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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새롭고 다양한 실속 컨텐츠와 스케줄

7월5일~8일, 해외장례문화견학 준비 순조

2016년도 해외장례문화견학에 대한 안내 말씀입니다.

본지의 해외장례문화견학 행사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금년도에는 일본의 전통 있고 내용이 풍부한 "Funeral Business Fair2016" 장례박람회 관람을 겸하여 7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의 일정을 확정하였습니다. 발 빠르게 변화해 가는 국제적 트렌드를 현지에서 직접 살펴보고 유익한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문화와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지금까지 보다 더 알차고 실용적인 행사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요 일정과 내용은


1. 박람회 관람을 통해 IT에 기반하여 장사시설의 실시간 체크가 가능하면서 장례서비스 전반을 플랜하는 시스템, 생화제단 및 마지막 정성을 다하는 유칸 등 기타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컨텐츠와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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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례산업 경영마인드와 대고객마케팅을 벤치마킹할 장례기업 견학 부분은 현재 가장 우수한 장례기업을 탐방하여 고객 니드에 맞추어 수준높은  밀착 상담과 실행 등을 통해 업계를 리드하는 서비스 현장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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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또 종래와 달리 업계 블루오션이라 할 장례꽃 분야에도 눈을 돌려 장례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면서 역시 기업의 실적을 제고할 벤치마킹을 위해 현지 관련기관과 협의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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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종래의 묘지 견학은 이미 다 이루어 놓은 공공시설을 단순 관광하듯 구경하는 차원을 떠나 고객의 니드와 트렌드에 따라 새롭게 의욕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민영 장사시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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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휴식과 충전을 위해 온천과 쇼핑을포함하여 지금까지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도쿄를 보다 상세히 즐길만한 관광코스의 기획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이상 내용을 기본으로 한 상세 일정표와 비용 등은 곧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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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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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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