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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복지서비스업, 모든 협.단체로 확산 주목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임직원 대상의 복지서비스로부터 확장해 기업이나 협ㆍ단체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회원복지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회원복지사업’은 이지웰페어가 복지컨텐츠 개발, 시스템 구축 등 오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회원제 기반의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나 협ㆍ단체 회원들에게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복지혜택을 제고하면서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회원복지의 추가재원으로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의 사업이다. 현재 회원제 기반의 서비스산업에서 차별화된 회원관리 툴과 다양한 혜택이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대다수의 기업이나 협ㆍ단체에서는 회원복지라는 명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예산 부족과 전문성 등을 이유로 쇼핑몰, 여행, 숙박 제휴 등에 머무르고 있어 단조로운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협ㆍ단체 대상의 회원제 사업으로 진행한 보험, 장례 등의 서비스가 B2C시장으로 진출, 주력사업으로 발전한 모델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지웰페어는 회원복지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기업 및 협ㆍ단체의 사업 특성과 니즈, 회원 구성현황 등을 고려해 회원복지사업을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복지사업의 설계, 구축과 운영 등 전 과정에 걸쳐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수익 기반의 회원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익기반의 회원복지사업으로는 △보험, 대출, 연금, 복지카드 등 금융서비스 △ 통신, 장례, 웨딩, 여행, 이사, 렌탈 등 생활서비스 △MRO, 판촉물, PB 상품개발 등 구매지원 서비스 등이 다양하게 있으며 기업과 협ㆍ단체의 고유 브랜드로도 운영이 가능하다.


이지웰페어는 회원복지사업이 회원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 및 협ㆍ단체와 협력을 통한 신규 사업의 추친 기반을 마련해주고, 현재 B2B 중심에서 점차 B2C로 복지서비스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는 동시에 신성장동력을 확보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렇게 구축된 회원복지사업이 수익성 증대와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재엽 이지웰페어 B2B본부장은 “회원복지사업으로의 영역 확대는 전 국민이 한 가지 이상의 회원에 가입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지웰페어의 도전이며, 회원제를 운영하고 있는 협ㆍ단체에서는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회원 만족도 제고는 물론, 수익기반 신규사업의 진출을 모색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웰페어는 회원복지사업 관련 최근 케듀스(KEDUS, 한국아동교육서비스협동조합), 대한소방공제회와 연이어 MOU를 체결했으며 현재 여러 기업 및 협ㆍ단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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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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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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