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의 유명 방송인 겸 인플루언서가 최근 영화 홍보차 하늘에서 100만 달러(약 13억5000만원)의 현금을 뿌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30일(현지시각) 각종 외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체코의 방송인 겸 인플루언서 카밀 바르도셰크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세계 최초의 진짜 머니레인(The first real MONEY RAIN in the world)'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최근 체코 리사 나트 라벰 인근 상공에서 헬리콥터로 현금을 살포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다. 카즈마(kazma kazmitch)라는 온라인 활동명으로 더 유명한 이 방송인은 최근 개봉한 영화 '원맨쇼(The One Man Show)'의 홍보 차원에서 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89세 노모를 바구니에 넣어 다니는 형제의 사연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28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충징시의 한 도로에서 두 남성이 교대로 나이 든 여성이 들어있는 바구니를 짊어지고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바구니를 짊어진 남성 2명은 첸 추안(58)과 첸 리(55) 형제였다. 이들의 어머니는 다리 힘이 약해 잘 걷지 못하는데 자동차를 타면 멀미를 하고 휠체어에 앉으면 두통에 시달려 형제는 어머니가 아플 때마다 등에 업거나 팔에 안아 병원에 가야 했다. 이에 노령의 어머니는 형제를 고생시키는 것 같아 아파도 내색하지 않곤 했는데, 곧 어머니를 편안하게 모실 방법을 찾아냈다. 커다란 대나무 바구니였다. 어머니를 바구니에 태우고 형제가 번갈아 가며 짊어지니 전보다 힘이 덜 들었고, 어머니도 바구니는 편안하게 여겼다. 지난해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어머니가 계신 고향으로 내려와 국수 가게를 연 형제는 "우리가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돌봐주셨고, 늙었을 때는 우리가 어머니를 돌봐야 한다"고 말했다. 형제의 사연은 우연히 촬영되어 SNS에 퍼지며 감동을 일으켰다.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리야드 영빈관에서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와 환담을 마친 뒤 미래투자 이니셔티브 포럼(FII) 행사장으로 향하는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단독 환담을 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윤 대통령에게 "다음에 다시 오시면 사우디에서 생산한 현대 전기차를 함께 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는 제11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이해 10월 11~12일 '소중한 오늘, 눈부신 그대, 함께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라는 주제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사진=국립암센터
2023년 10월 4일 (수) 한국장례문화진흥원 회의실에서 '2023년 장례문화 국민인식개선 캐릭터 네이밍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대상은 윤상태 님의 '행쉼이와 국향이' 캐릭터가 선정 되었다. 장례문화 국민인식개선 캐릭터·네이밍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3 작품을 선정했으며,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1작품 300만 원 △최우수상(한국장례문화진흥원 원장상) 1작품 150만 원 △우수상(한국장례문화진흥원 원장상) 3작품 각 50만 원 △입선 7작품 각 10만 원 등 총상금 670만 원을 수여했다. #
19회 아시안게임에서 27년만의 혼합 탁구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도 기쁘지만 우리선수들이 보여준 귀염뿜뿜 모습이 명절맞은 우리 국민들을 더욱 행복하게 만든다. . . . . . .
만주 길림성 거주 한민족들은 중국에 동화되어 가면서도 한민족의 얼을 지키려는 풍습이 아직도 살아있다. 무대 표기나 의상에서 점차 현지와 동화되어 가는 모습이 눈에 띄지만 아무튼 국내에서도 낯익은 듯한 모습들이 반갑기도 하다. . . . . .
외신 메인화면에 오른 한국 교사 시위 AP통신은 16일(현지시간) ‘수천 명의 한국 교사들이 부모들의 괴롭힘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는 새로운 법을 요구하기 위해 모였다’ (Thousands of South Korean teachers are rallying for new laws to protect them from abusive parents)는 제목을 통해 이날 한국 교사들의 시위 현장을 보도했다. 해당 뉴스는 AP 홈페이지의 한켠을 장식하며 관심을 부르고 있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교사들의 주말 시위는 최근 한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교사에 대한 학부모들의 갑질 행위에 대한 법적 보호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AP는 이번 시위가 지난 7월 초등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 교사의 죽음으로 촉발됐다고 전했다. 해당 교사는 학부모들의 항의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다 사망했다고 부연했다. #교사시위
'성묘보다 여행' 몰려들 승객을 기다리며 숨고르는 공항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 명절을 앞두고 성묘와 가족모임은 되도록 축소하되 국내외 여행을 즐기려는 풍조가 더욱 만연화 되고 있다. 특히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성묘는 일찌감치 다녀온후 해외장기여행 스케줄 짜기에 여념이 없다.
국립공주박물관, 1500년 전 백제 무령왕의 장례 특별전 개최 충남 국립공주박물관은 "1500년 전 백제 무령왕의 장례”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사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왕위를 계승하고 더 강한 백제로 나아가는 각 과정들이 차례로 관객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각 기관 및 단체, 언론인들이 대거 초청돼 행사 취지에 대한 설명과 브리핑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설공단, 화재로 가족 잃은 다문화가정 유가족 장례 지원 유가족들이 14일 오전 부산영락공원 화장장에서 화장절차 진행에 앞서 고인을 마지막으로 배웅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9일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머니와 남편을 잃은 베트남 국적 A씨를 위해 장례와 행정절차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영락공원 관계자는 "사회재난의 원활한 해결과 부산시민들의 위로와 애도를 표하기 위해 신속히 화장 예약 등 장례절차 진행을 도왔다"고 말했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에서 열린 ‘0902 50만 교원 총궐기 추모 집회’에 공교육 정상화를 요구하는 많은 교사들이 참가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일본 장례박람회] 한국장례협회와 일본장송문화학회 미팅 (2023년 8월 30일 일본 박람회장 VIP룸)
일본장례전시회 ‘2023 엔덱스 산업전 ’이 29일 개막됐다。 29일 오전 10시가 되기전에 전시장 내부 준비 모습과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모습이다。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은 15일 오전 '태극기 물결 대행진'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종로구청에서 보신각으로 걸어가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