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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연 장례문화 확산 순회설명회와 현장견학 실시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사장 이종윤)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연장 등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 및 장사시설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순회 설명회는 자연장 등 친자연적 장사방식을 확산하고 성숙하고 품위있는 장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자연장 제도 및 장점, 자연장지 조성사례를 소개하고, 본인이 스스로 자신의 장례용품과 방식을 정할 수 있도록 ‘사전장례의향서’를 제공하며, 시‧도 설명회의 경우 자연장지 등에 대한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개최지역은 시‧도의 추천을 받아 17개 시‧도 및 35개 시‧군‧구로 선정하였으며, 대상은 각 지역의 어르신으로, 해당 지역의 노인복지관 또는 시‧군‧구 강당 등에서 개최한다. 이 설명회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하여,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어르신이나, 설명회 일정, 장소, 자연장 등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1577-41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는 이번 순회 설명회를 통해 친자연적이고 품위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순회교육을 통하여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1577-41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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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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