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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14해외장례문화견학' 스케줄 확정 및 신청 접수


2014해외장례문화견학 행사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재)효원납골공원’ 협찬과 ‘삼성경제연구소웰다잉포럼’ 및 ‘한국추모시설협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2014년도 해외견학행사는 '하늘문화신문'이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주관하여 많은 인재들이 해외 현장을 돌아보고 듣고 배워 업무와 연결하여 능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바, 금년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국 각계에서 관심 있는 분들의 문의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견학코스에 필수로 포함되는 박람회 관람은 5월8일부터 10일까지 마카오 컨벤션타워 센터에서 개최되는 'AFE(아시아장례묘지박람회및컨퍼런스)2014' 연결을 맺고 세계 각국에서 출품하는 최신상품과 장례문화의 새 트렌드를 반영한 컨퍼런스 연설의 내용을 습득할 스케줄로 짜여 있다.



또 이와 함께 홍콩의 최대 묘지관리 기관의 운영 시스템 및 직영 추모시설, 그리고 현지 민간 장례식장의 현황을 둘러본다. 또 박람회가 열리는 마카오에서는 개막되는 8일 하루를 컨퍼런스 참관, 오프닝 세레모니 동참, 네트워킹 중식이벤트, 제단꽃장식 실연 참관 그리고 친선교류 국제디너 행사 모두 동참하여 세계와 동행하는 한국장례문화의 진면목과 인재들의 활동무대로 삼을 예정이다.


특기할 사항은 동남아시아 각국이 주류를 이루던 지금까지의 흐름에 일본이 적극 동참함으로서 전시회와 컨퍼런스의 내용이 한층 충실해 졌다는 사실, 그리고 한 장소에서 그 모두를 동시에 견학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특히 첫날 전시장 특설 무대에서 펼쳐질 세계적인 기업진출이 활발한 일본 꽃업체 'YOU CA EN'이 주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단생화장식'실연 이벤트는 한국 장례업체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이다. 그리고 일본에서 질적 양적면에서 가장 앞서가는 장례업체들이 많이 참가할 것으로 보여 우리에게 기업경영상으로도 유익한 국제 교류의 장이 될 것이 분명하다.


마카오 견학에서는 최신 최대 봉안당 업체와 부근 묘지를 견학하게 된다. 또 휴식과 충전의 기호로 삼을 관광에서는 박람회 개최지 마카오의 이름난 코스를 비롯하여 홍콩의 해양공원과 수족관, 케이블카가 있고 이웃 심천의 유명한 관광코스인 소수민족마을 탐방 및 호화 갈라쇼 ‘소수민족공연’을 포함시켰다. 비용은 145만원으로 개인적인 지출 외에는 박람회 입장 비용과 스케줄 일체의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상세한 일정표와 갼학유의사항 및 신청서 양식은 하단 별도 첨부 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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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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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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