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종교 간 회담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세이크 아흐메드 알 타예브 이집트 알 아즈하르 모스크의 최고 성직자가 악수하고 있다. (사진=AFP) 수니파 이슬람교의 최고 성직자가 중동의 무슬림들에게 지역의 기독교인들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다.BBC에 따르면, 지난 4일 아부다비(Abu Dhabi)에서 열린 종교 간 회담에서 이집트 알-아즈하르(al-Azhar) 모스크의 최고 성직자 세이크 아흐메드 알-타예브(Sheikh Ahmed al-Tayeb)는 “기독교인은 중동 국가의 완전한 시민이자 동반자”라고 강조하고, 서방의 무슬림들에게는 지역 사회에 융화될 것을 요구했다.
1월 27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베이징에서 이수용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국제부 부장을 단장으로 한 조선 친선예술단을 회견했다.회견 후, 시진핑과 펑리위안 여사는 조선 친선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이는 공연을 마친 후, 시진핑과 펑리위안 여사가 무대로 올라가 배우들과 기념촬영 하는 장면이다. [출처 : 신화망]
.28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남북 간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에 대해 지난주 중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제재면제 결정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향후 남북이 세부 사항에 대한 조율만 완료하면 유해발굴을 위한 지뢰 제거 장비 등의 북한 반출이 지장 없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2018년 10월 25일 강원도 철원군 백마고지 인근 화살머리고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원들이 6.25 당시 전투에서 숨진 국군 유해를 발굴 뒤 수습하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힘들고 어지러운 세상, 그래도 어린이들에게는 산타할아버지가 있어 즐겁다. "산타 할아버지 오늘 좋은 선물 주세요." 하지만 산타할아버지는 지구촌 지역마다 다른 환경속에서는 빨간 모자 외투와 하얀 수염,그리고 사슴 썰매를 탄 모습만마냥 보여줄 수 없다.환경따라 곳곳에서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성탄절 한 때를 즐기는 모습들을 감상해 보자. . ▲전형적인 산타클로스(로이터=연합뉴스) 12월 13일 핀란드 산타클로스 마을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의 한 할아버지가 썰매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2삼각팬티 걸친 산타들(EPA=연합뉴스) 12월 8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2018 산타 스피도 달리기대회 참가자들이 삼각팬티를 입고 도심 거리를 질주하고 있다.200여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속옷만 걸친 산타들(EPA=연합뉴스) 12월 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15회 자선단체 돕기 산타클로스 달리기 대회에서 속옷만 걸친 참가자들이 경주하고 있다.. ▲루돌프 대신 오토바이 탄 산타들(DPA=연합뉴스) 12월 9일 함부르크에서 50여명의 산타클로스 복장 오토바이 애호가들이 어린이 병원 기부를 홍보하기 위한 '산타클로스 투어'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시청광장 일대에서 "나눔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9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보건복지부·서울특별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후원하고 (사)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손봉호)가 주최하는 나눔대축제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며 사회복지단체와 기업, 시민단체 등 8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나눔 축제이다. [출처 : 복지타임즈]
한국 영화를 밝게 빛내던 '별'이 안식에 들었다. 60~70년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배우 신성일이 4일 오전 2시30분 폐암으로 타계했다. 사진은 지난 4일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던 그가 레드카펫 위에서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서기 79년 화산 폭발로 잿더미가 된 이탈리아 남부의 도시 폼페이에서 화산재를 피해 필사적으로 탈출을 시도한 정황을 간직한 유해 5구가 새로 발굴됐다.25일 마시모 오산나 폼페이 유적지 대표는 "여성 2명과 어린이 3명으로 추정된 유해들은 주택의 방 하나에서 수습됐다"고 말했다. 유해 옆에서는 소파 또는 침대의 잔해로 보이는 물체도 함께 발견됐다.사진은 이번에 폼페이 유적지에서 발견된 유해의 두개골 등 뼈 잔해들. (AP/안사=연합)
언제, 몇명이 美국경 도달할까? 미국 정착을 희망하며 길고 험난한 여정을 이어가는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캐러밴·Caravan)이 언제, 어떤 규모로 미 남부 국경에 도착할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현재로선 캐러밴이 미국 남부 국경에 언제 도착할지 단정하긴 힘들다. 최종 목적지 등 이동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데다 이동 방식도 다르기 때문이다.. .
▲ 울부짖는 인니 이재민 규모 7.5 강진으로 2m 높이 쓰나미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주도인 팔루를 강타한 지 이틀째인 지난달 30일 한 이재민이 팔루 무티아라 SIS 알 주프리 공항에서 이재민 수송용 군용기를 기다리며 울부짖고 있다. [팔루 로이터 연합뉴스]
평소 셀카를 좋아했던 딸이 안타까운 사고로 사망하자 아버지가 마련한 마지막 선물. 홈 버튼과 볼륨 버튼, 카메라 버튼 등이 실물과 똑같이 새겨져 있을 뿐만 아니라 딸의 생전 셀카까지 그려 넣었다.
베트남 하노이 거리에 별세한 쩐다이꽝 베트남 국가주석의 장례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베트남 병사들이 차량에 타고 있다. / 2018년 9월 27일, 베트남 하노이.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쩐다이꽝 국가주석의 장례식 중에 응우옌푸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응우옌티낌응언 국회의장과 병사들이 관을 운구하고 있다. [출처 : 로이터 통신]
서울 동대문경찰서 용신지구대 소속 홍성환(29) 경감이 13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정문 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 손에는 불에 탄 경찰 버스 사진과 ‘불법과 타협한 경찰청’ ‘폭력 시위에는 열려 있는 경찰 고위층’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경찰이 2015년 세월호 추모 집회 당시 시위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금전배상을 포기한 것에 대한 항의였다. 1인시위에 나서게 된 계기를 묻자"집회시위가 공공의 질서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가면 안 된다. 언론에서도 많은 지적이 나온 부분이다.그러나 경찰관이 직접 이 부분에 대해선 얘기를 하지 않은 것 같다. 언젠가는 말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말했다. 또 1인 시위에 정복(正服) 입은 이유에는 "건방지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직(職)을 걸겠다’는 각오였다. ‘너가 경찰 조직 대표자냐’는 비판이 나올 수 있다. 제가 어떻게 감히 경찰 의견을 대변하겠나. 저도 똑같은 일선 경찰의 한 명인데…. 하지만 직을 걸고 꼭 말씀 드리고 싶었다. 이번 시위로 옷을 벗더라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당당한 태도를 취했다. [출처 : 조선일보]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위원장 홍성익)가 8∼9일 우천면 정금민속관에서 ‘순간과 영원의 만남’을 주제로 개최됐다.이번 문화제에서는 회다지경연대회 등을 통해 우리고유의 민속문화를 재현했다.
.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29회 전국사회복지대회’가 지난 7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포용적 복지시대의 커뮤니티케어”를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총 185명(정부포상 161명, 입법포상 3명, 민간포상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행사 개회에 앞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등과 환담을 나누며 활짝 웃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공]
한국국학진흥원이 3일 경북 안동의 한 무덤에서 발견한 퇴계 이황 선생 친필 만장을 공개했다. . 관련기사 --->http://www.memorialnews.net/news/article.html?no=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