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엔딩산업전(ENDEX)이 오늘 31일부터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다. 이하 전시회 주관사의 브리핑으로 기사를 대신한다. 초고령화 사회와 1인 가구수의 증가, 사회 국제화와 여성의 사회 진출, 나아가 LGBTQ 등 개성 존중 등 사회구조의 변화가 진행되는 일본에서 개개인의 인생 엔딩에 걸맞는 장례와 매장, 제례를 소비자가 서비스로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트렌드도 선보이고 있다. 함께 개최되는 자산운용, 가계대책 등도 전시되고 있는데 주택과 재산의 상속 등 차세대 웰다잉 산업을 창출하는 제품·기술·서비스를 가진 기업·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개최하는 일본 최대의 라이프 엔딩 업계 전문 전시회다. 2020년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엔딩산업 서비스는 더욱 소비자를 대상으로 접근,변화하고 있다.대규모 장례부터 개개인의 요구에 맞춘 서비스가 잘 갖춰진 소규모 가족장이나 일일장, 디지털 기술을 통한 원거리 서비스와 석별회, 온라인에 의한 헌화·조문 접수 도입이 성행하고 있다. 또 대리 성묘나 집 청소나 정리 등의 서비스 확대, 먼 묘소에서 인근 납골당 으로의 이장,개장의 가속화 등 트렌드 변화가 더욱 진전되어 새로운 서비스와 신기술 개발, 신규
"풍요한 생활을 이끄는 종교, 종교의 거룩함이 덧입혀진 일상" 국제불교박람회를 한 구절로 표현하기에 적절한 말인것 같다. 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이하 불교박람회)가 11월 14일 오후 2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돼 18일까지 4일간 성황을 이루었다. .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사와 (주)불광미디어가 공동주관하는 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에는 불교계는 물론 정관계, 해외 공관 인사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불교계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 불교신문 사장 정호스님 외 주요 스님들이 참석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이우성, 주호영 국회의원, 박경미 국회의원, 하승창 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박람회 개막을 축하했다. 해외 인사로는 Yusuf Sharifzoda 주한 타지키스탄대사관 대사, Ram singh thapa 주한 네팔대사관 부대사, Ereenetuya Namsrai 주한 몽골대사관 대사 대리, 주한 대만 대사 대리 등 4개 공관에서 한국불교문화를 둘러보기 위해 자리했다. . . . 불교박람회 대회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서울국
. '네크로폴리스 국제장례박람회(The International Exhibition of Necropolis-2019)'가 10월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모스크바 국제전시장 75구역에서 개최되었다. 국제적 행사인만큼 '세계장례연맹'을 'TANEXPO(국제장례묘지박람회)' 등을 비롯한 여러 권위있는 기관단체들과 제휴 협력한 가운데 진행된 모스크바 장례박람회에서는 단순 제품 공개에 머물지 않고 여러 이젠트를동시에 진행하고 있는데3일간 연속되는 장례지도사 연수를 비롯하여 각종 세미나와 심포지움 등을 다채로운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참가 작품 컨테스트를 통해 우수작을 수상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또 역사적인 유적발굴의 의미를 부각한 학술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전시회는 제품과 동시에 관련학술, 인재, 아이디어 등이 한데 모이는 중요한 비즈니스 임을 다시한번 자각하는동시에 우리의 현실과 비교되어 시사되는 바 크다. . 3일간의 주요 스케줄과 관련 이미지를 살펴보기로 한다. 제1일(10월 30일) ▷장례지도사 연수 세미나 ▷세미나 : 혁신적 마케팅의 창시자 주제발표 장례단체의 자금조달을 위한 추가제품의 판매 방안 ▷시연 : 'Soul-SPIRIT'
도쿄 빅사이트에서의 'ENDEX2018'에 이어 '제2회 간사이엔딩산업전'이 14일부터 16일까지 '오사카 인덱스'에서 개최되었다. 관동지방인 도쿄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역인 까닭에 전시 컨텐츠가 색다른 점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무엇보다 동일장소, 동일시간에 동시에 전시전문기업담게 다양한 전시회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데'제2회 사찰설비산업전'은 물론 장례와는분야가 다른 '웨딩파티산업전'과 함께 '세레모니저팬2018' 이란 관혼장제 종합 전시전이 시도되고 있다. 한 장소에서 여러 전시회가 동시에 열리면 효율적인 운영, 관람객 확보 등 시너지 효과 창출로 매출과 이윤이 늘어날 것은 능히 예상할 수 있다. 중국에서도 전시산업이 점차 활성화 되고 있는 점은 그만큼 전시회가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오사카엔딩산업전'의 전시품을 우선 간단히 살펴보자.. . . . . . ... .. . [출처 : 오사카엔딩산업전 관련 종합 인용]
장례박람회는 지구촌 어느지역이나 개최되게 마련이다.러시아도 예외는 아닌데 10월 초에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제26회 “NECROPOLIS TANEXPO World Russia 2018” 란 긴 이름의 박람회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10월17일부터 19일까지의 상세 일정표를 보내왔기에 감사와 관심의 뜻으로 답장을 보냈더니 커뮤니케이션이 드문 남쪽 한국으로부터의 소식이 반가왔는지 즉시 소식을 전하면서 박람회 VIP로 초청하겠다고 했다. 감사하지만 다음 기회에 가겠다고 답했다. 그들은 우리 장례문화에도 큰 관심을 표시하기에 11월 우리 박람회에 와서 궁금한 사항을 눈으로 확인하며 우호 친선을 다지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했더니 너무 갑작스럽고 비자문제 등도 있을 것 같으니까 내년에 오겠다는 등 커뮤니케이션을 계속 교환했다. 이틀 전, 그들 박람회 결과 보도자료 겸 보내왔는데 그에 의하면 총 참가업체는 199개업체, 그중 최초 참가업체는 24개업체였다. 러시아 국내에서의 참가 현황을 보면참가 지역은 모스크바, 상테페테르부르그, 모보시르브스크, 톰스크 등 총 76개 지역에서 총172개업체였으며관람객은 5,000명 수준이었다. 해외로부터는독일, 이탈리아, 중국, 체코,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상하이지부가 2일 발표한 ‘중국 전시산업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개최된 경제·무역 관련 전시회는 총 3,663회, 1억 2,379만㎡로 전년대비 각각 41.4%, 50.9%의 폭발적인 증가율을 기록했다. 작년 기준 중국의 전시장 수는 153개, 면적은 935만㎡로 심천국제전시센터(50만㎡, 올해 완공예정, 세계1위 규모), 상해 국가회전중심(40만㎡, 2015년 완공, 세계2위), 서안사로국제전시중심(40만㎡, 건설 중) 등 매머드급 전시장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중국은 전시장 규모 및 전시회 개최횟수 등 양적 성장 외에도 주요 전시회 육성 등 질적인 성장에도 노력하고 있다. 2001년부터 상해에서 개최된 ‘식품·음료 전시회(SIAL CHINA)’는 식품 관련 대표적인 국제전시회로서 참가국가, 기업, 방문객 수가 매년 확대되고 있으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MWC)’는 전 세계적으로 손에 꼽히는 대표 모바일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또한 1985년부터 개최돼 온 ‘상해모터쇼’는 이미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와 함께 세계 3대 모터쇼로 성장했다. 보고서는 거대시장에 기반한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