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1 (금)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3.0℃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용인평온의숲' 전산망 이용, 제출서류 간소화 실시

용인 평온의숲 장례문화센터 이용 시 민원서류 제출이 대폭 간소화되어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도시공사는 18일부터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를 도입하여 전자정보망을 통한 실시간 조회로 민원서류 제출을 대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징례문화센터 각 시설 사용신고 시 주민등록 등·초본 제출 및 국가유공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증명확인도 이용자의 동의를 거쳐 정보이용서비스로 대체할 수 있다. 단 이미 행정상으로 사망처리 되었을 경우에는 정보열람이 불가능해 기존과 같이 필요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용인도시공사의 관계자는“유족들이 상중에 발급기관을 방문해야하는 불편과 주말, 공휴일 사망 시 민원서류 발급 불가로 겪어야했던 곤란을 해소하여 편안한 이별을 돕고 이를 통해 총이용자 기준 연400만원 이상의 서류발급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