상 금년도 본지의 목표를 차근차근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아감에 있어 학계 전문가들과 업계 CEO, 그리고 현장에서 땀 흘리는 젊은 인재들의 변함없는 격려와 지도편달을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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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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