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0 (목)

  • 구름조금동두천 15.5℃
  • 구름많음강릉 16.1℃
  • 맑음서울 16.3℃
  • 구름조금대전 17.0℃
  • 맑음대구 19.7℃
  • 구름조금울산 20.6℃
  • 구름많음광주 17.3℃
  • 맑음부산 18.2℃
  • 구름조금고창 14.5℃
  • 구름많음제주 17.1℃
  • 구름조금강화 15.5℃
  • 구름많음보은 15.1℃
  • 구름많음금산 15.7℃
  • 맑음강진군 16.3℃
  • 구름조금경주시 21.8℃
  • 맑음거제 19.1℃
기상청 제공

골든에이지

日 심각한 노령화 현상, 80세 노인도 일터로

노령화 문제는 이미 일본 사회에서 피해갈 수 없는 현대사회의 위기로 대두된 가운데, 부족한 노동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의 많은 고용주들은 이런 노인들을 노동력의 귀한 자원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일본에서는 80세에 가까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노인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최근 일본의 한 매체에 게재된 일련의 사진 가운데는 사진작가 채프먼이 카메라로 기록한 도쿄 길거리에서 일하고 있는 노인들의 모습들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팡이를 짚고 젊은이들과 다름없이 출퇴근길에 오르는 백발이 성성한 노인들의 모습은 사람들 눈 속에 비치는 번화한 밤 풍경과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곳곳이 가득 채운 활기찬 도쿄의 모습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출처: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
.

.

이른 아침, 백발의 노인은 여느 때처럼 철문을 열고 본인의 하루 일을 시작한다.
.

일본의 모 화장품 브랜드 산하의 한 판매원은 매장에서 본인의 100세 생일을 맞이했다. 이 회사는 은퇴 연령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판매원들이 원할 때까지 계속해서 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화장품 브랜드의 매장 가운데 5만 명에 달하는 직원의 연령이 80세에 달하는 고령이라고 전했다. 

이 노인은 매일 본인의 작은 가게에서 분주히 일해야 하는데,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여전히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본인의 작은 가게를 꿋꿋이 지키며, 손님들을 위해 맛있는 요리를 내놓고 있다.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