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기업렌탈은 창업 등 고객사들이 요구하는 제품을 렌탈사가 대신 일시불로 구매, 제공한후 고객님은 렌탈사에게 매달 원금분할 방식으로 구매대금을 지불하는 상생윈윈 비금융 할부상품입니다. B2B기업렌탈을 이용하면 중소기업이나 병원 등 모든 개인 사업을 창업할 때 초기 자금이 대폭 감소하여 자금의 부담을 덜고 여유자금을 확보할 수 있음으로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B2B 렌탈의 특징 대출로 등재가 되지 않아 기업 및 개인 신용 하락이 없어 정부 지원 정책 자금 ( 기술, 신용 보증기금, 중진공 ) 신청 시, 불이익이 없습니다. 렌탈료 전액 비용처리 및 부채 미계상으로 재무구조 개선 효과 렌탈 할부금은 경비 공제 100% 가능하여 절세효과! 타사 부결 건(리스, 할부)도 당사의 컨설팅으로 승인 가능함 담보 제공은 서울보증보험을 통한 보증보험 증권으로 대체 B2B 기업 렌탈은 고객뿐만 아니라, 원청 제조사에게도 좋은 제도입니다. 또 한 가지 주목해야 될 점이 바로 금융 대출이 잡히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공작기계, 의료장비 담보로 자금을 활용하고 기계는 할부로 전환하여 분납으로 납부하면 신용 등급하락이나 대출로 등록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할부금은 10
우리나라 성인 남녀가 하루 평균 1잔의 커피를 마신다는 통계가 알려져 있다. 또 해마다 계속 증가하는 원두커피 수입량을 보면 '커피'에 대한 니즈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카페에서 친구를 만나 반가운 대화를 나누고, 가벼운 사무도 수행하며 때로는 나만의 휴식을 취하며 즐기는 장소로 정착되고 있다. 카페가 창업 아이템으로 선호도가 높은 사실이 이해할 만도 하다. 그러나 예비창업자들은 대부분 경험이 별로 없는 초보자들이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카페는 커피와 함께 공간으로서의 매장 분위기에 따라 서비스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다. 또 고객과 직원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동선 또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설비 선정과 위치 선정 노하우도 필수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창업 자금이다. 성공적인 카페창업을 위해서는 초기비용의 부담을 될수록 낮추고 운용자금의 유동성을 충분히 갖추어야 한다. 창업자금 조달 방법으로는 저축해 둔 자금, 부모나 지인에게 도움 받는 방법 등이 있겠으나 미래 성공적인 사업자로 성장하려면 애써 마련한 자금을 잘 관리하여 혹시 있을지도 모를 경영위기에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 다른 자금조달 방법으로
사업이란 생사가 걸린 치열한 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엇보다 모처럼 창업한 기업이 운영 도중 자금이 바닥나 금융대출이나 설비리스업체 문턱을 드나들어야 하는 난감함은 겪어본 기업인만이 안다. 이제 새로운 돌파구가 생겨났다. 금융아닌 기업렌탈로 자금의 경색을 해결할 길이 열린 것이다. 금융이나 리스 이용으로 인한 신용저하, 대출한도 저하 등 우려가 없고 자금 유동성이 확보되는 등 가히 신의 한수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B2B 기업렌탈 서비스, 기업이 필요한 설비나 제품을 렌탈사가 물품견적서에 따라 일시불로 대신 구매해 주고 기업은 렌탈사에게 보증보험증서附 원금분할 방식으로 대금을 납부하는 렌탈상품이다. 지금까지 설비의 조달에 대출이나 리스를 이용할 경우, 차주(借主)가 개인과 기업이어서 신용평가 하락요인과 기업의 재무구조 악화 요인이 된다. 반면 BIZ렌탈은 금융이 아니므로 채무로 잡히지 않아 신용제고와 자금의 유동성 확보를 함께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렌탈 가능한 물품은 거의 모든 동산이며 개인과 기업의 신용에 문제없으면 공작기계, 산업장비, 의료기기, 스포츠센터, 승강기, 주차시스템, 노래방, 빨래방, 카페, 커피머신, 숙박업소의 가전
종로구(정문헌 구청장)가 올해 12월까지 「2022 고독사 유품정리 사업」을 추진한다. 홀로 외로운 죽음을 맞이한 1인 가구 사망현장을 정리해 주변인 피해와 트라우마 발생을 막고 고인의 삶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다. 서울시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에 따르면 가족이나 친척 등 주변인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 병사 등의 이유로 혼자 임종을 맞이하고 3일 이후 발견된 경우를 ‘고독사’로 보고 있다. 최근 3년 자치구별 연평균 고독사는 3명이며, 종로구의 경우 2명이다. 종로구는 혈흔·냄새 제거 및 소독 등을 포함한 특수청소, 유품 정리를 위한 비용을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제공한다. 무연고자나 연고자가 구민인 경우에 한하며 동주민센터 내부사례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하게 된다. 지원금은 유가족, 집주인이 아닌 특수청소 업체에 직접 지급하는 식이다. 아울러 종로구는 지난달 20일을 시작으로 2023년 1월 31일까지 「사회적 고립 1인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또한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지난해 실태조사 거부자 또는 부재, 기타 경우에 속하는 주민 약 650명과 올해 사회적고립위험가구라 판단한 1700명, 실태조사를 희망한 주민
한국추모시설협회와 민간업체 18개사는 2022년 11월 7일 <장사정책 민간제안 2022> 정책 제안서와 청원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금번 정책제안은 보건복지부가 수립중인‘제3차 장사정책 종합계획’관련해서 사설 장사시설을 운영하는 민간업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민간업계는 지난 2020년 <장사정책 민간제안 2020>, 2021년 <장사정책협의회 운영 개선 방안>의 제출등을 통해 공·사설 장사시설간 수급균형을 위해 민·관간 협력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이미 제시한 바 있다. 2021년말 기준, 국내 장사시설 공급능력중 사설비중은 봉안시설 81.2%, 자연장시설 50.2%, 매장시설 76.3%를 차지함으로, 봉안시설, 자연장시설, 매장시설 모든 유형에서 사설시설 공급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나, 보건복지부가 수립하는 ‘장사정책 종합계획’에서 사설시설을 포함해야 할 필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금번 <장사정책 민간제안 2022>의 주요 내용은 첫번째 ‘장사정책위원회’를 설치하여 장사정책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 두번째 장사시설 수급계획과 공설시설 국고지원 기준을 개선하여 공·사설간 균형적인 장사시설의 수
"나오니까 좋네요. 갱도 안에서 서로 달래고 위로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어요." 지난달 26일 경북 봉화 광산 사고로 지하 갱도에 고립됐다 221시간만에 '기적의 생환'을 한 박정하(62) 씨는 구조 뒤 입원해 있던 안동병원에서 5일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당시 상황을 담담하게 전했다. 선산부(작업반장) 박씨는 후산부(보조 작업자) 박모(56) 씨와 함께 지하 190m의 갱도에 고립돼 있었다. 작업반장 박씨는 "처음 사고가 났을 때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많은 분께서 힘 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이렇게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구조 당국과 국민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그는 "뭘 해보든지 해보면 길은 있을 것이란 희망을 계속 가지고 (매몰된) 갱도 안을 돌아다녔다"며 "둘이 똑같이 한마음 한뜻으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었다는 데서 저 역시 감사하다"며 "정부 기관에서 협조해주시고,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데 다시 한번 감사하고, 저희를 응원해주고 성원해주신 많은 분께도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거듭 감사 말을 전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조장인 박 씨는 ‘갱도에 갇혀 있을 때 뭐가
혈액은 우리 몸 곳곳에 산소를 운반하고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해 주며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혈액이 잘 순환해야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가 건강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어떤 문제로 혈액이 원활하게 잘 흐르지 못하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심각한 질병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심장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손상되거나 뇌혈관이 손상되면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는데요. 이처럼 우리 생명을 유지해 주는 고마운 생명선인 혈관 혈관은 종처럼 이상 신호를 보내지 않는다고 하니 미리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혈관은 크게 동맥 정맥 모세혈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중 동맥은 심장으로부터 나오는 혈액이 흐르는 혈관으로 심장에서 폐를 통과해 산소가 풍부해진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동맥은 심장에서 힘차게 뿜어져 나오는 압력을 견디기 위해 혈관 벽이 정맥벽보다 두껍습니다. 이 혈관 벽을 자세히 살펴보면 내막 중막 외막 세 겹의 막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내막은 매끄러운 표면으로 돼 있어 혈액이 유연하게 흐를 수 있게 하고 죽막은 가장 두꺼운 근6층으로 탄력이 아주 좋습니다. 혈관벽이 두꺼운 동맥은 특히 죽막층이 잘 발달돼 있어 심
[기고]장례식에 흰 국화의 등장 - 마음건강연구소 변성식 소장◆ 장례식에 흰 국화를 쓰는 이유가 검은 상복에 어울리기 때문이라는 등의 잘못된 정보가 자주 눈에 띄는 것을 보고 이를 바로 잡고자 글을 올립니다. 흰 국화는 국화科 국화属의 식물로 최초 재배를 시작한 시기는 중국 당나라 이전이라고 추정합니다. 관상용뿐만 아니라 차나 탕으로 우려 마실 수 있지요. 중국에서 재배된 국화는 일본으로 건너가 재배되어 벗꽃과 함께 일본 황실을 대표하는 꽃이기도 합니다. 일본 황실의 문장도 국화이고, 현 일본 경찰 및 구 일본군의 상징 역시 국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일본제국 해군의 경우에는 艦首에 가문에서 쓰이는 문장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일본에서는 흰 국화의 꽃말을 "명복을 기원하는", 노란 국화꽃은 ‘고결’, 붉은 국화는 '사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장례식장에는 호접란과 흰 백합, 카네이션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그래도 대부분 흰 국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황실의 문장이나 國花가 국화이기 때문에 격조가 높고 엄숙하다' ‘꽃의 향기가 향과 비슷하다'는 인식과 함께 '잎이나 꽃을 먹거나 국화가 자라는 부근의 물을 마시면 오
개인정보, 특히 질병에 관한 정보는 당사자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의료 데이터 활용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이 의료계의 입장이다. 이와 관련,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에 대해 사회 전반에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의료데이터 생산 주체인 의료계의 의견 수렴없이 관련 제정법이 발의 되었다.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성산구)이 10월 7일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한 제정안은 주요 내용으로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보건의료 분야 빅데이터 연구 활성화, 개인의료데이터 전송요구권 도입, 개인의료데이터 보호 관리체계 마련 등을 내세웠지만,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진흥에 방점이 찍힌다.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국민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안전성이나 유효성에 대한 객관적 검증 없이 단순히 산업 진흥 목적의 입법이나 정책 추진은 신중해야 하며, 사회 전반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강력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제정법의 내용은 이미 의료법, 개인정보보호법,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등에 상세하게 규정돼 있어 별도의 제정법 보다는 기존 법률 개정을 통해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의협은
이태원, 처절하고 괴롭고 슬펐던 현장 모습들 악몽이 된 핼러윈 1일 용산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관련 유실물 센터에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유실물들이 놓여 있다. 2022.11.1 이태원 추모 공간 찾은 외국인들 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참사 추모 공간에서 이스라엘에서 온 관광객들이 고인을 추모하는 헌화를 하고 있다. 관광을 위해 한국을 찾은 이들은 참사 당일 이태원을 방문했다고 취재진에게 설명했다. 2022.11.1 사고 현장서 발견된 유실물들 1일 용산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관련 유실물 센터에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유실물들이 놓여 있다. 2022.11.1 공식 제공
중장년 구직자 10명 중 6.5명 "70세 넘어도 일하고 싶어" 전경련 실태조사…72.5% 비자발적 퇴직으로 구직 중 중장년 구직자 10명 중 7명은 70세 이후에도 계속 일하기를 희망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지난 8월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 1천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장년 구직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응답자의 65.6%는 70세 이후에도 계속 일하기를 희망했다. 은퇴 희망 연령을 묻는 항목에서 46.5%가 70세 이상~75세 미만, 19.1%가 75세 이상이라고 답했다. 응답자들의 은퇴 희망 평균 연령은 69.4세로 나타났다. 전경련 관계자는 "중장년들이 경제 사정과 노후 준비 부족 등 현실적인 이유로 노동시장에 계속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72.5%는 비자발적 퇴직으로 구직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53.1%는 권고사직·명예퇴직·정리해고·계약종료, 11.7%는 사업 부진·폐업 때문에 구직 중이라고 답했다. 구직자의 36.8%는 6개월 이상 장기 실업 상태인 것으로도 나타났다. 중장년 구직자가 재취업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생활비 및 개인용돈, 자녀 교육비 마련 등 경제적
국화꽃·술 한 잔·뜨거운 눈물…이태원역 추모"대부분 제 또래던데, 언젠가 한 번쯤은 살면서 술 한 잔 마셔보지 않았을까 해서…" 비극적인 압사 사고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골목 앞에는 30일 희생자를 추모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희생자와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비명횡사한 청춘들에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은 다르지 않았다. 인근 주민은 물론, 일부러 먼 길을 찾아온 시민들은 참사 현장인 골목길 입구에 준비해온 국화꽃을 놓고 엄숙히 묵념하며 고인들을 기렸다. 사고 현장과 20m가량 떨어진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도 임시 추모 공간이 만들어졌다. 시민들은 제각각 꽃과 초콜릿, 각종 주류를 놓는 식으로 고인들을 추모했다. 내달 11일 빼빼로데이를 기념해 막대 과자를 놓고 간 이도 있었다. 이동윤(22) 씨는 소주 한 병을 들고 이곳을 찾았다. 그는 "원래 술자리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편한 학교 동기, 친구의 마음으로 한 잔을 마셨다"며 "이곳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어두운 표정으로 꽃을 내려놓은 중국 국적의 왕단치(26) 씨도 "나와 같은 20대가 많이 숨졌다고 해 우울하고 복잡해서 찾아왔다"며 "사망자 중에 중국인이 있는 걸로 안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양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정문 앞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조문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규홍 복지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도 함께했다.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용현 경호처장, 이관섭 국정기획·이진복 정무·강승규 시민사회·김은혜 홍보·최상목 경제·안상훈 사회수석 등이 동행했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한국엔딩라이프지훤협회가 함께하는 엔딩코디네이터 자격과정 안내 안녕하세요 ~^^ 엔딩코디네이터 자격과정 안내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2023년 일본연수 프로그램과 연계 되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엔딩라이프 전문가에 도전해 보세요. ■장소 :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선정릉역) ■날짜 : 2022년 12월 17일 ~ 2023년 2월 25일 (매주 토요일) ■문의 : 010-4089-8454 ■ 교육접수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mpZ5Mh1FCVmg4teTybsMO94PsprfFXgQIbb2XlDcO5_a7yA/viewform
8촌 이내 혈족 사이의 결혼을 금지한 민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7일 8촌 이내 혈족의 결혼을 금지한 민법 809조 1항 등과 관련한 헌법소원 사건에 대해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 다만 8촌 이내 혈족의 결혼을 무효로 하는 민법 815조 2호에 대해선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헌법소원을 제기한 A씨의 혼인무효 소송을 중지할 것을 법원에 명령했다. A씨는 2016년 5월 B씨와 결혼했지만, 3개월 뒤 A씨와 6촌 사이임을 알게 된 B씨는 혼인무효 확인소송을 제기했다. 1심과 2심은 "민법에 따라 무효"라고 판결했고, A씨는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헌재는 8촌 이내 혈족의 결혼을 여전히 금지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헌재는 "금혼조항은 근친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고 가족제도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므로 입법 목적이 정당하다"며 "8촌 이내 혼인을 금지한 것은 근친혼 발생을 억제하는 데 기여하므로 적합한 수단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헌재는 8촌 이내 혈족의 결혼을 무효로 하는 민법 조항에 대해 "과도한 제한"이라며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