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장례업계의 기둥이시며 삼포실버드림 회장으로 또 동양최초의 장례역사박물관을 건립중이던 故임준님의 1주기 추도식이 용인 백사면 장례역사박물관 현장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김보옥 사장과 두 아들 평소 섬기시던 교회 목사님, 그리고 회사 임직원들과 극소수의 초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추도식에서 덕망이 깊으신 고인의 유훈을 기렸다. 故임준님은 일생동안 장례문화에 깊은 소양을 가지고 삼포라는 기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피땀으로 수집해 놓은 장례관련 유물을 사업 터인 용인 한 곳에 모아 박물관을 건립하던 2006년 바로 1년 전 갑자기 돌아 가셨다. “좋은 땅 좋은 집” “좋은 주택 좋은 배치”, “가정의례집록”, 우리들의 북망산천“, ”자연과학으로 입증된 실용풍수사상과의 만남“ 등 저서들은 우리 문화의 소중한 유산이다. 추도식에서 임직원들을 대표한 손우일 전무는 “삼포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노라”고 다짐하는 추도사를 읽어 기업인들의 끈끈한 상하 존경과 사랑을 나타내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본사는 이날 현지에서 “(주)삼포실버드림”이 평소 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본사의 사업에 적극 협조를 아끼지 않는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김보옥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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