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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16해외장례문화견학 일정 및 비용

2016해외장례문화견학 상세 안내

하늘문화신문이 해마다 실시하는 해외장례문화견학 행사가 금년도에는 일본의 장례비즈니스박람회가 열리는 7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결정되었다.

발 빠르게 변화해 가는 국제적 트렌드를 현지에서 직접 살펴보고 유익한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문화와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먼저 장례비즈니스박람회장에서는 1. IT시스템을 기반으로 전 지역 장사시설의 실시간 체크가 가능하면서 장례서비스 전반을 플랜하는 시스템을 체험하고, 2. 우수한 경영마인드와 대고객마케팅을 벤치마킹할 장례기업 견학 부분은 현재 일본에서 가장 우수한 장례기업을 선정하여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에 맞추어 수준 높은 밀착 상담과 실행 등을 통해 업계를 리드하는 서비스 현장 체험을 준비하였으므로 장묘업도 유익하게 벤치마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사료된다.


특히 지금까지의 공원묘원 견학은 오랜 세월동안 이미 다 이루어 놓은 공공시설을 단순히 관광하듯 구경하는 차원을 탈피하여 시대의 흐름과 고객의 요구에 발 빠르게 부응하는 신생 장묘업체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있는 민영 장묘시설을 집중적으로 탐방할 예정이다. 새로 마련된 근교 부지에 개인묘, 부부묘, 가족묘, 집단묘, 그리고 수목장까지 다양하고도 아름답게 조성해 놓은 공원묘원을 택했다. 서로 소통하기 편한 민간업체들과의 현장 만남을 통해 유익한 벤치마킹이 가능하리라 본다.


기타 휴식과 충전을 위해 온천과 쇼핑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도쿄를 보다 상세히 즐길만한 기획중 오다이바 관광과 오에도 천연온천이 있고 요코하마 야마시타 해변공원과 차이나타운이 특별히 준비된 관광 코스다. 일체의 개인 부담이 배제된 이번 해외장례문화박람회는 차별화된 고급 호텔과 비용이 크게 인상된 전용버스 4일간 운행, 그리고 내용면의 차별화를 위한 진행 비용 등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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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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