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세초의 꿈과 계획을 갖고 열심히 달려왔던 이 길도 이제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상조의 입문한 어느덧 8개월, 일상의 아침을 만난 것 처럼 자연스럽게 다가선 상조였습니다. 그러나 내 인생에 상조가 인연이라는 느낌은 시간이 갈수록 깊어져 가고 준비없이 시작한 상조의 세계는 오묘한 매력으로 나를 변화시켜 가고 끝없는 갈증으로 물고를 찾던 중 단양 연수원에서 증원특강이라는 세미나 일정을 발견한 나는 알 수없는 에너지가 충원 될 것을 예감하였습니다. 그동안 상조시장의 애매호모한 항해를 하면서 여러번 표류하기도 하며 암초에 부딛혀 깨어 질뻔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들의 과정이 결코 헛되지는 않았습니다.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진정으로 상조회사의 경영자들이 변화의 지도자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막연하고 구태의연하게 이끌어 가면서 함께 동승한 직원들의 꿈과 비젼을 상실시키지 않았으면 합니다. 깨어있고 생명력 있는 상조회사의 지도자들이 상조 시장을 이끌어 간다면 많은 상조인들이 함께 동참하여 꿈과 비젼을 소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영업의 방향도 보이고 그동안 상처받고 후유증으로 힘들었던 시간들이보상받는 시긴이기도 하였습니다. 마치 막막한 밤바다를 항해하던 배가 기관 고장이 나 어떠한 이유로 표류하게 되는 이유가 있을때등대 불빛은 많은 소망과 생명을 인도하는 유일한 길일 것 입니다. 그런 것 처럼 상조를 정말로 사랑하는 뜻 깊은 상조 회사의 경영자들이 많은 숫자의 등대가 된다면 상조인으로 자긍심을 갖는 것이 참으로 자랑스러울 것입니다. 연수에서 돌아온 후 명함부터 바꿨습니다. 고정관념과 변화를 싫어하면서 아무런 발전없이 결과만 기대한다면 그만큼 뒤쳐질 것입니다. 아침 출근시간에 맞추어 경쾌한 행진곡도 적용하여 보았습니다. 증원만이 영업의 살 길이고 이것이 표적이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저수지의 물을 담는 댐이 부실공사였다면 예기치 않던 때에 반드시 약한 부분으로 수압을 견디지 못하여 터져 나가 많은 손실과 위험이 있을 것입니다. 영업의 조직력은 건강한 증원으로 확충되어가는 그물을 짠다면 좀 늦게 가더라도때가 되면 많은 기회를 담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의 중요성을 생명으로 여기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강릉에서 김성실 .......... - 편집자주 : 김성실씨는 강릉에서 "이지스상조" 운영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