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창대한 미래비전, 열정적으로 다져

해피엔딩주식회사 송년회 성료

대한민국1위 장례기업 해피엔딩주식회사가 2016년도를 마감하는 송년회를 가졌다. 구리 소재 여울목농원에서 박덕만사장, 서용원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여러 협력업체 임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하게 진행된 송년회에서 박덕만 사장은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장기 구상을 피력했다.

해피엔딩주식회사는 2007년 2월 14일 창업한 아래 만 10년동안 국내 장례업계의 선두주자의 자리를 굳히기까지 성실과 끈기로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 2016년 현재 230개 기업 82만 명의 해피엔딩 행사를 도맡아 하면서 연매출 100억 원의 위업을 달성했다. 그런 가운데 2015년도에는 구리시에 사옥을 준공하여 82만 클라이언트들을 보살피는 본부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다.


박덕만 사장은 2016년도 한해에 이룬 업적을 회고하면서 “삼성전자 그룹과의 계약 성사를 비롯하여 매출 100억 달성으로 소기업의 범위를 벗어난 중기업으로 발돋움 하게 되었고, 또 그 동안 연구 정진해 온 장례설계 모바일 플랫폼을 완성하여 230개 계약기업들에게 제공하게 되었으며 부설 장례문화연구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장을 새로 영입하여 웰다잉문화를 본격 연구할 채비를 갖추었습니다.”고 말하고 앞으로 회사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가운데 점차 쇠퇴해 갈 상조시장을 대체할 조직과 장비를 갖추고 이미 카드사와 금융업계를 장악한 여세를 몰아 B2B에서 B2C 개념의 마케팅을 본격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금번 모바일플랫폼의 완성이 이러한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며 반드시 성공할 것을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덕만 사장은 또 “회사의 발전과 아울러 협력사들과의 공생은 물론 직원들의 복지에도 어느 대기업 못지않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평소 직원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회사 수입의 상당부분을 종사자들에게 되돌려 줄 것이며 회사보다 가족이 먼저라는 소신으로 복지 향상에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송년회는 임직원들 모두가 하나가 된 가운데 회식과 노래자랑 등 친목을 도모하며 2017년도의 힘찬 발걸음을 다졌다.



배너

포토뉴스


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더보기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