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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행복나눔인 시상식 거행

 
보건복지부는 29일(3월) 프레스센터에서 ‘2012 제1회 행복나눔人’ 시상식을 갖고 나눔을 실천한 36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했다. ‘행복나눔人’은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된 사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는 지난해 11차례 운영된 ‘이달의 나눔인’을 바탕으로 올해는 분기별로 나눔인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제1회 행복나눔人 주제는 ‘생명과 다문화, 그리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관련 기관, 언론 등의 추천을 받아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온 대표적 연예인 최수종, 채시라 김태욱 부부, 박경림을 비롯 아너소사이어티 1호 회원 남한봉씨,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인 최수진씨 등 23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류종춘(66)씨는 2급 장애인으로 평생 모은 전 재산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에 기탁해 장애인 학생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장애인 가정을 돕고 있다.

행복나눔人 2분기 주제는 ‘재능과 봉사’다. 일반국민도 나눔실천자를 추천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나눔문화→나눔인→나눔인추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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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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